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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17 18:31
[기타] 우크라에서 게파드가 드론 요격으로 효과적이라고
 글쓴이 : 노닉
조회 : 3,204  



Airpower and military technology expert Justin Bronk, from the London-based defence and security think tank RUSI, told Forces News that the Gepard "is very effective against them... because it has air-bursting" 35mm ammunition.


"You either need a lot of bullets fired quite accurately to hopefully hit a key component...or you need something like air-bursting ammunition. "So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the German Gepard is very effective against them."


런던에 기반을 둔 국방 및 안보 싱크 탱크 RUSI의 공군 및 군사 기술 전문가 Justin Bronk는 Forces News에 Gepard가 "그들에 대해 매우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공기 폭발을 일으키는" 35mm 탄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부품을 명중시키려면 꽤 정확하게 발사되는 많은 총알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공중 폭발 탄약과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독일 게파르드가 그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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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파드에서 사용하는 공중폭발 35mm 탄이 드론 요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함

노르웨이에서 준 탄약이 공중폭발탄인가 봄?

댓글엔 라인메탈이 호환탄약 공급을 위해 아예 스페인 탄약 회사를 샀다는 소리도 있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538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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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11-17 18:58
   
역시 정답은 공중폭발탄인가..비호는 공중폭발탄 계획도 없던데..
     
Republic 22-11-17 19:20
   
돈이겠죠 .

르끌레르 차대에
엔진은 레오파드 1 엔진
레이더 2개
35mm 2연장

저 당시에도 꽤 비싼  장갑차 같은데요 .
          
MK통신소 22-11-17 19:42
   
역시 정답은 돈인가....
     
archwave 22-11-17 20:41
   
30 mm 구경으로는 공중폭발탄을 만들기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경량 목표물인 드론만 잡으면 된다는 식이라면 할 수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범내려온다 22-11-17 22:24
   
풍산이 비호를 비호복합으로 개량사업 하던때 자체자금으로 30mm AHEAD 개발하고 국방부 찔러 봤는데, 당시 국방부에서 한창 비호복합으로 신궁꼽아 주던 시기라, 이제 미사일 있는데 뭔 대공포탄 이냐고 거부했던적이 있음.

한 6~7년전 이였던것 같은데, 이제 시대가 변했으니 대 드론용으로 드론만 잘 잡으면 된다 라는 식이면 이것도 다시 살아 날수 있을듯함.
Augustus 22-11-17 19:54
   
독일제가 좋긴 좋네요.
면도기 22-11-17 20:07
   
저도 35mm 오리콘에 한표.
성능은 확실하지만 40mm 보포스는 소형화와 휴행탄수 문제가...
user386 22-11-17 21:54
   
VT(근접전파) 신관을 이용한 공중폭발탄 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타겟을 잡는데 훨씬 유리해 졌지만...

역시 문제는 1976년 실전배치된 이 후 부터 계속 따라다니는 2~3Km 짧은 유효사거리 입니다.
다시말해 드론이 목표로하는 목표물 근처에 미리 가 있지 않으면 아무리 공중폭발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해도 작고 빠른 드론을 잡기에는 역부족 일 수 있습니다.

이는 고정된 중요시설 방어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키이우 같은 넓은 지역을 방어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더구나 47.5t 으로 무겁고 느리다는 단점이...
     
archwave 22-11-18 05:58
   
운동에너지로 목표물을 파괴해야 하는 경우라면 유효 사거리가 2~3 km 에 불과하겠지만,
목표물 근처에서 폭발하면서 나오는 파편(자탄)으로 목표물을 파괴하는 경우라면 운동에너지는 별 의미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사거리 역시 좀 더 뽑을 수 있을겁니다.
          
user386 22-11-18 10:14
   
글쎄요... 말씀대로 사거리는 연장되겠지만, 105mm 포탄의 경우 살상반경이 15m, 155mm의 경우도
25m 정도 밖에는 안됩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30mm 공중폭발탄의 사거리 연장효과는
최대 50~100m?...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격추율은 확실이 많이 올라가겠지만...
               
archwave 22-11-18 10:43
   
살상반경 얘기가 아니고요.

운동에너지로 파괴하는 경우라면 예를 들어 마하 0.5 의 속도는 유지해야 적을 파괴할 수 있다면,

파편으로 파괴할 경우는 속도가 대폭 떨어졌더라도 적의 근처에 가서 터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관계없다는 얘기죠. 속도가 0 이든 마하 1 이든 살상반경은 마찬가지입니다.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더 긴 살상반경을 갖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에 반해 운동에너지로 파괴하는 경우는 살상반경이 0 에 가깝습니다. 직접 안 맞으면 땡이니까요.
               
user386 22-11-18 11:42
   
포탄의 살상반경 예를 든 것은 제가 포병 출신이라 폭발력에 의한 사거리 연장효과는
불과 수십미터 밖에 안되니 별 의미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이고요.

사거리 연장 얘기를 하셔서 여전히 게파르트의 짧은 사거리는 문제가 된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 살상 혹은 폭발반경 얘기를 한 겁니다.
               
구름위하늘 22-11-19 07:58
   
직격을 위해서는 탄도 계산이 정밀해야 하고,
그에 따라서 전체 사거리 주에서 유효한 사거리가 제한됩니다.

파편형은 탄도 계산이 조금 틀려도 되기에 유효한 사거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쉿뜨 22-11-17 22:12
   
이란제 드론 정도는 막겠지만?

그 다음은?

드론 속도가 좀만 빨라져도 답이 엄슴;
ravana 22-11-18 00:56
   
와아.. 언제 적 게파르트냐
초창기 건담이 이 무기 디자인에 영향 받은 걸로 아는데.. 어휴
나그네x 22-11-18 23:44
   
음...게파르트라.. 우리기준으로는 박물관에 있어야할 냉전시대때의 물건이 생각보다 상태도 성능도 괜찮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