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싸움이었는데 지금까지 버틴것도 잘한 것 같습니다. 일단 바그너가 명운을 걸고 뚫고 있는 곳이라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인해전술이 길어지니 일단 빠질 타이밍이 되었죠
병력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해야죠. 서방의 보급도 지지부진한데 수성전 할 수는 없죠
남은 도로 1곳을 이용해 빨리 빠져나가서 그동안 마련해 둔 도련선에서 이 루트의 차단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살림에 자존심싸움 말려들지 말고 번득한 전략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전술보단 전략이 필요해요

바하무트가 잘 버텨주는 바람에 후방 방어 구축이 어느 정도 잘 됐다 네요..

이번 전쟁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나라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중공인 것 같음.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 뒷 바라지 한다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중국은 관전자의 입장에서 싼 가격에 원유, 가스 수입하고 좀 있으면 드론 같은 무기 팔아 먹을 수 있어 보이고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정신 팔려 무기 지원하고 있는 걸 보면서 싸우지 말라는 둥 중재자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음. 이래저래 전쟁이 길어지기를 바라는 족속은 중공 아닐까 생각 됨.

거기에 더해 러시아에서 우리 기업들이 수십년간 일궈논 경제,산업 기반을 중국이 99% 고스란이 접수해버렸죠..

푸틴이 바보임...ㅉㅉ

전쟁에서 전진과 후퇴는 숨쉬듯 당연하죠.... 하지만 그건 옛날 재래식전쟁에서만 일어날줄알았는데 최근 중동전쟁부터는 일방적인 폭격과 점령이 대세였는데 이번전쟁은 옜날로 돌아갔네요 ...아마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이번점령으로 전선의 고착화를 걱정하겠네여 우크는 재정비하며 군력을 보강하겠지만 긴시간이 필요할꺼구 러시아는 점령지에 군비를 더 확충하고 대비해야 하는데 그것도 엄청난 비용이 발생해서 가뜩이나 않좋은 반전여론이 부담될듯여...아마 미국이 휴전상태로 오래 잡아놓을듯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국익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