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해군 or 해병대에서 조종사를 따로 양성부터 해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예산문제부터 시작해서 해군or해병 조직에서 전투기 항공부대도 만들어야 하고 바꿔야 될 게 한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직이착륙 조종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양성이 불가능합니다. 미해병대에 가서 훈련을 받아야 해요. 훈련기는 해리어기가 될겁니다.
개인적인 예상임.
전에 내가 쓴 글에 보면 동아시아 군비경쟁 때문에 대형 상륙함들은 사실상 경항공모함급 이상으로 항공기 운용능력을 중시하여 건조되고 호주가 상륙함에 35B를 올려서 상륙함의 경항모화의 스타트를 끊은 다음 일본과 한국 순서대로 그 사례를 따라가게 될 거라고 예상한 적 있어요. (일본의 F-2가 퇴역하면 그 자리를 35B가 메울 거라는 예상도 했음) 현재 1단계 예측 적중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