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군에 대한 이런 류의 비판을 하는 것은 군의 오랜된 행태 잘못된 군사문화적 전통(?)들이 특정 정치성향과 세력과 함께하고 맥락이 거기에 닿아있기 때문입니다.
늘 국짐등 기득 수구 정치세력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안보를 팔고 이용해왔고 군 대다수 수뇌들과 퇴역자들까지 그에 동조하고 협력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일례로 어떤 국방 소속 국짐 의원들은 그저 상대 정치세력을 공격하고자 말해서는 안될, 공개해서는 안될 군사정보를 까발리고 공개하고 그럼에도 처벌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또 알기론 이미 SLBM 관련 기술도 북의 해킹에 두번이나 털린 것이 민주당에서 의원이 지적하고 비판했음에도 고치지 않고 대비하지 않도 또 털린 사건이었습니다.
네, 특정 정치집단을 언급하게 되서 그렇지만 단순히 사건 때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배경이 중요한 것이고 솔직히 제 보기엔 국짐은 그런 부페와 적폐와 연합하고 공생하는 위치이고 야당들은 그것을 청산하려하고 대립하는 정치적 입장이니 똑 같지가 않다 생각합니다.
부동산 문제도 똑같이 제대로 못했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는 부패한 기득세력과 맞서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이고, 그 반대측인 국짐은 그게 좋은 같은 기득부패 세력인 것이니 비판을 하되 내용이 같을 수가 없는 겁니다.
이번 채상병 건도 그렇지만, 사건의 배경과 내용이 다른 겁니다. 그냥 싸집아 단순하게 "아, 몰라 그냥 집권세력이 잘못이야"라고 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즉, 지난 문재인 정부같은 경우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그게 누가 어느때 벌여서 일어났던 간에 그걸 따져 비난하기보단 우선 문제를 살피고 바로잡아 왔고, 현정부는 자신들의 책임을 최대한 숨기고 피하고 그저 정적에 대한 공격거리만 찾고 삼고자 하였기에 문제들을 저렇게 숨긴 겁니다.
UAE 원전과 군사협력도 마찬가지, 원인은 MB에 있었으나 문재인 때는 그런 것 따지지 않고 국익에 불리하니 당시 야당의 억지와 정치공격으로 정치적 오해와 부당한 공격을 받았음에도 그걸 변명하지 않고 오히려 숨기고 그걸 나라의 짐이 되지 않게 외교적으로 해결하려 했고 결국 상당부분 그렇게 만들었으나 당시 야당은 그 잘못이 MB에 있는 것을 모르고 그렇게 문재인과 당시 담당자들을 그렇게 공격하였던 것입니다.
부산 엘시티 건도 마찬가지이고, 심지어 대장동 사건다 그런 겁니다. 정 안되 잘 못한게 없고 외려 잘한 건데 잘못한 것으로 둔갑시키고 정작 잘못들이 밝혀진 지들 세력은 외려 관대한 처분을 하며 그걸 거래삼아 잘못없는 자에게 죄를 뒤짚어 씌우도록 하고 말입니다.
여기가 밀게인데 내용이 점점 다른 곳으로 가고 주절주절 길어지기만 하니 더 얘기는 않겠습니다.
어쩃든 지난 SLBM 기술 유출 때의 반복으로 사건을 은폐하고 덮은 것 자체로 아주 무겁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나 군의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자가 개인의 정치행보와 이익을 위해 공개적으로 씩씩 거리며 떠드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 가 중요한 겁니다.
군의, 특히 군 수뇌들의 기강이 개판인 것이야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그저 명령과 복종이 어쩌고 하며 힘주는 것을 기강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기강이란 것은 그 딴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군 수뇌들은 사고나 행태가 참 저렵하고 저급하고 원시적입니다. 장관이란 자도 국민 앞에서 표정과 태도에서 아주 오만,거만하고 꽥꽥거리기나 하는 천박하고 말입니다. 마치 일제시대 순사나 만주군 같은... 허기서 그쪽 애들이 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