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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19:48
[뉴스] 核에는 核" 커져가는 핵무장론…與野 넘어서는 화두로 급부상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315  

과거 '비현실적 주장' 치부됐으나 이제는 논의가능한 이슈로 진화

野의원들도 "공포의 균형 필요"…외교·경제 타격 우려한 반대론 강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홍지인 이정현 기자 = 고도화되는 북핵에 맞서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자는 이른바 '핵무장론'이 정치권을 뒤흔들어놓고 있다.

여권 일부 강경파 의원들의 '비현실적 주장'으로 치부돼던 핵무장론이 이제는 야권으로까지 옮겨가면서 이 문제가 정기국회, 나아가 향후 대선국면에서 주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을 감행할 때마다 산발적으로 나왔던 핵무장론이지만 5차 핵실험 이후에는 새로운 논의의 환경이 조성된 분위기다. 

핵실험 주기가 빨라진데다 핵탄두의 경량·소형화처럼 무기화에 필요한 결정적 기술도 가일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보다 위기감이 높아진 탓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핵무장론은 더이상 '금기시된 의제'가 아니라 '논의가능한 화두'로 진화한 모습이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9580&iid=1525125&oid=001&aid=000868293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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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h 16-09-12 19:55
   
NPT 체제 하에서 어차피 못 합니다만, 북한이 믿고 까불 수 있게 해주는 중국을 제대로 압박하기 위해서는 정말 진지하게 할 것처럼 밀어붙여야 합니다.

한국과 일본이 핵무장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중국을 진심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죠.
jame 16-09-12 20:57
   
핵무장론을 하나의 블러핑으로 쓰는 것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나오는 핵무장론은 지나치게 대선을 염두해둔 모습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고위공직자들 인터뷰만봐도 핵무장은 정치권에서 벌이는 쇼에 가까운듯.

지금은 숨을고르면서 주변을 설득하고 변화를 주시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
너무 극단으로 흐르는듯.
깡죠 16-09-12 21:05
   
대선공약이였던 전시작전권도 뒤집은 여당과 박대통령이라는. 저사람들 못 믿어요 지금까지 대선공약들 살펴보았는데.. 공약수행이 아주 어쳐구니없더구요. 강 주한미군전술핵무기로 쇼부칠려구하는 행동으로 보임..혹시나 만일 정말 임기중에 핵개발하면 전폭적인 지지하겠음..! 역사에 남는 업적으로 생각해줌~! 근데 대선용으로 이용하면 안믿음!!
노파랑 16-09-12 21:10
   
북카니느탄이 핵을 가지고....

뭐 그런 이런 일이 미국에 의해서 아니 되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일이었을까여?

하루 속히 핵개발 해야하고 울 나라를 우리가 지켜야 할 일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붉은늑대 16-09-12 21:24
   
북핵이 요단강을 건너서 딱히 방법이 자발적 핵포기나 강제적 핵포기 시키든지
한국도 같이 핵보유 하든가 이것말고는 없죠..핵동결은 핵보유한 북한으로 그자체가
핵보유 인정이 되어 절대 불가능하고 개정은이 성격으로 절대 핵포기는 없겠고
군사력을 동원한 핵포기와 한국의 핵보유 요 둘중에 하나는 선택을 해야겠죠..
kira2881 16-09-12 21:26
   
핵무장이라는 카드를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실제로 하지 않더라도 우리나 일본이 핵무장을 한다고 하면 발등에 불떨어지는건 미국과 중국이죠. 이걸로 많은것을 얻어내었으면 합니다.
나무와바람 16-09-12 21:50
   
그래 부디 여야 할 것없이 이런 중요한 안보문제는 한소리를 좀 내라....그래도 원하는대로 성사가 될까 말까
인데....
snflgksk 16-09-12 22:10
   
요즘은 미국도 은근히 한국의 핵무장을 방임하려는 의도가 미국의 전문가 기고문의 글에서 엿보입니다...그래서 그런 기운을 이미 감지한 여당에서 핵무장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지도...
낭만곰탱이 16-09-12 22:18
   
중국이 북한에게 하는것 보고 결정 해야죠~
4차 핵실험때 처럼 한국을 쌩까면 ㅋㅋㅋ그땐 진짜 두고 볼 문재이고 카드죠!

중국 입장에서는 그때 사드는 발광 하는건 우습죠
붕붕붕 16-09-12 22:32
   
짜장이 교묘하게 돼지왕국이 핵무장 하는 걸 아닌 척 하면서, 방치했다라는 건 정황상 모두의 펙트에 가까운..
이런 상황이라면, 한미일이 들이밀 카드는 어쩌면, 이 에는 이 밖엔 딱히 대책이 없음.

물론 미쿡은 계산이 복잡해 질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밀리면, 어차피 미쿡은 한국과 일본을 더이상
짱깨의 커지는 영향력 하에서 자신들의 스크럼 안에 묶어 둘 방법을 결국은 잃게 됨.

상상력을 발휘해야 함.
고작 메스컴에서 떠도는 뻔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화들이 한미일 그리고 우방들 사이에서
토의되고 의견이 조율되야 함.
외모지상렬… 16-09-12 22:55
   
위기는 기회일 수 있죠. 정치권에서 딴소리만 안나왔으면 합니다. 특히,제1야당 대표...ㅊ여사...

이 상황에서 햇볕인지,촛불인지 안해서 이렇게 됐다는 말인지 뭔인지 모를 이따위 망발은 안했으면 합니다.
서울뺀질이 16-09-12 23:22
   
결론은 미국이  중국의 팔을 어떻게 비틀지가 관건임.  중국이 일체의 지원을 끊으면  북한 경제  올 스톱 할 수 밖에 없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중국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해서  북한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올 스톱 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알아서 각자 도생 하라고  하고 주한/주일  미군 철수 시킬 것임.

물론 일본이 방위비 분담금 많이 내겟다고 하면 주일 미군은 남겟지만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강건너 불구경 할 것임.  북한/남한 니덜이 알아서 맞장뜨던지  대화로 해결하던지  하면서 신경 끊겟죠.
프리홈 16-09-13 02:36
   
올 10월경 즈음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싶군요.

핵무장론은 우리 자체적으로 핵무장하겠다 보다는 중국이나 미국 등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리라 봅니다만....

10월이후 핵무장론은 언급조차 없어지리라 봅니다.
네발가락 16-09-13 08:31
   
이번 사드사건처럼 핵무장도 그런 식으로 전개 되겟죠....그게 외교죠 ㅋ
꺼져쉐꺄 16-09-13 10:15
   
하나같이 1,2,3차 북핵 실험때와 같은 댓글들이...

계속 이렇게 북한에게 시간만 벌어주죠

국제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을 늦춘적 있나요?

북한은 고작 콧방귀끼고 저렇게 계속 핵개발을 날로 진화시키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국제 사회의 고강도 제재? 중국이 어떻게 할거다? ㅋㅋ

그냥 웃겨요

계속 아직도 대응 패턴이 전이나 이전이나 지금이나 그 이후에나 똑같을거라는거

조금이라도 피해 안보려고 부단히 애쓰는데 김영삼시절  영변 핵시설 타격때 처럼

그렇게 방치하고 쫄아서 허송세월을 보낸게 지금의 결과물이죠

앞으로 더한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꾸물꾸물 16-09-13 11:57
   
잘도... 미국등이 가만히 있겠다. 사실상 고립상태인 북한이야 제재니 뭐니해도 버틴다지만, 우리는... 차라리 미군 핵 무기를 재배치 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런지... 대신 그러면 중국과 러샤가 거품물겠지. 그리고.. 북한은 정식으로 핵보유국이 되겠긔. 사드 깔고 나서 핵깐다고하면 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