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군사체계가 잘 정비된 국가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본국제컨버션센터(BICC)가 조사분석한 '2013 글로벌 밀리터리제이션 인덱스'를 토대로 공개했습니다.
이같은 조사는 국내 중장용 무기량, 국민총생산액과 비례한 군사분야 지출비용, 전체 인구수에 비례한 관련 인원수 등을 토대로 23년째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2013년도 군사체계화 최강대국으로 이스라엘이 선정됐고,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 러시아, 5위와 6위 자리엔 각각 시리아와 요르단이 차지했으며 한국(남조선)이 7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각각 83, 111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전문가들은 조선(북한) 상황과 관련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세계 강대국 순위에 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