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항공산업의 중심은 민수기입니다..전투기가 아니고..
군수항공기는 전체 항공기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jsf와 22..유로파이터,,라팔,그리펜 다 합쳐도
민수기로 돈버는 보잉과 에어버스가 버는 돈의 근처도 못갑니다..
전투기로 항공산업을 하겠다는 얘기는 마치
f1자동차와 험비만들어서 돈벌겟다는 얘기와 같은 소립니다..
군용기수출은 엄청난 리스크를 분산하기위함이지..전투기산업이 돈이 되기 때문이 아니거든요..
최근 유로파이터고,,록히드고...심지언 그리펜까지 브라질에 팔아먹을려고 온갖 것들을 다 퍼주면서까지 하는 데는 전투기산업이 돈이 되서가 아니라 기술안보적인 이유로 거대공룡을 계속 끌어앉아야 하는 어쩔수 없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kfx는 철저하게 가성비에 충실한 기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당장 록히드나 외부항공업체가 기술과 돈을 대주지 않으면 103블럭2,3는 둘째치고 블럭1도 개발이 불투명한 마당에..
우리가 가진 돈과 시간과 기술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그저 겉보기에 있어보이는 성능을 추구하자는 얘기는 kfx망하자는 얘기나 다름이 없어요,,
이젝 고작 t-50 록히드 과외 받아서 만든게 다인 한국이
스텔스쌍발에 내부무장창을 가진 기체를 만들겠다? 그걸로 뭔 항공산업을 꿈꾼다?
그걸로 중일의 전투기에 뭘 어떻게 해보겠다? 그건 망상입니다 망상
소형 프롭기와 초소형민간항공기조차 걸음마인 주제에 무슨 항공산업?
f-16이 우습게 보이나보죠? 당장 우리가 단독으로 f-16+급을 만들수 있다고 보십니까?
103이 아니라 501도 록히드지원없이는 못만드는 마당에 ..
전폭적인 정부의 자국산업 보호정책으로 커온 현대자동차..국산이라는 이유로 사준 헌신적인 국민들의 지원속에서,,,자동차만 반백년 만든 현대만 해도 아직도 가성비자동차 레벨을 못넘고 있습니다..
독일자동차에 성능으로 잽이 됩니까?
전투기는 뭔가 다를 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