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팔적에 구성품 옵션 바꾸는건 흔히 있는 일이고 절충교역도 가능한거죠.
레드백만 보더라도 독일,스웨덴,호주,이스라엘,캐나다 여러국가의 기술 종합체인데...
레오파드2도 도입국마다 옵션이 다 다릅니다.
K-21과 차륜장갑차도 수출용 105mm, 120mm 버전은 외산 포탑이고
k-2 흑표는 엔진은 기본옵이 독일파워팩, 국산하드킬은 국군도 채택 안했고
k-9 자주포도 각국에 수출할적에 구성옵션 절충교역하고 개량과 변경해 나갑니다.
우리나라가 도입한 미국제 무기도
순정 미군제가 아니라 옵션도 바꾸고, 국산장비도 넣어서 들여옵니다.
애초에...k1 전차는 한국군 요구조건에 맞춰서 미국회사가 설계한 물건입니다.
국산장비가 아니라. 구성장비를 저쪽으로 바꾸면 다운그레이드라고 주장하는데
다운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랍니다.
k2 전차는 10년전 k9 자주포는 20년 전 사양입니다.
자주포 조준장비나 운영체제가 낡아서 수입하는 국가에서 요청을 해서
새로 개발해서 갈았을 겁니다.
흑표전차를 지금 팔지 않으면 영원히 못 파는데
지금도 20년대에 맞춰 개량해야하고
경쟁자들은 30년대 이후 사양을 선보이고 있죠.
헌터킬러가 언제적 기술이라고 그걸 블라인드하며
모듈장갑???? 추가장갑 말하는건가?
이미 독일에서 차세대복합장갑 내놔서 그거 따라가야 합니다.
흑표관련해서 기술방어하는것도 아니고
국군 도입분에도 개량이 필요한 시점이라서
차기전차 개발에 중간단계 겸해서 공동개발에 고객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K2PL 모형 박아서 홍보하며 투자자 구하는거지요.
레오파드2a7에 차세대장갑제와 55구경장 개선형이 들어가고
KF51판터는 130mm 주포와 360도 시야각을 확보하는데
K2PL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장륜,차륜 장갑차 모두 차기 기갑장비를 개발해야 하고
파트너 하나 하나가 소중한 상황이지요.
1. 터키 T-155 Fırtına (파생형 제품 현지 면허 생산)
2. 폴란드 AHS Krab (차체 현지 면허 생산)
3. 핀란드 K9FIN Moukari (완제품 중고 수출)
4. 에스토니아 K9 Kõu (완제품 중고 수출)
5. 인도 K9 Vajra-T (완제품 현지 면허 생산)
6. 노르웨이 K9 Vidar (완제품 수출)
7. 호주 AS9 Huntsman (완제품 현지 생산)
8. 이집트 K9EGY (완제품 현지 면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