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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5 17:30
[뉴스] 美 ‘떠다니는 軍港’ 첫 시험항해
 글쓴이 : 익산오라비
조회 : 3,345  

 
 
미 해군이 바다 위에서 전투함에 물자를 보급하고 전세계 해안 어디에라도 상륙작전을 가능케 하는 기동상륙지원함(모바일 랜딩 플랫폼·MLP)의 시험항해에 나섰다. 세계 최초의 ‘떠다니는 군항’으로 앞으로 아시아·태평양과 아프리카 같은 분쟁해역에서 미군의 해상 작전반경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미 해군에 따르면 MLP인 미해군함정(USNS) 몽포드 포인트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워싱턴주 에버렛 해군기지로 첫 번째 항해에 들어갔다.
 
 
미국은 별의별걸 다만들어내는군요 ㅎ 떠다니는 군항이라 ㅎ
 
 
 

미·중, 무인기 경쟁 … 게임 판이 바뀐다

 
 
 
미국이 2011년 말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을 선언한 후 동아시아 해상에서 본격화된 미·중 군비 경쟁에서 무인기가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군사 전문 매체들은 중국군이 이미 1500여 기의 무인기를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가 개발한 이룽(翼龍·'나는 용'이란 뜻)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종이 실전 배치됐거나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미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미군이 운용한 무인기는 최소 679대였다.

 중국은 스텔스(적의 레이더망을 피함) 기능을 갖춘 무인기 리젠(利劍·'날카로운 검'이란 뜻)을 개발해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리젠이 시험비행에 성공한다면 중국은 미국·프랑스에 이어 셋째로 스텔스 기능을 갖춘 무인기를 생산하게 된다. 지상 50㎞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고고도 무인기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대규모 무인기 편대를 활용한 벌떼 공격 전술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안보정책 전문기구인 '프로젝트 2049 연구소'는 중국이 무인기 편대를 떼지어 출격시켜 미군의 레이더 방어망을 무력화하거나 무인기의 장점을 활용해 미 함대에 직접 돌진하는 '가미카제'식 공격을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미 항공모함의 위치를 파악해 중국군의 대(對)함 장거리 미사일 조준을 도울 수도 있다. 실제 중국군 내부에선 미 해군과 교전이 벌어질 경우 무인기를 유인책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논의해 왔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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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투도 13-07-15 18:15
   
ㅎ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조립식 항구를 만들어서 배로 끌고가 설치한 일이 연상되네요
드림케스트 13-07-24 05:18
   
무인기가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