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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4 19:52
[뉴스] 우크라이나 , 유럽연합에 매달 25만발 포탄 지원 요청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984  


유럽연합에 서한으로 공식요청.

국방장관 편지

- 한달에 110,000발의 155mm 포탄을 사용중. 러시아의 1/4 수준.
-만약 포탄사용제한이 없다면 매월 594,000발의 포탄 사용가능하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월 356,400발의 포탄이 필요하다.

이 서한의 내용으로 보건데 유럽연한의 지원범위를 훨씬 능가하며 우크라이나의 직면한 과제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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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가 역시 끝판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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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서리 23-03-04 20:00
   
우리쪽 보지마라
고사리동동 23-03-04 20:16
   
우리도 몇백만발 밖에 없다...
무한의불타 23-03-04 20:23
   
역시 포방부는 현명 했다 ㅋㅋㅋ
범내려온다 23-03-04 20:50
   
성자 재블린패치
벌레 23-03-04 21:20
   
재래무기로 큰 국가와 싸울려면 엄청난 양의 무기와 유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삼나무 23-03-04 21:48
   
포탄가격만 월 30억불?
     
slrkanfk022 23-03-04 21:55
   
흉아 암산 안되면  계산기 써.
     
소심한불혹 23-03-04 23:38
   
155mm발당 천불 정도 잡으면,  30만발이면 3천억원 수준이나,  지금 그 정도 생산여력은 미국, 한국 다 합해두 안됨.  짱박아 놓은거 내놓기가 만만치 않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생산력이 문제..
slrkanfk022 23-03-04 22:03
   
참 답답하것네.
사실 항공전력 투사나 장거리 미사일 등 다른 화력투사가
안되니 서로 대포로만 주로 싸우니 필요이상의 포탄이 필요하게됨.
우크 입장에선 러샤 본토 즉 생산기지나 기반시설 공격을 못하고
제대로  된 항공 스트라이크 패키지 없이 공격도 아닌 공격전에도
포탄으로 떼우니 엄청난 포탄 소요가 필요함.

미국과 러샤가 붙었으면 미군은 저런 포탄이 많이 필요지도 않겠지만.
보급과 갈전소 무기공장만 지대지나 공대지 잠대지 함대지등
다양한 화력투사로 골로보내고 전선에 남은 잔반처리는 항공세력이
제거하고 찌끄레기들은 전자나 기타자산으로
밀고들어갈수 있는데....
우크는 한팔을 뒤에 묶고 싸우는겪임.
야손 다 싸우게 해줘야되는시점이 빨리 다가오는듯.
     
토막 23-03-05 09:23
   
우크라는 한팔 묶고 싸우는게 아니죠.
아예 팔도 없는 사람 미국이 한팔 붙여준거죠.
아무 23-03-05 11:29
   
포탄 지원 받아 그만큼 쏘면 화포도 그만큼 소모되고 거기에 따라 무기체계 지원도 이뤄져야 해요. 여기에 투입되는 인건비(?)도 마찬가지.
투입되는 돈은 점차 늘어날테고 이런 수세적 화력전에 돈 들이느니 차라리 공세적 작전에 돈 들이는 게 싸다는 계산 나오도록 강제하는 거라고 봐요. 일종의 문간에 발들여놓기 기법 같아요. 뭐, 지금까진 우크라이나가 이걸로 성공해 왔고. 그들의 요구는 점점 더 크고 강해질 겁니다. 자신들을 서유럽의 구원자, 십자군으로 자칭하게 될 지도요.

그러니 서유럽이 입으론 사탕 발린 소리해도 공세적 자원 투입엔 미적거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모래지옥에 빠진 개미처럼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점점 더 깊이 끌려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