근거 없는 이야기 같은데요 지형이 다른 것도 아니고 같은 평평한 지형이라 치고 뒤로 떨어지냐 앞으로 떨어지냐에 따라 위력이 다르다는 아닌거 같고요 폭약이 동일하게 들어가 있고 화약을 감싸는 파편 면적도 동일하니 피해범위는 동일합니다
탄착점은 뒤나 앞이냐도 아니고 원하는 목표에 정확히 떨어지는게 좋은거겠죠
바람에 따라 뒤로 더 날라갈 수도 있고 목표지점에 못 미쳐서 떨어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다만 가까운 곳에 떨어지냐 좀 더 멀리 떨어지냐에 따른 차이는 있던데 그게 꼭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던데요
예를 들면 위력이 작은 수류탄이지만 이동하는 대열에서 좀 벗어나서 떨어졌는데 파편으로 모두 쓰러지는
경우도 있고
위력이 큰 포탄이지만 근거리에 떨어질 시 팽창압력으로 다 죽을 수도 있고
위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사람에 의해서 팽창압력이나 비산하는 파편을 방패막이가 되어주어 포탄 맞고도
사람이 살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좀 멀어져서 떨어지면 원형 비산에 따라 파편각이 안나오면 살 확률도 높아지겠죠
위 영상에서 보면 저 포탄이면 피해반경 안에 전원 들어와 있으니 전멸 판정 났겠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살아
남잖아요
그냥 일반적으로는 열팽창 압력 피해범위에 가깝게 ... 또 목표물에 파편 비산각도가 골고루 잘 나올 때가
최대의 피해조건이겠죠 아무리 정밀한 포탄이라도 오차반경은 수미터가 나올 건데 경우의 수가 있으니깐 그냥 원하는 목표물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는 거밖에 할 수 없겠네요
휴~~~이 사람 ,, 사람 맞나요????답답하네...
그렇게 정확하게 목표물에 떨어뜨리면 탄이 모자를 수가 없죠????하루에 2만발 정도 소비한다는데...
1발당 한 사람씩 죽었다면 하루에 포탄에만 20000명이 죽는거에요...
곡사포탄은 유도탄이 아니에요
그리고 탄이 후방에 떨어지면 좋은거 맞구요...전교 꼴등 고졸정도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이라....설명하기 부끄럽네요....
탄이 떨어지면 파편이 어디로 많이 튀겠어요????전방으로 많이 튈거 아니에요.. 왜냐구요??관성의 법칙
죄송합니다만 그 반대입니다. 목표물이 100미터 북쪽에 있다고 치고 내가 남쪽에서 쏘아 101미터 지점에 탄착하는 것이 99미터에 즉 뒤로 떨어자는 것보다 파편살상효과가 더욱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약간 고깔모양으로 전방보다는 후방쪽으로 파편이 더 많이 비상합니다
포병이나 박격포병과는 다들 배우죠
포탄의 모양과 포뮬선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간단한 원리죠
그리고 관성따위는 비교불가한 폭발압력입니다. 관성은 무시되는 수준입니다
만약 오버슈팅한다면 파편은 약간 누운상태로 격발될 것이고 전방쪽의 파편비상은 뒤보다 더욱 높은 부분, 즉 하늘 부분으로 발산하게 되어 인간이 되게 큰 키가 아닌 이상 파편에 맞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대신 뒤쪽으로 더욱 많은 파편들이 고깔모양으로 덮쳐오고 인간의 키를 기준하면 낮은 각도로 비산하므로 맞을 확률도 늘게 되죠. 따라서 빗나가더라도 오버슈팅이 낫다라는 것이죠
발제글에서 지적한 점은 순발신관을 사용해 고폭탄이 땅에 착탄했을 때의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사실 이 경우 포탄은 실제로는 땅에 처박히면서 터져 실제로 앞뒤효과가 유의미한 지는 의문입니다.
고폭탄 탄체는 폭발 시 잘 찢어지라고 단조로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쇠구슬 날리는 크레모아와는 달리 이 탄체가 어떻게 찢어져 어떻게 비산할 지는 확률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입사각이 낮은 곡사포탄의 경우 이 때 형성된 파편이 허공으로 비산하며서 제효력을 내지 못하는 반면 박격포탄은 입사각이 높아 상대적으로 효율이 높다고 합니다. 120미리 박격포탄이 155미리 곡사포탄과 화력이 비슷하단 말이 나온 것도 그런 이유로 알고 있구요. 그런 점을 고려하며 언급한 내용이 그럴싸한 것 같구요.
근데 이 문제는 양자 모두 고폭탄에 순발신관 사용을 전제로 할 때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고폭탄이라고 해도 시한신관이나 접근신관을 사용해 고파열 시킨다면 효과는 보다 강력해집니다. 155미리의 경우 50미터로 기억하는데 이건 아마 해당 고폭탄의 유효살상반경과도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이런 경우 앞뒤 효과는 없을 것 같구요.
작성일 : 23-02-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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