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신력 있는 언론인지는 본인도 모르겠지만;;;
그냥 짧은 영어로 번역한건데 대략 요약하자면..
IAF(인도공군) 및 힌두스탄 항공( HAL )은 반복되는 su-30 의 임무 컴퓨터의 중간 비행 실패와 모든 조종석 디스플레이의 꺼짐(?)<블랙킹이라고 하는데 대략 그런 느낌입니다.> 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su30mk를 지상에 묶어두고 있으며 이에 빡친 인도공군은 자국의 항공기 수리 및 정비와 기술진 파견이라는 반복되는 sos에 대해 러시아측이 전혀 응답 하지 않고 있답니다..그것도 몇년째...
이런핑계 저런 핑계를 대며 전혀 인도측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인도공군의 su30은 무용지물이라는 겁니다...
현재 인도공군의 수호이 가동률은 50%미만이며(유지보수는 러시아측 땜에 엉망이라) 이는 인도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프랑스 미라지 -2000 , 미그 - 29 의 가용성 비율은 약 75 %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인도공군측이 빡친 이유라고 합니다.
tip: 인도공군의 수호이 보유량은 200여기... 그 중 가동률이 50%미만이라는건 굴릴 여력의 수호이가 꼴랑 80여대 수준이라는거..
그래서 그런가 요즈음 파크파 계획에 인도가 빠지려는 이유가 나오는 군요...
여태 저렇게 빅엿을 먹었는데도 사리가 안나오는게 신기할 따름...
개인적으로 러시아산 항공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성능도 뻥튀기, 유지는 개판..
유지보수가 안되는데 돈들여 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라팔도입에 적극적으로 돌아선 인도공군의 행보에 관심이 계속 갑니다.
러시아에 빅엿 한방 먹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