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들 하시네요....만약에라는 가정하에 대대장이 직접 들어간게 잘못이라는 말들만 하시는데 진짜 전시라면 대대장이 그런 판단을 하지 않겠죠. 또한 JSA라는 특수한 상황도있고...JSA에파견된 우리 군또한 일선 우리군과 약간다른 환경 다른 경비업무를 담당하는데...
그런 종합적인 상황에서 대대장이 직접상황 판단후 내린 결정이 군에 심각한 문제처럼 수색정찰임무에 문제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것은 너무 심한 비약입니다.
한번쯤 생각은 해봐야겠지만 문제될건 없는 거라 봅니다. 지휘관의 현장 판단입니다. 지휘관이 직접 들어가는게 맞다 판단했다면 그건 지휘관의 재량입니다. 실제로도 근무기간이 짧은 병들은 경계세우고 부사관들과 함께 작전을 하죠. 현장에서 대대장판단으론 이렇게 셋이 움직이는게 가장 맞겠다판단한거로 봐야죠.
물어볼께요. 현장에 간부급이 얼마 없습니다. 물론 전시는 아니고 지금같은 긴장상황입니다. 그럼 참치님은 병을 보내겠어요? 간부급을 보내겠어요? 교전이라면 다릅니다. 총력전이니까요. 하지만 저 상황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 같으면 저중 가장 전투력좋은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직접들어가는것도 현장 옵션중 하나입니다.
글쎄 관점의 차이 아닐까요? 병사들은 실력이 좋지만 더 좋은 간부들이 있다라는. 솔직히 2년도 훈련받지못한 병이 실력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요? JSA는 규정상 전투보단 경계를 우선시하는곳이죠. 그래서 경무장이고요. 당연히 숙달된 사람이 들어가는게 맞다 판단할 수 있죠. 모든 상황을 종합해봐야지 단면만 봐서 판단해선 안되죠. 보안의 헛점이라 하시는데 제가 다른 뉴스들을 봐서는 아주 잘 대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쉽게 판단해선 안될거로 보입니다.
지휘관이 솔선수범을 떠나 현장에 급박한 상황 또는 사병이 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되면 지휘자가 들어 갈 수도 잇는 거죠.. 그거를 일일이 토다는 님들이 이해하기 어렵네요. 사병들 시켯으면 아마 사병이 총알받이냐 분명 이말 나왔을 꺼고요.. 분명 성공적으로 일이 끝났으면 그걸로 잘된일이지 그걸 굳이 따지고 들며 외국이라면 칭찬 받을 일인데 무슨 지휘관 누가 하냐 이런소리 하는게 오히려 어이없는 소리 같네요~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뛰어든건가요? 아니면
상황이 종료되고 귀순병사는 이미 남측분계선을 넘어서서
넘어져 있는 상황인가요?
상황에 따라 평가는 다르고 의도도 다르지요. 첫번째 처럼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부상당한 귀순병사를 구하기 위해
뛰어 들었다면 정말 영화같은 상황이겠지요.
하지만 두번재 경우 처럼 이미 총격은 다끝나고 귀순병사 분계선
넘어서서 엎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전혀 다릅니다. 사고가 발생했고
대처가 미흡했으며, 이미 상황종료인 상황에서 뒤따를 문책과 비판을
모면하고 자리를 보전하기 위함이라고 뿐에 안보이네요. 굳이 대대장이
수습할 상황도 아닌데 일종의 쇼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참!~~비교를 해도 어이없는 비교를 하시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누구를 처벌하냐구요? 몰라요~그쪽은 아세요?
이나라들에 이따구 상황이 당연히 발생안하죠 님이 말한 나라들 어디에
우리나라같은 상황에 JSA가 존재할까요? 다른분들 주장이야 그리생각
하니깐 그러겠네 생각하겠지만
님의 비교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총 쐈다고 대응하자는 논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막말로 며칠전 철책 부근에서 우리쪽 오발로 북쪽에 총 쐈을때 북쪽은 그럼 맞대응해도 괜찮았다는 말인가요.. 우리측이 서둘러 오발사고라고 방송했다는데요..
JSA 에서 우리 인원에 직접 조준사격 했다면 대응이 분명 달랐을겁니다..
밑에 말마따나 특수전부대 만큼 훈련 받은 군인들이,, 보이는 적 즉시 사실하라는 교전수칙 같은 것이 내려오지 않았는데도,, 총소리 난다고 바로 대응하는것 자체가 사격군기가 개판이라는 겁니다.. 적이 조준사격 하는지 아닌지 판단조차 못하고 섣불리 대응하는게 말이 된다 싶습니까..? 특수전부대 버금가게 훈련받는 사람들이..
요새 시간날때마다 2차세계대전사 쭉 보고 있는데..
쭉 보면 왜 미국이 일본을 이겼는지,, 단순히 채급차이의 우위 뿐만 아니라는것을 많이 느낄수있었습니다.
합리적인 분석과 그에 대한 대응, 인명중시 사상 등이 일본과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더군요..
말마따나,, 이 사항은 교전수칙이 어떤지, 교전수칙 그대로 했는지, 지휘관 재량에 의한 대응은 타당했는지,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하는게 좋은지... 이런 식으로 정리해나가면 되는겁니다..
교전수칙 대로 행동하고 아군측 피해가 없으면 칭찬받아도 마땅한 반면,,
교전수칙 어기고 사격군기 어기는 경우라면 당연히 책임추궁이 뒤따라야죠.
이 사건에서 북측이 아군에게 조준사격 하는 경우는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맞대응해서 우리측과 북한군이 교전했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까요..??
20~30 m 도 안되는 거리에서 말이죠..
맞대응했다고 속 시원하다 생각하실겁니까??
우리측 병사가 조준사격 받지 않는 상황엣, 정확한 상황판단없이 총소리 난다고 해서
이게 무슨 축구나 야구경기도 아니고, 대규모 교전이 20~30m 내외 거리에서 벌어질께 뻔한 상황이고, 국지적인 확전 내지 심각한 상황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맞대응 사격해버리는게 괜찮다 말하시는 건가요..??
오히려 전 jsa에 침착한 지휘관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 파악 후 만에 하나라도 우리측에 대한 심각한 공격임이 판명되면 이스라엘처럼 추후에 f-15 등으로 보복공격 하는 방법도 있는데,,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은 어느 나라 어느부대나 있을 수 있는 일이예요. 왜냐 인간이기 때문에요. 거기에 전작권 환수는 왜 같다 붙이냐요? 정확한 정황을 알수 없지만 1-2초가 급박한 상황에 지휘전달 보단 개인이 판단이 우선위 될 수 있으며 그뒤에 사건에 대해 착오나 실책은 없었나 진단이 내려지는거죠~ 그러면서
지휘체계나 시스템도 갖춰나가면 되는겁니다.
급박 상황이라면 개인이 판단에 맡길 수 있는거죠. 지휘책임은 나중에 처리 될 수도 잇구요.
작전 책임에 대해서는 차후 물으면 되는거고 상황여건이 저는 그랬다고 보여지고 이게 반대로 잘 마무리 될 수도 있는거 아니가요? 선조치 후보고나 계급 떠나 대령이든 아니든 판다는 개인이 했으니 개인이 책임 지면 되는거죠~ 어차피 지휘명령도 대대장이 내릴텐데 ~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시 상황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그 정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나서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덜떨어진 사람들이 시비거리로 대대장씩이나 되는 지휘관이 직접 나설 이유가 있냐? 만약 대대장이 죽으면 지휘는 어떻게 할 것이냐? 뭐 이런 시비를 거는데 대대장이 사망했다고 그 부대가 망하면 그게 부대이겠습니까? 당나라부대도 아니고...
저렇게 나설 지휘관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말만하는 인간들이 더 많지...
JSA에서 다른 DMZ 지역의 상황을 대압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아닐까요?
JSA는 정말 특수한 지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사태에 아군지역 초병들과 현장 대원들은 정말 잘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끼리 총질하다가 정시없는 상태에서 아군을 목표로 사격한것도 아니고 군사분계선을 넘은것도 귀순자를 막는거에만 신경쓰다가 넘은거 같고 넘었다고 인식하자 마자 바로 되돌아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