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는 사용목적에 따라서 전술핵과 전략핵등으로 구분됩니다.
전술핵은 위력이 보통 100kt미만입니다. 1kt은 TNT폭약 1000t의 위력에 해당되니까 위력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이 전술핵은 사정거리가 약 800km이하인 운반수단으로 발사되는데 야포와 단거리미사일 등 지상발사전술핵무기와 잠수함, 이지스구축함, 전투기등으로 발사할 수 있는 핵기뢰, 순항미사일등으로 당장 눈앞의 적 병력등 군사목표를 공격하는 목적으로 쓰입니다.
반면 전략핵은 대도시나 산업시설이 많은 공업도시등를 파괴하기 위해 전략적목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핵무기를 지칭합니다.
구체적으로는 ICBM으로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 SLBM인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장거리폭격기에 의한 핵폭탄등을 말하며 파괴력은 전술핵의 몇배인 수백kt에 달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전술핵이 1980년대 까지만 해도 핵배낭 등의 형태로 주한미군에 배치되어 있다가 1992년 발효된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라 모두 철수 했습니다.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도 핵이 있을것이다는 소문만 무성했을뿐 있는줄 모르다가 철수할대 알게 되었고 그당시 좌파들 데모 엄청났습니다.
그 좌파들이 희한하게도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안하기에 종북좌파란 소리를 듣는거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술핵을 배치하되 두가지 조건하에서 배치하여야 한다고 보는데요.
1. 전술핵 배치에 대해 철저하게 NCND(긍정도 부정도 안하는)로 나가야 하고요.
2. 전술핵에 대하여 북한핵 완전 제거시까지 임대하여 우리가 직접 보관, 운용하는 조건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핵무장 하겠다는 것은 미국의 어장에서 탈출하겠다는건데
미국 도움 없이 중국에 종속 안될것 같습니까
또헌 경제도 반토막 날건데 실익도 없는 핵은 왜 가질려고 합니까
차라리 미국의 핵우산을 최대한 누리면서 전투기나 몇대씩 사모으는게 훨씬 이득 아닌가요
전에 등거리 외교니 하면서 쪽박 차놓고
또 똑 같은 짓을 반복하려합니까
그냥 미국편에 착 붙어있으면 미국은 일본보다 한국 더 좋아합니다
일본은 뒤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안믿습니다
암만 계산 두드려봐야 뽀족한수 없습니다
중립국으로 북한 중국에 대항하려면
핵무장하고 100만 군대 유지해야될건데 이런건 생각 안하나요
전술핵 들여온다니까 또 자체 핵개발 이야기 하네.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인데 언제 핵개발합니까? 핵개발 한다고 미국하고 척지고 우리가 자주 국방하려면 수소폭탄 개발에 최소 1년 넘게 걸리는데 그 동안에 정은이가 발광 안 할까요? 우린 북한의 핵무기에 1년 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노출 되게 되는데 이건 누가 책임 집니까?
자발적으로 미군이 철수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우리가 상황을 더 악화 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선언은 북한이 핵개발해서 이미 사문화 되었는데 아직도 그걸 들고 태클 거는 건 뭡니까? 선비정신이 그렇게 충만 하시면 과거시험이나 보시죠? 그리고 장원급제해서 가문의 영광을 빛내세요.
그리고 국제정치에는 moral이 없습니다. 걍 무정부 상태에요. 국제정치는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거지 moral 같은 것은 애시당초 없습니다.
미국이 2003년에 WMD 때문에 이라크 침공 했고 나중에 WMD 못 찾았지만 그것 때문에 미국이 다른 나라한테 보복 받은 일 있습니까?
못 믿겟으면 John J. Mearsheimer 교수의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 책 보세요. 국제 정치학 교과서 입니다.
미국의 핵우산에 의지하면서, 재래식 화기 현대화에 집중하는게 현명해 보이는데요. 일본이 핵무장 한다고 하면 그때 핵폭탄 생산해도 늦지않아요. 우리가 지금 가지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질수 있는 F35, SM3,이지스 이런거에 집중해야 해요. 핵무장 하려면 이들 재래식전력 프로그램 대부분이 축소되겠지요
재래식 무기, 핵무기를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현대화 하려면 국가 GDP가 못해도 2조달러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위에 핵개발 의견이 있기에
정확히 하자면 전술자산인지 전략자산인지 모르죠. 미국도 모를겁니다. 갖다둔다면 뭘 가져갈지 결정하는건 미국이고, 생각중이겠지요. 과거에 비슷했던 경험으로 시설 만들어서 전략핵 갖다 둘 수도 있고(갖다 두겠다고하면 쌍수들고 성조기 휘날리며 들여오라고 난리칠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고, 반대하면 매국노니, 종북이지, 친중이니 할테니...), 립서비스로 SSBN 한반도 근처에 왔다갔다 할거다라고도 할 수 있고. 전술핵을 가져다 둘 수도 있고...
미국도 신중하게 생각할건 당연할겁니다. 핵을 배치하는것은 사드와는 비교도 안되는 사안이니까요. 핵이라는 상징성이 중요한 것이지, 전략핵이냐 전술핵이냐는 군사정책 세부단계에서나 중요한 일이지, 국제정치에서는 둘 모두 핵이니까.
한반도 비핵화를 폐기되는 것이죠. 어떻게든 핵전에서 발을 빼려던 것이 꼬여있는 마당에 쐐기를 박는거죠. 핵전 무대로 한반도가 핫 플레이스되는거랄까?
우리가 과거에 플루토늄 0.7g 생산했다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를 떠올려보면
현 시점에 우리가 핵을 생산하는건 현실성이 없을 겁니다
미래에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상승하고,
그만한 역량을 갖췄을 때나 가능한 얘기겠죠
그런데 핵을 만드는것 자체는 쉽다고 합니다
그 발사체를 개발하고 운용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죠
따라서 기술개발을 한다면 현재로선 발사체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능력들을 확보해나가는 방향으로 가는게 미래를 위해서도 유익할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핵우산 너무 기대하지 맙시다
단 한번도 타국과의 입장 때문에 핵우산이 가동한 바는 없습니다
되리어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걸 보면 핵우산을 빌미로
핵을 포기했다가 러시아가 쳐들어오니 쌩까는 일만 있었죠
따라서 핵우산이란건 시나리오로만 존재하는 문학작품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제적 이익도 핵전쟁을 감수할 리스크에 이르는건 존재하지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