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나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포함 백인이 주류인 국가에 다 있습니다. 애초에 러시아는 자국 내에 존재하는 네오 나치의 존재를 전부 다 없애지도 못한 주제에 탈나치화를 주장하니 비웃음당하는 거예요. 우크라이나인 중에 네오 나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진짜 이해력 수준하고는. 참고로 지금까지 네오 나치에 의해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살해당한 나라가 러시아입니다.
이 정도면 무슨 정신병 있는지.... BBC나 서유럽 언론들 2014년만 해도 우크라이나 극단주의
세력들, 네오나찌라고 방송한 내용들 수두룩히 나온다. 그들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는
내용들....
그리고 유명한 올리가르히인 콜로모이스키가 젤렌스키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그 극단주의 아조프 민병대 수장이라고, 걔들이 정상적으로 보이나 유투브에 ukraine nationalist라고 검색해봐라.
니가 말하는 아조프연대는 네오나치가 맞어.
그런데 일개 특공부대 하나가 네오나치라고 모두 네오나치라는게 말이 되냐.
그러면 바그너그룹은 이름부터 나치 숭상하면서 만든 네오나치인거 모두 아는데 그럼 푸틴도 나치아녀.
ㅂ ㅅ 도 이런 상등신이 없네.
니네 집안에 살인강도 하나 있다고 집안 식구 모두가 강도가 아닌것처럼 저기도 복잡한 지역이지만 세상을 좀 넓게 보고 공부 좀 혀. 등신아.
우크라이나는 유로마이단 사태를 전후로 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반러감정이 커지면서 히틀러의 정신을 받들어 러시아를 박살내자는 네오나치 계열의 극우민족주의자들이 잠시 세력을 늘린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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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측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무슨 네오 나치에게 점령된 것 마냥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러시아 국영 통신과 TV뉴스는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사태를 시종일관 파시스트, 네오 나치 폭도들에 의한 쿠데타로 보도하여 러시아인들의 우크라이나 혐오 감정을 이끌어냈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크라이나 과도정부를 네오나치 세력으로 프레이밍하려 안간힘을 썼고,
여기에 기갑 갤러리를 비롯한 다수의 커뮤니티가 혹한 흑역사가 있다. 그러나 2014년과 2019년에 치뤄진 총선을 보면 프라비 섹토르를 위시한 극우 진영은 하나같이 한자릿수 득표율을 올리며 무참히 떡발렸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친서방 중도우파 세력에게 표를 던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프라비 섹토르'의 지도자인 올렉산드르 무지치코는 우크라이나 과도정부가 폭동 및 검찰 공격혐의로 수배했고 끝내 사살되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최소한 러시아와는 달리 네오 나치와 극우 세력을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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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 당시 어쩌고도 러시아의 선전선동의 결과라니까요. 실제로는 우크라이나에서 그리 의미있는 세력도 아니었음.
정말 답답하네요. 저기 이 일이 유로마이단 사태때부터 시작된거 모르시나 본데, 그 당시 지금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랜드가 우크라이나 대사로 있었고, 지금은 사망한 존 멕케인 상원의원이 이 마이단 사태에 깊게 관여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자유, 평등, 인권 이런거 말하면서 시위를 독려한 장면들, 사진찍힌것들 엄청 많이 있어요. 뭔 선전선동 입니까? 빅토리아 눌랜드는 자신이 관여했다는거 당당하게 밝히고 다닙니다.
그리 네오나찌를 통제했는데 르비프고 키에프고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엔 스테판 반데라 동상을 세우고 국부로 추켜 세우나요? 아니 그리고 우크라이나 탱크들 보면 간간히 철십자 마크 찍힌거 보셨을거 아니에요?
러시아가 부차에서 학살을 저지른거만 나쁘고 우크라이나 아조프 민병대가 돈바스에서 민간인들 학살한건 러시아의 선전선동일 뿐입니까? 그런 선전선동한걸로 러시아가 UN에
문제제기 하고 그러나요?
님은 지금 이 사태가 순전히 러시아의 정복욕으로 일어났다고 판단하는가 본데, 그럼 할 말 없네요. 더 이상 이야기 해봤자 서로 쳇바퀴 돌듯이 결론나지 않을테니까...
2010년 친서방 우크라이나 대통령 빅토르 유셴코는 스테판 반데라에게 우크라이나 영웅 칭호를 수여하였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매우 큰 논란을 촉발했고, EU와 러시아 모두 이 같은 결정에 비판하였다. 유셴코는 이 일을 포함한 다른 여러 문제로 지지율을 크게 잃어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다.
--- 영웅 칭호 내린 사람은 그 탓에 낙선했다죠.
후계자인 야누코비치는 친러 성향의 정치인이었으며, 반데라 및 동료 민족주의자에 내린 영웅 칭호를 폐기하기로 결정하였다. 2010년 4월 2일 도네츠크 지방 행정법원은 영웅 칭호를 내린 대통령령이 불법이라고 판결하였다. 2014년 유로마이단 혁명 이후 포로셴코 정권은 2018년 12월 영웅 칭호를 내리기로 하였지만, 젤렌스키 정권은 2019년 8월에 반데라에게 영웅 칭호를 주는 것을 거부하였다.
러시아 당국은 반데라의 사진이 유로마이단 사태에 전시된 것을 보고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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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라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사 사장을 폭행하거나 동부지역에게 자치권을 주는 것을 반대한다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정치적으로 자폭을 거듭하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의회에 의석을 1석 정도 차지할 정도로 몰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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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러시아민족전선'이라는 네오나치 그룹을 2014년 분리주의 운동을 돕기 위해 도네츠크에 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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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네오 나치를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운동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네요. --- 아주 의미심장하네요.
이 내용은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정치과학?(political science)교수 니콜라이 페트로 교수가 자신이 쓴 우크라이나의 비극(the tragedy of ukraine)이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우크라이나의 극우세력이 나토를 등에 업고 평화를 방해했나
(How Ukraine's far-right, with NATO backing, block peace )에 대한 대담 이에요.
나무위키 그런 어중이 떠중이 글들이 아니고요.
그리고 저 The Grayzone은 미국 독립언론? 으로 주류언론이 제공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 대해 보도하는 곳이고요.
정말 유감스럽네요. 님을 위해서라도 말씀드리는데 나무위키는 그냥 재미로 보세요. 거기는 일부 사실을 근거로 사태를 교묘하게 왜곡시키기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자를 드러내지 않고 작성되는 글들이 믿을만하다고요? 관심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수정하면 그게 옳은 건가요? 왜곡된 관점을 가진 사람이 계속 수정을 가할수도 있는데요?
열악한 치안과 러시아 특유의 과격한 기질이 붙어서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유명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러시아 스킨헤드의 악명이 높다.
한국인 유학생 역시 12명이나 아무 이유 없이 살해당했고 고려인 가라데 챔피언이 흉기 린치로 사망한 적도 있다.
다른 외국인들도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초기에는 이들 집단에 대한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으나,
집권 중반기부터 블라디미르 푸틴이 직접 나서서 연설을 통해 이들 문제를 거론하고 색출할 것을 지시했고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많다. 물론 이 색출도 진실이라고 믿어줄 이유가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