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주목할점은 경사면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다! 입니다.
여지껏 헬기는 평지에서 이착륙을 하느라 착지가 쉽지 않는곳 그러니까 땅이 평지가 아닌곳은 착륙이 불가능하니깐 작전반경이 좁아집니다.
하지만 저런 헬기를 대형으로 만들수있으면 경사면등에서 다양한 작전을 펼칠수가 있고 궂이 군용이 아니라,
수송용헬기,구조헬기로 할수가 있겠지요. 산악구조에서요.......
지식이 별로 없지만 생각해보면 일반민간용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일단 몸체에 비해 날개때문에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면적이 큽니다.
산악구조나 건물이 많은 비좁은 곳에서 사용하기엔 오히려 날개때문에 좌우면적이 2배로넓어져서 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특수한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좋으나 일반화하기에는 좀 뭔가 아쉽달까요?힘들어보이네요.
소음이 적고 경사진 곳에서도 착륙이 가능하다면 딱 먼저 생각나는 건 군용이네요.
대형, 중고도 이상 이라면 에너지 효율도 높아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쓸만할 거 같아요.
산지에 나무가 항상 많은 것도 아니고 정지비행이 잘 된다면 급할 때 운용팀에서 가지 좀 치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 현재 무인기 개발은 일종의 블루오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항공기에 비해서 개발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그만큼 낮고, 새로운 기체 개발에 걸리는 시간도 적다는 거죠.
중소형 무인기체 개발에 10년씩 걸리면 개발비용 감당 못해서 중소개발팀은 도산할 것 같네요.
남들 다 해본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은 뭐랄까...개발자들 의욕 참 쉽게 꺾는 방법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