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4-12 16:08
[뉴스] 로이터> 이번에 가입한 핀란드는 나토에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을까
 글쓴이 : 노닉
조회 : 1,694  



핀란드군이 나토에 어느정도 보탬이 되줄까에 관해 분석한 기사인데 대충 정리하면...

1. 많은 숫자의 장병들: 핀란드는 2만명의 현역을 보유하고 있지만 징병제 국가라 28만명의 예비군이 있음

2. 많은 숫자의 기갑들: 총 650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고 이중 200대가 레오2a4/a6임

3. 서유럽 최강의 포병전력: 700문의 자주포를 포함한 대포, 700문의 박격포, 그리고 100대 가량의 다련장을 보유한 핀란드 포병은 서유럽 최강이란 평가를 받고있음

4. 강력한 공군과 방공망: 61대의 f/a-18를 보유하고 있고 26년부터 전량 64대의 f-35로 교체될 예정에 방공 미사일론 nasams 2를 사용하고 있음

또한 드론 전력 확충에도 열중이라 핀란드군의 합류는 나토에 유의미한 보탬이 될것으로 보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땡말벌11 23-04-12 16:12
   
의외로 강하네요. 현역군인이 적은것 빼고는
타호마a 23-04-12 16:34
   
폴란드랑 2탱커하겠네 ..
석열이까기 23-04-12 16:38
   
후라보노 백만톤은 왜 누락햇어요? ㅋㅋ
Augustus 23-04-12 22:02
   
푸틴 비응신은 나토가 확장한다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공격했다가 나토 회원국 하나를 더 만들었네 ㅋㅋㅋㅋ
도나201 23-04-12 22:55
   
북유럽3개국은 군사강국임.
다들 숫자상으로 이해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만약 제국시대의 나폴레옹시절에나 약소국으로 취급되지,
현대전에이르러서는  이 3개국이 중립국을 선포하면서 자주국방에 노력에 해온 국가들임.

특히 핀란드 같은 경우는 겨울전쟁.  헤모시라는 전설적인 스나이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현대전술적인 소대움직임의 교과서같은 전술체계를 구축한 국가임.

절대로 전면전을 하지 않고서  치고 후퇴 치고후퇴  하면서 지형적인 잇점을 잘이용하는 국가라서
실상 러시아도 항공기공격에서도 그다지 효과를 내지 못할 국가임.

거기에 각종 전차와 더불어서  주변 3개국의 연합군을 바로 설정해서 실질적인 군사력은 단독으로 생각하기 어려움입장임.

거기에 나토국가로 들어가면서 이에대한 전장의 보급을 받을수 있게 되어서.
상당한 전력을 구축한 상황임.

핵심은 북유럽3개국은 각자임무대로 엄청난 할당된 전술적인 할당이 되어있어서 .
달랑 핀란드만 생각하기 힘든상황입니다.

스웨덴은 바로 지원 및 보급 의 2선공격으로 나서고 잇고,
전투기, 및 항공지원과 더불어서 자체적인 생산능력과 개발능력을 가지면서
주변국가들과 연합으로 형성되는 상황입니다.

이게 나토국가로 편입되면서 이야기는 더달라지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야 원래 흑해함대의 견제책으로 계륵같은 정치적인 상황이였지만,

북유럽은  발틱함대의 견제책이기에 그위험도가 사실상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져서
나토국가편입으로 인해서 나토국가가 바로 연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자주국방능력이 있고,  엄청난 예비군능력과 이에 실상 가능한 소규모부대의 전술능력까지 겸비해서
지형적으로 엄청난 장애물이 있어서 ... 

러시아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국가입니다.
항공전력을 통한 지원책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사실상 침공하기 어려운 국가입니다.

겨울빼고는 전국토가 라스푸티차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차가 .. 진군하기 어려운 지형이고  거점방어로 후퇴 및 기습으로 이어지는 전략에 .
아직도 현대전의 대전차미사일의 발달로 인해서
대규모전차전의 투입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