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략이 아마 인해전술로 우크라이나 군사력을 소모시키려는 목적이라...
독재자는 별로 손실이라고 여기지는 않을 듯.
그런데 저렇게 갈아넣을 거면 한 일 주일 정도 병력을 모아서
한 번에 투입하는게 그나마 생존 비율이 월씬 높아지지 않을지?
저 정도면 병사들 중에도 진격 명령을 거부하는 병사들도 많을 텐데
워낙 독재체제하에 자라서 인지 별다른 반발이 없는 모양이네?
지역마다 전투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러시아국민들이나 군부도 어지간하네요. 저정도되면 어지간한 독재국가라도 사달이나도 사달이날텐데 미디어 통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저정도쯤 되면 입소문을 막기도 힘들어서 왠만큼 눈치채고 있을테고. 저 수준이 전 전선에서도 유사한 수준이라면 아무리 강력한 외세침공에 대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방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서하기 힘들거나 항복여론이 나올 수준입니다. 지역군 수준이라면 지휘관들 교체와 해임은 기본이고 따로 처벌까지 갈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