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9-28 19:39
[공군] 렌딩기어를 접고 날으는 모습을 공개한 KF21
 글쓴이 : drdenma
조회 : 3,383  




국방NEW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매트77 22-09-28 20:07
   
이거  보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  지분의 20%를  가지고  있는  인디가 주변국인  필리핀  말레이지아  호주에  kf-21판매를  반대하면  못파는건가요? FA-50도 사출좌석 수출국인 영국 반대로  아르헨티나에  못팔았잖아요
     
레로리 22-09-28 20:14
   
아뇨, 지분은 그저 개발 투자금일 뿐
엮여진 건 순전히 기술이전과 시제기 납품입니다
     
서클포스 22-09-28 22:10
   
돈만 대는 것임 아무 권리도 없음..

기술 이전도 부품 조립 수준임..
bluered 22-09-28 22:39
   
아따~~~ 쌔근하구마~~~~ 멋지다!!!
nigma 22-09-29 01:08
   
최대한 시험 횟수를 축약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묶어서 시험 가능하거나 한번 이륙에 연이어 할 수 있는 것들은 모아서 하고 앞선 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고 시간이 있으면 하루에 두번 이상도 이륙해서 최대한 날짜를 당겼으면 좋겠습니다.
네, 카이 기술자분들 쪼으는 것이고 조정사분의 긴장도와 피로도가 올라가는 일이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금이라도 날짜를 당길 수 있다면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안전과 과정의 소홀함이 있어선 안되니.. 참...
     
ravana 22-09-29 04:28
   
아마 그 분들도 똑같은 생각과 마음이실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도 그런 기준으로 그렇게 해 오셨을 거에요
그러니, 록히드 마틴이 그건 불가능한 미친 스케쥴이라고 무시를 했는데도 해 낸 거겠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역시 안전이 우선이길 바랍니다
     
새끼사자 22-09-29 15:37
   
시험 횟수 줄이는 것도 기술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즉 그 계통 경험과 기술이 풍부해야 줄일 수 있지 그런 수준이 아닐때는 길게 봤을 때 오히려 기술 습득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놓치는 치명적 결함까지 내포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나 만든다는 셋탑 박스 디코더 엔코더류 20년째지만 진짜 방심하는 순간 수십억짜리 불량 발생하는 거 한순간이더라구요.
사실 알면 알수록 테스트에 진심일 수밖에 없어집니다. 설계할 때 많이 배우고 오히려 디버깅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기술력이란 것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저는 쫒기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nigma 22-09-29 18:35
   
네, 맞는 말씀이고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기 언급한 축약은 시험 내요을 빼자는 뜻이 아닙니다.

흠, 설명을 하자면 뭐 이런 것 같습니다.
예로 오늘 오전 일정이 바퀴 빼고 넣고 또 특정 속도나 고도에서 바뀌 뺀체로 무슨 비행특성 데이타를 얻는 것이라 한다면, 그것만 할게 아니라 앞선 시험과 관련성이 없는, 병행가능한 다른 시험내용도 1회비행으로 같이 하자는 겁니다.
또, 한번 시험비행 할 때마다 사전준비와 점검 사후점검과 준비등 많은 정비와 시간적 자원이 소모되지만 준비와 정비 인력을 더 투입하던지 또 조정사의 피로 누적을 피하기 위해 미국처럼(미국도 그런 적이 있는 듯..) 복수 파일럿으로 시험 비행을 나눠서 한다든지 해서 시간을 줄이잔 말씀이었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