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엔 식별 조준하면 그 적은 섬멸됩니다.
적을 식별 조준 한다는 뜻은 적의 위치 및 좌표를 획득한다는 뜻이고
위치 및 좌표를 획득하면, 바로 타격할 수 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때문인데요. 현재 SAR, EO 장비 등으로 적을 식별조준하는 방법과 장치가
계속 진보하고 있고, 그 사정거리 역시 날로 발전중입니다.
함선 대비 매우 소형(?)이라 할 수 있는 전차 마저도 정확하게 상부를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보편화 되었는데,
하물며 거대 둔중한 항공모함은.. 뭐.. 위성이나 소형 드론으로 위치 좌표만 획득하면,,
아무리 함대의 대공 방어가 철저하다고 한들.. 다량의 극 초음속 미사일로 그냥 침몰 시킬 수 있는 수준에 왔다고 봅니다.
원거리 작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 체계가 나오기 전까지는 저는 항모 보유 반대합니다.
해군 전력을 증강하려 한다면,,, 수중 탐지 시스템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수중에서의 탐지 기술은 한계가 명확하므로,, 잠수함을 다수 보유하는 것만이 적을 진정으로 섬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