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과 노스럽 그루먼이 경합 중인 가운데

레이시온은 ‘팬텀 스트라이크’라 이름붙여진 레이더,
노스럽 그루먼은 AN/APG-83(구 SABR 레이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텀 스트라이크’는 FA-50에 빠른 시일 내에 교체가 가능한 반면
‘ SABR 시리즈’는 한국의 KF-16 개량형인 KF-16U에 탑재됐지만
FA-50에 적용하려면 크기를 줄여야 하는 등 재설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디펜스 코리아 2022’ 방산전시회에는 레이시온 부스가 마련돼 ‘팬텀 스트라이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2회사 중에 어느게 좋을지는 대충 견적이 나와 있을가여?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런 업그레이드는 기체당 업그레이드 인가요?
아니면 fa-50 모든 기체에 업그레이드 되는건가요?
그러니까  폴란드 숫출형만 업그레이드 하고
국내에 있는 fa-50은 업그레이드 못한다  이런건 아니죠?
그리고 앞으로 수출할 fa-50 모두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는건가요?

모두 다 가능은 함. 돈만 내면... 폴란드가 총대 메고 인티비 낸다고 하면 원하는 나라는 라이센스비용 내고 업글 가능하죠.

모두 가능하고 돈만 내면 된다 는 말씀은 개체당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어가지만
돈만 내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즉 폴란드 수출형 업그레이드는 폴란드가 돈을 내기로 했으니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예를 들면
말레이시아 수출형은 말레이시아가 돈이 없어 업그레이드 못한다 하면 못하는거겠죠?

말레이시아는 만약에 수출하면 폴란드 수출형과같은 사양임
한국공군은  관심없음 그래서 카이도 32년이후로 업글계획 제안중임

그게 인티비가 비싸고 라이센스비는 상대적으로 싸요. 그래서 첫 총대메는 (인티비 내는) 나라가 비싸게 사고 그 뒤로 사는 나라는 보다 싼값에 인티된 걸 구매할 수 있음.
말레이시아도 수출형 인티비는 못내겠으니 카이 통해서 우리나라가 인티해달라 그러면 사겠다고 졸랐었는데 폴란드가 인티비 내서 인티한다고 하면 말레이시아는 라이센스비만 추가로 내면 암람인티 및 레이더 업글된 블럭20을 살 수 있는 거죠.

중거리 공대공 미슬을 장착하는 블럭20에만 적용되겠죠.

한국공군은 블럭20에 관심이 없을 겁니다.

관심없는게 아니라 아주 싫어함..

통합 비용은 최초 1회임.
그걸 폴란드가 내주는 거고.
통합 후엔 그냥 기체당 소요되는 물건 값만 내면 됨.

폴란드가 통합비용을 낼테니 타 국가가 블록20 업글하거나 신규기체를 뽑으면 폴란드에게도 대당 로열티가 지불될겁니다. 블럭20이 대히트쳐서 많은 수량이 팔리면 폴란드도 이득을 보는 구조.

록히드도 더 팔아먹으면 이득이고 인티 자체는 예전에도 돈만 내면 해준다 였으니 판매국이 미국의 적국만 아니면 되는건 당연한 사안이었죠. 레이더는 레이시온이 유력하다고 많이들 생각하고 있었고...

Raytheon은 2025년까지 PhantomStrike 능동형 전자 주사 배열(AESA) 레이더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7월 20일 판보 로 국제 에어쇼 2022 에서 레이시온 인텔리전스 & 스페이스의 보안 센서 솔루션 사장인 에릭 디트마(Eric Ditmars)는 회사가 2025년까지 레이더를 수출할 계획이며 다음과 같이 특정 플랫폼에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

Ditmars는 PhantomStrike AESA 레이더가 경공격기, 회전익 항공기, 무인항공기(UAV) 및 고정식 플랫폼을 위해 설계된 소형, 저크기, 중량 및 전력(SWaP)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됩니다. 소형 레이더의 무게는 약 45kg으로 현대 AESA 레이더의 절반, 일반 레이더 비용의 절반이며 중형 레이더의 무게는 약 54kg이라고 Ditmars는 덧붙였습니다.

그는 질화갈륨(GaN) 전력, 디지털 빔포밍 및 조향, 디지털 수신기/여자기, Raytheon Missile & Defense 비즈니스에서 개발한 Chirp라는 프로세서, 공랭식 설계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Chirp는 모델링을 완벽하게 따랐던 열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그는 레이더의 특정 범위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소형 어레이가 F-16과 같은 사정거리를 갖고 있는 반면 중형 어레이는 F-16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군이 이 시스템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Mirage 항공기에 레이더를 설치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또한 항공기 크기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f-16과 같은 거리라면 100km내외 라는 건가...

사실 말장난임.
모든 센서 어레이는 크기와 출력에 자유로울수 없음.
판형 크기와 받쳐주는 출력이 다른데 성능이 같다는 말은 호구들을 위한 립서비스.

f-16v에 들어가는 APG-83은 TR소자가 갈륨비소
팬텀스트라이크는 TR소자가 질화갈륨

정확한 성능은 일반인은 확인 불가지만
이론상 TR모듈의 성능적 우위로 숫자의 격차를 극복 가능

갈륨비소와 질화갈륨에 의한 차이가 극명해 지는건 분해능 차이지. 여기에 SW도 중요하고.
이것 때문에 수퍼호넷이나 라팔 같은 애들이 세미스텔스 라는 말이 사라진거지.  일정 RCS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면 그냥 다 걸리니까. 

그런데 그냥 대놓고 누가 일정 크기의 물체를 더 멀리서 탐지해 내느냐 하는건 출력과 판형차이지.
그래서 그 구식 레이더 쓰는 F-14 레이더의 탐지 거리가 200km가 넘었던거고.

전력 소비도 다릅니다. 이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요.

엔진이 생산하는 전력은 한정되어 있는데, 레이더 소자가 전력 소비 적다는 것은 그만큼 더 높은 출력의 레이더 전파를 쏠 수 있다는 얘기임.

아울러 전력 소비가 낮으면 냉각에 필요한 전력 소비도 줄어들죠.

이러면 뭐 ㅎㅎ 팔아서 남는게 있을라나

현재 FA-50에 장착된 엘타사의 EL/M-2032 기계식 레이다는 대당 75억원에 계약했다고 하죠...
물론, 프로그램코스트인데...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샤를에 따르면... 레이시온이나 노스롭제나 AESA레이더를 장착하는 비용이 엘타사꺼보다 크게 비싸진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통합비용은 폴란드가 부담하는 걸로 얘기가 됐다고 하는 것 같고요...
말레이시아는 폴란드보다는 더 싸게 도입가능할 겁니다..

예상대로 암람D가아닌 C로 승인했구만요.  확실히 F16V의 아랫급으로 두겠다는 의미같네요. 하긴 기체성능이 F16V가 될 수도없겠지만,  그래도 좀 거시기하긴하네요.

우리공군 F-15k와 F-35a에도 D형을 못달았는데 뭔소리 하시는거?

지금 우리군 주력 공대공이

f-15k에 암람C-7
F-35a에 암람C-8 입니다

FA-50에 F-15k나 KF-16U와 동일한 공대공 무장 달리는겁니다.

예전에 c-8이 d형이었는데 d형을 새로 만들어 명명하면서 c-8이 c-7개선형의 이름이 됨. 그래서 c-8형과 d형이 명칭이 혼용되거나 섞여서 쓰이는 중.

오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거에 C-8을 D형으로 명명했음.
그런데 새로 C-8이라고 D형이 아닌 그냥 C-8인데 이걸 과거의 제품이나 명명법과 같은 물건인줄 알고 D형이라 오해 하는 경우가 있음.

과거의 C-8(현재 D형) 과 요즘 나오고 해외판매하는 C-8은 다른 놈임.

https://v.daum.net/v/20220923093607759 이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니 팬텀 스트라이크 패널에 있는 구멍 갯수가 548 개네요. 생각보다 적은 듯.

예전 탑재 추진했다가 나가리된 빅센500정도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