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의 경우 소수냐 다수냐보다는 자신과 다른이의 의견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존중이라는건 나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생각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인데 그러한 것이 아니라면 소수의견이든 다수의견이든 그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의견을 표출하는 이가 문제인것입니다. 토론공간에서 소수의견과 다수의견이라는건 단순의 통계적 편제성을 나타낼 뿐입니다.
개인적으론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양쪽 어디에도 정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러시아입장에서 좀 억울한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다른 주변국가나 민족에게 억울하게 느끼게할 역사적 행위를 역시나 저질렀기에 그런 부분들이 상쇄되면서 이번 전쟁은 그냥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뿐입니다. 원래 이런게 국제사회의 속성이죠. 강대국치고 침략과 탄압의 역사에서 자유롭지 않고 심지어 침략을 받은 국가도 역시나 똑같은 침략과 탄압의 내부역사를 또 그들안에 내포하고 있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단 댁은 단순히 가치관의 문제를 계속해서 어느 한쪽편에 대한 정의의 문제로 돌리기 때문에 존중받지 못하는것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에 대해 댁과 정반대쪽에서 똑같은 정의를 외치는 분들에게도 전 마찬가지.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서로간의 입장차이로 넘어가면 될일을 계속해서 정의를 내세우며 비난하는 행태는 짜증 그 자체입니다. 우리문제도 아닌걸 가지고. 그것도 게시글을 도배해가면서. 이건 같은 견해냐 다른 견해냐와 상관없이 어느쪽이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짜증입니다.
사람들이 댁에게 불편한건 댁의견자체보다도 의견을 전달하는 태도와 방식에 있습니다. 댁과 똑같은 짓을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태도와 방식만 조금 누그러뜨린다면 많은 이들의 동의는 얻지못해도 저같은 경우 충분히 댁을 옹호할 수 있는 의견들도 많으니 조금은 그런부분만 고치시면 됩니다.
이버러지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님.
딱 말하는 꼬라지보면 좃족이나 북한에서 댓글처단다면
이해라도 가지.
한국사람이라면 그냥 대가리 빻은 쓉버러지지.
러시아가 선이라고?
러샤가 침략 당했어? 막강한 우크에게 위협을 느꼈냐?
처들어가서 죄없는 시민들 죽인 쓰레기가 선이라고?
여기 몆몇 븅쉰들은 러샤가 럴수 밖에 없었다는둥.
6.25때도 미군이 전쟁을 야기시켰다는둥.
어디 개논리로 아가리질 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근원적인 선악의 기준에서만
보더라도 남의 생명을 뺏는짓은 용서가 안된다는걸
까처먹고 개논리 소리질하고 자빠졌네.
푸틴때문에 수십만이 어떠한 이유도 없이 죽었는데
그걸 선이라고?
그런 개븅쉰같은 논리면 북한이 우리 처들어와도
짱ㄲ가 대만 처들어가도 다 합당하다고
주장하는 븅쉰과 뭐가 다르냐?
우크 민간인이 뭘 잘못해서 죽임을 당하냐고?
누가 죽일 권리가 있냐고?
버러지 대갈빡엔 이젠 개미 ㅈ만큼이나 이성조차
없는 빡대가리 수준이니 러샤가 선이란다.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