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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4 16:09
[사진] 아름다운 전투기 F-14 톰캣
 글쓴이 : 깡죠
조회 : 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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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할아버지이지만 한 땐 죽어라 빨아대던 f-1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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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페쵸코 16-07-24 16:17
   
전투기 참 멋스럽네요.
부분모델 16-07-24 16:27
   
마크로슨가 거기 나오는 뱅기가 F-14를 모티브로 만들었는지 비슷하게 보이네요. >_<
     
KCX2000 16-07-24 16:31
   
네 맞습니다.
마크로스 씨리즈에 나오는 발키리가 f14를 변형시켜서 만든겁니다.
          
부분모델 16-07-24 17:54
   
오호~ 그런 사연이... 전 갠적으로 저 뱅기가 젤 멋지더라구요.
이카르디 16-07-24 16:34
   
등빨쩌는 남자의 전투기가 아닌가...
깡죠 16-07-24 16:36
   
유년시절 문방구에서 사서 만들어 놀기도 했죠, 본드 칠할 때는 온 신경을 다 쓰면서.나에게는 .f14, 마크로스의 발키리, 양대 산맥같은 장난감...
깡죠 16-07-24 16:51
   
역시 다 비슷한 생각하시나 봅니다 f14 이미지 올리면서 마크로스 VF-1J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통팔달 16-07-24 16:52
   
진짜 60년후반에 저런 설계디자인했다는게 저때야 진짜 손으로 그렸을텐데 가변익 기체야 아직도 날라다니는게 있긴하지만 그중 제일보기가 좋게 만들어졌죠.70년 첫비행 74년 첫배치 2006년 마지막 기체 퇴역했죠. 알라캣이야 아직 사용중 기체가 있긴하지만
     
모니터회원 16-07-25 02:17
   
학교다닐때 배운 잡설로는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디자인할때 아이디어 스케치도 하지만 나무나 스티로폴 등을 깎아서 만들기도 한다더군요.
3D 이미지로는 훨씬 직관적이니까요.
초기 디자인 학교인 바우하우스 설립시기에는 건축과 공예가 중심이 되어 가르쳤죠.
목공예를 기본스킬로 배우는 곳도 있다네요.

특히 비행체라면 공기역학 실험도 병행했을테니 모형으로 제작하는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몽골메리 16-07-25 13:10
   
어릴때 이모부꼐서 월남에 일하러갔다가 사온 장난감이 날개가 까딱까딱 움직이는게 참 신기했었는데, 지금보니 아마 F-111이었던 모양입니다.
wndtlk 16-07-24 17:16
   
내가 판단하기로도 역대 최고 멋쟁이 전투기!
F-14는 가변익으로 인한 저속기동성과 고속안정성을 추구했지만 무거운 무게, 정비유지 비용 등으로 동시대의 F-15에 비해 일찍 퇴역하는 비운을 겪음. 해군용이 아니라 공군용으로 설계되었다면 아직도 현역으로 뛸 수도 있었는데.
ibluesky 16-07-24 17:28
   
유지비용만 낮출 수 있다면 아직도 현역 가능할 텐데...
머래머래 16-07-24 17:30
   
톰켓 어렸을때 프라모델 조립 많이 한듯..
날개가 폈다 접혔다.. 멋있었음.~
Habat69 16-07-24 17:49
   
멋있고 폼좀나는 기체지만 개인적인 관점으론 최악임.
뭐 그시기 장거리 공대함 미샬의 출현으로 어쩔수 없이 개발을 한거지만 피닉스 미샬에 기체를 맞춘 전대미문의 탄생과정이 있었음
후덜덜한 가격과 유지비는 유러파이터 나오기전까지 사상 최고였고 아마 시대환률로 계산하면 f22 나오기 전까진 가격으론 최강이었음
정말미친뇸 16-07-24 18:15
   
덩치.힘.폭장력 다좋은대 기름값 검나 많이들어
사통팔달 16-07-24 18:19
   
유지비보다 기체 정비시간이 다른기체 몇배이상 걸린거가 더문제였죠.전투기 유지비중 기름값은 다른 유지비에 비하면 큰부분은 아니고 f-14엔진이나 f-15엔진이나 완전히 같은건 아니지만 같은 계열엔진이라 연료비 차이는 f-15가 많이 가벼웠으니 좀더 좋았을수있겠죠..
죽여줘요 16-07-24 18:36
   
항모에서 이륙할 때 이륙중량이 30톤이었다고 하는데 맞나요?
     
사통팔달 16-07-24 18:52
   
네 최대이륙중량이 33톤인가 그랬으니까요.뭐 빈몸만 20톤가까이여서 한덩치 했죠.
그날을위해 16-07-24 19:06
   
내 마음속의 1번은 F-117
2번은 Su-47
sdhflishfl 16-07-24 20:31
   
미국전투기가 러시아제 전투기에  교전비에서 항상 우월할수 있었던 것이 미국의 전시지원의 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셧업하게 만든 기체죠.

이란이라크 전쟁때 이란은 미국의 지원없이  가동률 50%이하의  f-14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육전에서 불리했던 전장을 f-14 의 힘으로 버텼고,,f-14 순수한 성능으로 당시 상대방 러시아,.프랑스 전투기를 압살했음,
     
Habat69 16-07-24 20:40
   
지금 f14가 나왔을때의 70년대 중반의 쇼크를 재현하면 날아다니는 사드급 방공망을 지닌 전투기 출현과 맞먹죠
          
4leaf 16-07-24 20:51
   
공군의 F-15, 해군의 F-14가 사기의 시절이었으니까요. 이란만 아니었다면 F-14가 좀 더 날아다녔을수도 있었을텐데...
뭐꼬이떡밥 16-07-24 21:44
   
우리는 줘도 운용 못하는 비행기 ㅋㅋㅋㅋ
user386 16-07-25 10:08
   
나의 숫고양이... 탑건의 흥행과 더불어 이 놈 때문에 밀리의 세계에 입분한 사람들 많았었죠. 저 처럼...
풍류공자 16-07-25 10:49
   
전 아직도 쟤만 보면 심쿵합니다.
두근두근해요~~
전 랩터보다 숫괭이가 훨 좋습니다. ㅎㅎㅎ
A-10이 그 다음~~~
wndtlk 16-07-25 11:55
   
미적 관점에서
F-14>SR-73>A-10(멧돼지로못 생겨도 멋있어!)>B-2>F-22
깰라깰라 16-07-25 12:40
   
F-14나 A-10은 왠지 남자의 비행기라는 느낌이...ㅎㅎ
시루 16-07-25 13:59
   
어릴때 극장에서 탑건을 보며 정말 멋진 전투기다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