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4-22 23:20
[전략] 해병대가 최고라는 것도 아니고 타군 비하하는 것도 아닌데 맞는 말은 제발 맞다고들 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1,923  

해병대 독립론
 - 이는 해병 간부들이 꿈에 열망하는 하나의 이상입니다.
 - 요는 해병대는 독자성이 있으며 여러 전적을 통해 독자론을 걸을 수 있다.
 - 한 때 해병대가 해체되고 해군 육전대 예하로 들어갔지만 현실에 맞지 않아 사령부가 독립했다.
 - 이는 예전처럼 해병대 4성 장군이 참모총장이 있는 독립군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해병대 독자적 상륙 능력 보유
 - 21세기 해병대는 미해병대의 상륙군 개념을 우리화한 '국가전략기동부대'로의 도약이 필요하다.
 - 국가전략기동부대는 상시 동원군이며 신속 대응군 개념이다.
 - 이는 해병대의 특유의 편제와 연계성에서 단초를 찾을 수 있다. 즉, 해병대는 부대간의 이질감이 적고 재편성과 신규 편제의 투입이 타군에 비해 용이하므로 언제든지 국가가 필요한 규모로 재편이 가능하여 신속 대응군이라는 것이다.
 - 이에 해병대는 여단 규모의 독자적 상륙 능력을 갖길 원한다.
 - 현실적으로는 당장 대대급 상륙작전 능력도 바라고 있다.
 - 대대급 능력은 해병 소속 헬기 보유로 이룰 수 있는 문제다.
 - 이에 해병대에서는 2010년에 다시 해병 항공 장교를 배출했고, 현재 몇 명의 해병 장교가 헬기 조종 능력을 확보 했다.
 - 해군 항공대, 헬기 부대의 필요성은 직접 강하하거나 상륙하는 해병을 실제적으로 지원할 항공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타군의 지원의 경우 각군의 상황을 중심으로 비행 일정이 변경, 연기, 축소, 최소 되는 경우가 많아 상륙군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에 해병대는 자체 항공기 보유를 열망한다. 심지어 미 해병대가 구형 수송헬기를 거의 무상으로 해병에게 지원하려 했지만 그 소유에 대한 논란 끝에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상시대응군으로서의 해병이란
 - 한미 동맹 강화와 UN에서의 영향력 증대로 정규군의 해외 파병 소요가 증대되고 있다.
 - 미국과 UN은 한국군의 전투 병력 파견을 요구한다.
 - 현재 우리군의 파병은 매 번 규모에 맞게 여러 군을 차출하여 새로 부대를 창설해 파견한다.
 - 이는 신속성, 즉응력에 문제가 많으며 실제로 동화에만 많은 시간을 투여한다.
 - 해병대는 상륙군인 동시에 공격부대로 이런 작전에 용이한 편제과 구성이므로 해병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 특전사는 정규군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계속 특전사 중심으로 파견에는 무리가 있다.
  - 그렇다고 어느 육군 상비 부대를 떼어서 파견하겠는가?
  - 해병대 1사단과 2사단을 상비군화하고 편제를 바꿔 미해병대처럼 기동여단 중심으로 재편하여 점진적으로 1개 군단으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병력 증강이 아닌 편제 재편과 장비 보강)

이가 해병대가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의 개인적 의견도 아닌데 싸매고 반대하면 어쩌란 말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정의 13-04-22 23:42
   
그러게요 ㅎㅎ 잘봣어요~
     
파치러 13-04-22 23:48
   
그건 니남 생각아냐////
          
파치러 13-04-22 23:51
   
아직...
............... 
내가    비추게/////
시간을 줘,,,,''
               
정의 13-04-23 0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에용?ㅎㅎ
먹구름9 13-04-22 23:43
   
안타깝지만 국방부에게 있어 해병대는 애초에 총알받이죠. 즉 개전하면 한시간안에 상당수가 몰살할 부대에 독립이니 지원이니 다 헛돈쓰는것처럼 느끼는거죠...
또 상당수의 대북한 전략이 이미 그런걸 가정하고 만들어 졌기 때문에 바꾸기도 어렵고요...
     
정의 13-04-22 23:45
   
님글은 해병대 질투로인한 도발로 밖에 안보임.ㅎㅎ 몰살할 부대라니..ㅠㅠ~~
          
먹구름9 13-04-22 23:47
   
전 해병대를 질투할만한 부대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현실을 말한겁니다.
북한이 전면전 하려고 맘먹으면 서해5도에 해병들중에 과연 몇이나 살아남을까요...
국방부가 해병대를 총알받이 이상으로 여긴다면 서해5도를 완전 요새화 시켰겠죠.
               
흑룡야구 13-04-22 23:50
   
반대로 서울을 빨리 먹어야 하는데 왜 백령도에다가 힘을 쏟나요? 전방 육군들 생화학 무기 핵무기로 몰살시키는데 효율적이겠죠.
                    
먹구름9 13-04-22 23:53
   
서해5도는 위치상 북한입장에선 목에 가시같은겁니다.
                         
흑룡야구 13-04-22 23:56
   
여단 병력이 상륙해서 뭘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백령도에 상륙정도 없는데, 사실상 방호부대고 상륙 능력이 장비가 없어서 없는데 말이죠, 그 넓은 황해도에 상륙하면 그대로 몰살 아닙니까?
                         
먹구름9 13-04-22 23:57
   
무슨 소리죠?
                         
흑룡야구 13-04-23 00:02
   
백령도 병력은 여단급이고 상륙장비라고 해 봤자 고무보트 밖에 없습니다. 이가 현실적으로 북에 실질적 위협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북은 황해도 해상에 전 지역에 걸쳐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하고 해안포를 곳곳에 배치했는데 거기를 백령도 해병이 상륙하는 작개는 아마 없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있을 때는 전쟁나면 북은 백령도에 엄청난 포격을 가할 것이고 우리는 1차, 2차, 3차 방어진지로 점진적으로 이동해서 거기서 적 포격과 우리 군의 지원이 올 때까지 견디는 것이 백령 해병의 작계였습니다.
                         
먹구름9 13-04-23 00:07
   
아 그런 의미군요. 이렇게 설명하죠. 북한은 서해5도에 해병대가 상륙할걸 무서워 하는게 아니라 지리적 서해5도의 위치 자체가 두렵다는거죠. 거기에서 헬기가 뜰지(항공기 이착륙 가능한데도 있다고 기억하는데) 미사일이 날라올지 모르고 또 그 근방의 모든 북한 군함들의 작전도 제한될수밖에 없죠.
          
파치러 13-04-25 18:06
   
브라보...  아님... 웃기기는 했지만  브라보 웜더플...
끄으랏차 13-04-22 23:53
   
그냥 해병대가 상륙임무를 주로 맡는걸로 하고
특전사, 공중강습여단, 특공연대/여단 등등과 같이
육군산하로 가는게 맞겠네요.
여기도 다 항공기 지원 필요한데
예하부대로 편제되어 있는게 아니라 육군항공대 이용합니다.
     
흑룡야구 13-04-22 23:57
   
상륙이 그냥 배타고 땅에 내리는게 아닙니다, 공지 합동 작전이 필수죠. 그래서 해병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말이 막히는 것입니다.
          
끄으랏차 13-04-23 00:01
   
특전사는 말할 필요도 없고
공중강습여단은 애초에 항공기가 없으면 성립자체가 안되는 부대구요.
특공연대/여단은 북한 특수8군단 대응부대입니다.
여기도 다 항공기 지들 편제 아녀요.

이게 효율적이고 어쩌고를 떠나서요
육군 스스로도 자기들 육군전력에도 단독편제로 항공대를 안준다는겁니다.
그러니 이 자체를 고치자고 하던가
그게 아니면 저 부대들처럼 이용하던가
둘중 하나예요.
해병대 독립의 이유로 항공편제를 드시길래 하는 얘깁니다.
               
흑룡야구 13-04-23 00:05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를 두고 이르시는 말이군요. 아마 이 편제도 좀 있으면 바뀌겠죠.

육군이 육군 내에서도 저 정도인데 해병대에게 공수 지원 요청은 어떻겠습니까?

예선 해병 소장, 즉 사단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육군은 사단장이면 자기 개인 헬기가 작전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해병대는 해군 것 예약해서 얻어타야 한다고 말이죠.

해병들의 심리가 그렇습니다. 지원했고, 고생 많이 하는데 뭐 있는 것은 없고 말이죠.

정당히 요구해도 얻기도 힘들고, 타군은 자꾸 해병대 없앤다고 하고 하니까 죽을 맛이죠.
                    
끄으랏차 13-04-23 00:16
   
군/군단/사단 급등에
항공대가 배치되어 있는건 맞는데
실제로 이 항공대들은 항작사에서 운용하는거구요.
운용 편의성을 위해서 관할구역을 정해준거에 불과합니다.
관할지 육군지휘관이 맘대로 움직이는게 아니고요.
그래도 자기 관할에 같이 엮여있으니 떨어져있는 해병대보다야 훨씬 가까운 사이고
직간접적으로 편의를 볼수 있는건 사실이겠습니다만.
결국 그 형태는 해병대랑 똑같이 요청에 의해서 운용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이 자체를 바꿀게 아니면
해병대가 그냥 육군산하로 가면 똑같다는겁니다.
               
먹구름9 13-04-23 00:13
   
강습여단은 아예 항작사 예하였죠. 항작사가 좀 부자여서 지원도 빵빵했죠.
사실 해병대도 독립할 생각말고 이렇게 부자 사령부에 붙어있는게 현실적으로 더 좋을텐데..
                    
끄으랏차 13-04-23 00:17
   
네 웃겼죠. ㅋㅋ 육군지휘관에 항공대 지휘권을 주기 싫으니까 그냥 강습여단을 항작사로 들어옮겼었죠 ㅋㅋ
DarkMarin 13-04-22 23:57
   
그런데 사실 해외 전투 파병은 전체적으로 볼때 전군 하사관급 이상 보내는 것이 이득 일겁니다.

전투를 경험한자와 안 한자의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휴전.. 아니 북한이 개전 이라고 했으니 수박 것할기 식이라도 보내서 경험을 만들어 주어야 할겁니다.
TheL 13-04-23 00:00
   
국방부에서 서해5도는 오래버티기 힘들다고 단정짓는느낌이에요 솔직히...
해병대독립은 둘째치고 육군입김이 너무쌔서...해공군전력이 많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육군 무시하는거 아닌데... 해병대를 육군화 할거면 차라리 해병대를 없앴으면 해요..
나나미츠키 13-04-23 00:08
   
백령도 근무  해병대 분들은 큰 훈련작전 때 기본적으로 어떤걸 하시나요?? 육군으로 치면 대대급이나 연대급 훈련 이런거인데 궁금하네요.
     
흑룡야구 13-04-23 00:13
   
일단 기본적으로 2주 전투수영, 2주 유격훈련이 있고, 대대 TTT, 여단급 TTT, 한미 연합 훈련, 각 대대별로 기습특공, 공수훈련도 있는데(사실 잘 안 돌아오죠, 전방 경계가 빡세서 파견 등도 많거든요) 원칙적으로 백령도 각대대는 1대대가 공정, 2대대가 IBS 3대대가 유격이었는데 제가 있을 때는 1대대, 2대대는 사실상 전방 경계 부대로 각 대대가 1개 중대를 해안 방어 임무를 맡고 각 대대의 한 개 중대는 2선 방어선 예비대, 대대 본부에 예비 중대가 들어가 있는 구조였고, 3대대가 유격장 관리, IBS교육을 맡았죠.

뭐 이런 큰 틀에서 전방이라 사격 훈련은 상시로 하고 전방에서는(1방어선) 2주 마다 통합 해상 사격 훈련을 합니다.

더불어 각 부대는 육군이 정한 각 부대별 전투력 측정과 평가를 수시로 합니다. 중대 전술 훈련도 한 달에 한 번은 했던 것 같네요.

사실 노는 날이 없어요. 훈련 없는 날이 없고, 전방에서도 과업 쩔고, 포병은 대대규모인데 한개 중대만 K-9인 운용하고 한개 중대는 179를 나머지 대대는 105미리 똥포를 썼죠.

뭐 그랬네요.
          
TheL 13-04-23 00:20
   
TTT하니까 생각나는데 제가 자랑거리가 하나 있다면  중대장이 빡새서 중대TTT 에서
최우수중대에 뽑힌게 추억이네요ㅋㅋ
          
나나미츠키 13-04-23 00:28
   
아 그렇군요 . 그럼 백령도 위치상은 연평도 포격 사건 처럼 기습포격을 맞고 시작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이럴 때 포병계열은 반격사격은 당연한거지만 일반병들 무엇을 하나요?  전 후방 파주쪽 육군인데 제가 군생활 할 동안 모든 훈련 전술이 방어형이었거든요. 다른 육군 부대도 그런건지는 잘모르겠구요.
               
흑룡야구 13-04-23 00:40
   
기본적으로 방어선 저지 훈련도 대대 작계별로 하고, 대부분 예비대는 수시로 TTT 하면서 타 대대 중대랑 공방 훈련 일주일씩하죠. 빡세게, 중대장이 새벽 4시에 공격 개시선 통과하라고 하고 그걸 수비하는 중대장은 전 중대 진지 관측대기하라면서 훈련 진행하죠. 완전 미칩니다. 중대 독단 갔다오면 TTT 이어지고 전투력 측정한다고 10km 구보 수시로 시키고 방독면도 썼다가 완전 무장을 했다가 그럽니다. 그래도 할 것없으면 사격 훈련을 하죠. 표적 올라오면 달려가서 조준사격하는 식으로 실사 해서 전 중대 16발 이상,(저희 중대장은 모두 18 이상 쏘라고 하더군요) 뭐 그런 식입니다.
허각기동대 13-04-23 00:17
   
해병대는 소수 정예일때 멋있죠. 해군인원 대비 현재 수준이 적정한것 같습니다. 어 퓨 굿맨 아닙니까.

그리고 해병대 섹터가 너무 넓다고 하는데 사실 육군 섹터도 조낸 넓습니다. 선방어 위주로 1개 소초가

휴전선 1킬로를 책임지고 있다보니 개구멍으로 기어들어와서 노크 귀순하고 그럽니다.

근무기강도 개판 5분전이라 순찰에 걸려 영창 들어가는 애들이 다섯배는 늘었다는 보도도 있고. 

그럼에도 북이 휴전선 1킬로 구간에 사단병력을 몰아넣는 돌파나 2킬로 구간에 군단병력을 몰아넣는 

첨입전술로 치고 나오면 어어 할 새도 없이 구멍 뻥뚫리게 되어있죠.

공격력 갖춘 정예부대가 많으면 좋긴 한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문제

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은 다음에는 공세적 예비부대를 일선에서 빼다가 대기 시켜둘만큼

병력이 여유롭지 못하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게다가 갈수록 복무기간은 줄지, 애들 숫자도 줄지.

어쩌려고 자꾸 병력을 줄이고 장비화를 시키겠다는건지. 정신머리 없는 위정자들이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려 놨습니다. 비싼 무기 사다놓고 갑바 덮어놓으면 알아서 슝슝 날아가주는것도 아닐진데.

숙련된 자원들이 없이 뭘 어쩌겠다구.. 훼바에 장비 잔뜩 놔두면 뭐하냐는거지요. 뚫려버리면 훼바는 아수

라장이 될텐데. 암튼 바람은 알겠고 저도 반대할 이유도 동기도 없습니다만 요원한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랭이님 13-04-23 00:21
   
그건 그렇다고 합시다. 나도 자세한 이론은 생략하고 싶으니까..
근데 글쓴이가 제시한 미해병 사성장군의 파워가 미군에서 가장 발언권이 있다는 근거는 대체 언제쯤 가져오실겁니까? 그리고 미해병대 이외의 대체 세상의 어떤나라가 해병대에 따로 예산편성해줍니까? 그리고 세상에 어떤나라가 자국의 해병대를 후방에 배치를 합니까?
왜 이 세가지 물음엔 계속 묵묵부답이신지요? 나도 해병대 존중하는 사람인데 당신은 근거라고 가져온게 어처구니없는 말뿐입니다.
해병대 전역하셔서 해병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사실에 근거한 말씀을 하셔야죠..
무턱대고 미해병대 4성장군의 발언권이 미군의 각 군중에서 가장 세다는 발언도 어처구니 없었지만 미해병대 역사상 해병대 4성장군이 합찹의장이 된 적이 3번뿐입니다. 타군에 비해서 발언권이 제일 약하구요.,. 더구나 보급품도 미 해병대는 제일 후순위 입니다..아시겠어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사실인것처럼 기입해서 남에게 주장해놓고 반박하니까 화제 바꾸려고 하시더군요.

그냥 아니다 싶으면 기입을 하지를 말던가요? 뭐하러 쓸데없는 말을 해서 그렇게 까입니까?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면 안됩니까? 그렇게 해병대를 부풀려야겠습니까?
여기 밀게 입니다. 사실을 부풀려서 말했다가는 까이기 쉽다구요.. 저도 잘못알고 말했다가 남에게 지적당한 부분도 있구요.. 해명 좀 바랍니다. 당신이 기입한 말에 대한 근거를..
없으시다면 깔끔하게 '잘못알았다. 사과한다'라는 말도 못합니까?

감정에 호소하지 마세요. 누굴 바보로 알지도 마시구요

그리고 그 카페에서 보셨다는 글은 대체 언제쯤 링크할거죠?
     
흑룡야구 13-04-23 00:27
   
네이버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들어가셔서 최신글 보십시오.

발언권 세다는게 아니고 사실상 아프간 이라크 전에서 희생이 많아서 해병대 장성들이 팬타곤에 많이 나가있고, 예산도 많이 영향력 있게 받고 있다는 것이죠.

답답한 것이 제 말을 꼬투리 잡듯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은 없고, 참 말 안통하는 사람 같습니다.
          
호랭이님 13-04-23 00:31
   
어이없네요. 영향력이요? 지금 펜타곤 장악한게 공군입니다. 공군에 가장 돈 많이 들어가서 공군의 벌언권이 엄청나게 쎄요. 제대로 모르시네요? 그리고 우주군까지 창설하려고 해서 관련 부서인 공군의 발언권이 4군중에서 제일 쎕니다.

그리고 아프간 이라크에서 가장 많이 죽은게 육군입니다. 해병대가 영향력을 세졌다구요? ㅋㅋㅋㅋ 와... 말을 지어냅니까?

육군레인져에게 통합지휘권이 있어서 이라크에 있는 해병은 미육군과 같이 행동했습니다. 똑바로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아프간도 미육군의 세력이 주입니다. 전사자가 가장 많은 것도 미육군이구요.
언제쯤 사실에 근거해서 말씀하실 겁니까?

진짜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흑룡야구 13-04-23 00:33
   
이래서 말을 마는 것입니다. 님도 그럼 근거를 좀 자료로 첨부해 주시겠어요, 저도 님 말 믿을 수도 없거니와, 애초에 이런 대화도 아닌데 자꾸 님말 설득시킬려고 변죽 때린다고는 생각 안 하세요.?
                    
호랭이님 13-04-23 00:39
   
ㅋㅋㅋ 와 미치겠다..ㅋㅋ
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근거를 가져오라니까 말이 안통한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근거를 대잖아요? 근데 왜 당신은 근거도 못대면서 자꾸 헛소리 하세요?
변죽 때린데.ㅋㅋㅋ 자신의 주장에 대해 합당하게 근거를 대고 있고 반박하고 반론하는데 지금 도망만 치고 있는건 해병대 전역자인 당신입니다만..
                         
흑룡야구 13-04-23 00:41
   
통계표를 달아주세요. 그럼, 본론은 그것도 아닌데 자꾸 통계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누군데 그러십니까, 제가 여기서 당신하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으니까 저랑 더 논란하고 싶으면 밀군카 등록해서 글 써 보세요.
                         
호랭이님 13-04-23 00:46
   
ㅋㅋ 말 막히면 밀군카 드립 ㅋㅋ
밀군카 나도 가입되어있는데 당신이 주장한 해병대 발언권과 예산따로 편성은 없거든요?

하다하다 대꾸못하면 밀군카입니까? 누군 밀군카에서 활동 안하는줄 아시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제시하세요. 밀군카라는 카페가 당신 빽이라도 됩니까? 계속 밀군카 드립이야.
                         
흑룡야구 13-04-23 00:49
   
밀군카 활동하시면 글로 오셔서 이야기하면 되지 뭔 또 드립질입니까, 님이야 말로 할 말 없네요. ㅋ
                         
호랭이님 13-04-23 00:53
   
이보세요 여기는 가생이 입니다.
가생이 밀게에서 논란이 있으면 가생이에서 끝내야지 타 게시판까지 가지고 갑니까?  근거 제시 못하겠으면 밀군카에 가서 찾아보던가 나더러 찾으래 ㅋㅋ
자신이 주장한 근거는 주장한 사람 본인이 가져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밀군카 운영자도 많이 힘들겠네요...ㅉㅉ

그리고 밀군카 드립하신건 내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그저 밀군카라는 카페가 무슨 방패라도 되는줄 아시나.. 근거도 제시 못하면서 밀군카 타령이야
근거도 제시 못하면서 밀군카 뒤에 숨으려고 하는데 어이가 없을 뿐.

부끄럽지도 않나. ㅉㅉ
                         
흑룡야구 13-04-23 00:55
   
방패는 무슨 좀 더 공신력있고 전문적인 곳에서 이야기하자는 것인데 겁나십니까?

거기서는 인신공격성 말만 해도 쫒겨나죠, 근거 없는 말은 여지 없죠. 웬만한 사람은 가입도 힘듭니다.

그래서 여기서 근거 없는 소리 하면서 힘 빼지 말고 전문가 집단 가서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자는 것이죠.
                         
호랭이님 13-04-23 00:58
   
겁안나는데요? ㅋㅋ 왜 겁먹을 줄 아세요? 근데 어쩌나 난 주 무대가 유용원과 여기 가생이인데? ㅎㅎㅎㅎㅎ내가 주장하는 것에 근거를 댈 수 있고 반박할 수 있으니 난 안무섭습니다.
여기서 근거도 못대고 이상한 말을지어내는 당신이 이상한거죠..
용기있으시면 여기 글 퍼서 밀군카에 올려보세요.. 난 상관 없으니까 ^^

아마 욕 꽤나 드실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흑룡야구 13-04-23 01:02
   
ㅋㅋㅋ 지금 카페 오셔서 최신글 중에 댓글 최고 많이 달린 글 한 번 보십시오. 몰라 비 회원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직접 보고 말씀 하십시오.
                         
호랭이님 13-04-23 01:05
   
아 그러니까 퍼오던가 해보시라구요.. 지금 당신이 말한것과 맞는게 얼마나 있나 보게.. 당신이 빽처럼 생각하는 밀군카에서 퍼와봐요 좀 봅시다.

펜타곤에 미해병대의 파워가 끝발날리나 좀 보게요 ㅎㅎ
융프 13-04-23 04:24
   
가생이 밀게등 여러 밀게의 유저분들중 궁극적인 해병대의 강화에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한국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인데,
해병대는 해병대대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당위성이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해병대를 기준으로  비교 하다보니 몇가지 놓치는게 있습니다.

해외파병이 많고, 전군에 나름의 투자가 되고 편제나 무기등의 확보가 나름 원할한 미국과 달리
한국은 활동반경, 재정여건, 군수 생산 및 수입의 열악함등이 비교하는 자체가 우선 무리입니다.

그리고, 뭔가 객관적이고 당위성이 강한 논리를 펴고자 해외파병까지 논하셨는데, 너무 나간듯 합니다. 특히나 미국과 달리 징병제인 한국에서 위험성이 높은 해외파병은 모양새만 갖춘 이라크 파병조차도 각군에서 지원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병대 자체를 해외파병 전문군으로 바꾸려면 해병대 입대시 '해외파병에 대한 지원서를 같이 받아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여러 파열음이 나올 겁니다. 또한, 파병전 운영이나 파병후 공백은 어떻게 대처하고 운영할지도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육군도 줄고, 해군,공군은 병력이 모자라는 형국입니다. 근데, 해병대만 늘리고 그마저도 예비사단으로 둔다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겠습니까.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 늘어난 해병대 후방투입의 지원은 어찌 할 것이며, 이제 나름 체계를 갖춘 육군주도의 전방에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도 지휘통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전쟁의 전개상황에 따라 투입 결정이 나지 않는다면 늘어난 해병대를 어떤형태로 유지시키고 있을지등 여러 고민을 해야 합니다.  결국, 재정적 여건이나  좁은 한반도에서 해병대는 선봉, 특화부대로써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규모를 늘리는다는건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왠만한 자주국방 마인드의 국군 통수권자가 콘트롤 하는 것이 아니면 해군이나 공군 마저도 핑계좋은 전시상황 미국의존 고려 때문에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현실입니다. 이런 마인드라면 독립국가로써의 전시작전권이니 자주국방은 3015년에나 이루어질라나요. 통일이후에도 문제입니다.
이렇게 산적한 문제가 많은게 한국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현재 한국의 여건상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열악한 해병대 환경을 알리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실적인 보충을 하나하나 해 나가는 것이지. 비현질적인 이상향을 떠들어봐야 공감대도 얻기 힘든 공허한 외침밖에 안될듯 합니다.
스마트MS 13-04-23 07:10
   
영국의 로열 마린. 왕립 해병대 상황도 사뭇 궁금해 지는 근래의 해병대 토론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