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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3 17:36
[뉴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키려는 생각이 애초부터 없던거 같네요
 글쓴이 : 이정덜
조회 : 2,908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키려는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고 배짱도 없고 각오도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러시아의 크림반도병합을 절대 용인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러시아와 전면전을 각오하면서까지 우크라이나를 돕는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한때 세계군사력 5~7위급에서 놀던 우크라이나가   미국만 믿고 핵폐기하고 군비 줄이더니

지금 크림반도 러시아한테 뺏기고 내전까지 몰리고 참 결과 좋네요

 이제 우크라이나 분단만 남았네요

미국 실체 뽀록났죠.. 다굴빨인거  러시아는 다굴빨이 안통하니 뺄수밖에

한미동맹도 한국을 위협하는 중국.북한이 미국을 확증파괴할수없으니까 같이 싸워주겠다고 하는거지

만약 중국이 러시아만큼 미 본토 핵타격능력이 갖춰지면 동아시아에서도 발빼고 너희들끼리 싸우라고 할겁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작전통제권조차 없는 이나라의 현실을 개탄하면서  반환받으려 했을때에

친북이다 뭐다 아에 이나라를 미국에게 줄것만같았던  숭미론자들의 생각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고

매국노짓인지   꺠달아야합니다

영원한 동맹은 없습니다  나라는 스스로지켜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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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날아 14-05-03 18:17
   
미국은 당연히 우크라이나를 위해 목숨 걸고 안싸우죠.
그런 각오같은건 애초에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러시아 견제하는 수준으로 만족하고 그렇게 미/EU/우크가 윈윈하는 시나리오를 썼을겁니다.

근데 그걸 망친건 다름아닌 우크라이나 본인.

핵이야 솔직히 미국이건 러시아건 우크라이나가 핵을 보유하는걸 아무도 원하지 않았고 그저 러시아의 핵이 소련시절에 우크라이나에 있었다는것뿐 우크라이나 자체가 그 핵을 유지관리할 능력도 없었으니 폐기가 당연한거였습니다.
하지만 독립 후에 정말 각종 뻘짓, 삽질을 거듭하다 그게 쌓이고 터져 러시아에게 명분주고 실리주고 개털되게 만든게 우크라이나 정치인들.
정치가 한심하면 나라가 망한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러시아가 그렇게 싫고 자존심을 세우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소련시절에 할양받은 크림, 동우크 줘버리고 새로 시작하든가... 그럴 각오 없으면 동부에 대한 차별을 접고 흡수 완화하는 정책을 펼쳐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그저 동부에 빨대 꼽아 노예로 부릴려고 하는데 그게 안터지면 오히려 이상한거죠.

지들이 삽질하다 사태 터지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서방에 손만 벌리는데 미국이나 EU입장에서 봐도 참 한심하기 그지 없을겁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영원한 동맹, 영원한 적같은건 없습니다.
그저 필요할 때 잘 이용하면서 힘을 키우는게 정답이죠.
豊田大中 14-05-03 19:09
   
우크라이나 정부가 워낙 막장인게 문제죠 크림반도,동부지역은 러시아계가 다수인데 러시아계를 차별하는 정책을 쓰는등등으로 거기 주민들의 불만이커지고 러시아로의 합병을 원하는 상황인거죠 멀쩡히 잘살고있는데 러시아가 갑자기 쳐들어가서 먹은게 아니에요
좀비박멸 14-05-03 20:00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멍청했고 크림반도는 러시아에게도 권리가 있었습니다.

한반도가 스페인이나 태국같이 한가한 동네였으면 에초에 전작권 우리가 행사 했겠죠.
무력 적화통일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비이성적 집단과 마주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좌우모두 반성해야 합니다.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전작권을 가져오자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고 매국노 짓인지 깨달아야죠.
허세와 인기를 위해 전작권을 건드린 어떤 멍청한 작자 때문에 주둔비만 주던걸 이제는 연기한다고 선물보따리 덤으로 줘야할 판입니다.
우리 스스로 작전할 능력이 되어야 전작권 이양받는게 순서입니다.

어떤 지도자가 핵을 보유한 북한을 상대로 도박을 할수 있을까요.
이제 우리의 손을 떠났습니다.
전작권이 누구에게 있냐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북핵을 폐기하던지 우리도 핵무장 하던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퇴계이황 14-05-03 20:29
   
역대 최악의 지지율에 대통령짓 못해먹겠다고 한 국가를 책임지는 수장이 그딴 말이나 싸지르고
전작권 가져오자는게 자주적인 일??? 그렇게 해석하면 안됩니다.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 하지마세요.
진짜 솔직히 대한민국 군사력 정도면 북한 바르고도 남죠. 충분히 이기는데 TV에선 국방관계자들이 아무래도 국방비때문에 그리고 위기의식 심어줄려고 자꾸 북한이랑 비슷하다. 그러고 최신무기 들여와야된다 그러는데....... 여튼 중국이랑 러시아 일본 세계 최고 경재대국 or 강대국들 틈바구니에 껴있는 한국이 평온한 나라들이랑 같나요??        한국에는 아직 미군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쿠르웰 14-05-03 20:31
   
우크라이나 정부가 멍청한 짓을 하다보니 손을 쓸 수 없었죠

보통 정부가 새로 만들어지면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에 대해 포용정책을 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하는데

가뜩이나 오랜만에 동부 출신 지도자를 선출되었다가
친러정책으로 시위가 일어나고 결국 끌어내린 와중에
(그동안 서부 출신 지도자들이 대통령 당선되면서 동부가 차별받던 상황)

반러 정책, 그것도 러시아어 공용어 퇴출이라던가 동부 지역 차별정책을
펼치다보니 동부 주민들이 빡칠 수 밖에 없죠

그럼 동부 주민들은 당연히 러시아로 손을 뻐칠 수 밖에 없고
(특히 크림 공화국은 친러계가 많은 만큼 더 신경써야했습니다.)
당연히 러시아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죠.

그리고 크림 공화국의 독립문제는
아무리 서방에서 인정안해도 그동안 서방에서 펼친 정책
(포클랜드나 코소보, 쿠릴열도처럼 현지인의 의사에 대한 존중으로
각각 영국령, 독립, 러시아땅임)
(이라크 전쟁이 미국 단독으로 현지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수행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비난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중동의 민주화 운동은 그 나라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때문에
나토가 큰 문제없이 중동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러시아나 중국에서 반대했지만요)
때문에 완전 대놓고 부정할 수 없습니다.


즉 현 우크라이나 정부의 대응이 대단이 멍청한 셈이죠

(만약에 우크리이나가 그나마 동부 지역을 포용할 줄 알았다면
러시아는 동부에 개입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동부 입장에서 러시아는 구원자가 아닌 침략자이고
크림 독립은 소수 친러파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정부다보니
서방에서는 지금보다는 개입할 명분이 많은 셈이죠.)
하늘2 14-05-03 20:35
   
1회용 아이디로 밀게에서 반미 선동하는군요.
낚여줘야 되나 ㅋㅋㅋ
갈나개비 14-05-03 21:09
   
주한미군 주둔 지지와 숭미론자가 같다고 보세요?

님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위험하고 어리석은 매국노짓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야말로
우물안 개구리 짓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켜야죠. 거기에 모자랏던 부분을 미군에 의지했던 과거는 사실이 아닌지.
현재도 부족한 부분을 좀더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기 위한 선택에 대해
비판은 할지라도 그 선택의 이유조차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이 손놓으면 우크라이나처럼 쪼개질만큼 준비가 안되었던가요?
아니면 우리나라와 관련해 북한이나 러시아 압박에 미국이 손을 놓았나요?

미국을 안믿고 배척하면 어떤 상황이라도 나아진답니까?

도대체 반미감정말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군요.
카오스 14-05-03 23:10
   
아직도 작전통제권으로 이런소리 하는분이 계시는지...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지금 대한민국의 작통권은 미국에 있는것이 아닌 한미연합사에 있는것이며 사령관(미)과 부사령관(한)여하 한국군과 미군이 번갈아가며 보직을 맡습니다. 또한 사령관과 부사령관의 권한이 같고 부장과 차장의 권한이 같습니다. 이로서 한미 연합사 내에서의 한국군과 미군의 권한은 동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통권에 해당하는군령권과 군정권을 동일하게 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제발 한번씩 검색이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은 중국과 미국의 경직상태및 경쟁상태가 다하기 전까지 건재할 것입니다. 그러니 적게봐도 근 30년이상은 거뜬하겠군요.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는게... 전 작통권을 한국군의 정보수집능력과 전투능력이 최고조에 이를 2020-30년 전후를 기점으로 꼭 환수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현시점에서 이유없는 반미감정은 해가될 수 있습니다.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자늘보 14-05-04 00:39
   
이 분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네요....
단 한가지 다른 것은 한미동맹이 30년씩이나 갈까?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도 그렇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고...
실물경제는 이미 중국쪽에 영향이 더 크고, 앞으로 금융등에 대한 영향력까지 중공쪽에 더 커지게 되면 싫던 좋던 오로지 미국 쪽으로 붙을 수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중공의 경제가 저러다가 자빠링 할 것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저는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푸우님 14-05-04 06:42
   
한미동맹은 유지해야 되지만 미국만 믿고 군사력에
투자안하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미국이 북한 같은 허접 상대로 같이 싸워주는건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 중국, 일본, 러시아라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겁니다.
얼렁뚱땅 14-05-04 15:02
   
우크라이나 잘못 이야기 하면서 물타기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나요?
이야기 시작하기전에 일단 전작권 환수는 반대 입니다.

일단 우크라이나부터 이야기부터 하자면, 핵을 포기하는대신 안전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게 미국이랑 러시아 입니다. 우크라이나가 그걸 유지할 능력이 있든 없는 포기하면 지켜줄게 했던 두 나라가 미국이랑 러시아에요. 공격한나라는 그중 하나인 러시아고 다른한나라인 미국이 손빨고 어물쩡 넘어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서 확실히 배워야될점은 약속이나 조약은 힘의논리 앞에서 별 의미가 없다는거, 절대 우방이란건 없다는거

미국 내쫓고 러시아 중국 일본 사이에서 혼자힘만으로 나라지키겠다는 소리도 미친소리고, 어짜피 우리힘으로 안되고 미국힘으로 버티는거니까 우리가 힘키우는건 별 의미 없다는 소리도 미친소리입니다.

입안보 내세우면서 일 개판으로하는 누구들도 문제고, 앞뒤 안보고 이상론만 쫓는 누구들도 문제입니다.
이정덜 14-05-05 09:27
   
어떤 병싄가튼기  내아뒤 검색까지 해봤는지  낚인다 만다 개소리하네 ㅋㅋㅋ 참 유치한세키고만
     
소를하라 14-05-12 13:07
   
에휴 말하거 봐라...수준 딱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