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X의 양산시점을 2035년경으로 잡는데 고리적 CF6-6을 사용할리가 있겠습니까? 처음 제안되었을때 언제나 미국의 무기체계를 기준으로 잡기 때문에 미국의 제트엔진 수송기중 가장 작은(?) C-5에 사용된 엔진(TF39죠. 이게 사실상 CF6-6이나 마찬가지죠.)을 기준으로 잡은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미 CF6-6는 사용하는 기체는 사실상 찾아보기도 힘든 DC-10뿐이라 이걸 사용할리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CF6계열을 사용해야할 이유도 없지요. P&W나 롤스로이스제로 결정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나아가야할 방향 같습니다. 장단점 여러가지 시장경제성 있지만... 준비하는 자만이 나중에 기회에 잡을 수 있습니다. 항공산업이 돈투자 한다고 내일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FA50 만들때도 누구도 예측못했습니다. 세계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민간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물자 수송도 있고 나중에 파생형도 있고 관련 산업도 있고..
MC-X의 목표양산가격은 대당 900억원입니다. KAI는 모든기체를 목표양산가격에 맞췄으니 신뢰할만 하죠. 우리 공군이 보유중인 C-130J-30의 가격이 대략 1000억원을 넘나든다는걸 감안하면 목표양산가격에만 나와주면 FA-50에 이어 대박이 날 수 있습니다. C-130의 대체수요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