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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4 05:00
[육군] 지상병력수 무시 못합니다.간첩사건 잊으셨어요?(퍼옴)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2,882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江陵地域武裝共匪侵透事件)은 1996년 9월 북한 상어급 잠수함강릉시 부근에서 좌초된 후 잠수함에 탑승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 26명이 강릉 일대로 침투한 사건이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은 49일간 소탕 작전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다수의 잠수함 승조원들과 대한민국 군인,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승조원 1명이 생포되었다.[1] 육군 28개 부대, 해군 1개 함대, 공군 1개 전투비행단, 수십만의 예비군,경찰병력이 참여한 이 작전은 평균 일일 전투병력 4만 2천, 연일 전투인원은 150만에 이르는 거대한 작전이였다.
 
하지만 군인 12명, 예비군 1명, 경찰 1명, 민간인 4명 등이 사망하였고 부상자는 27명에 달하고 민간 손실액은 2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2]
 
 
무장공비 토벌중에도 휴가를 떠난 김영삼 대통령은 5박6일간의 청남대 연휴를 마치고, 국정현안 및 청남대 구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3]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의하면, 상어급 잠수함은 북한에서 1986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하였고, 사건 당시 10척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5]
상어급 잠수함은 길이 23.5m, 폭 3.7m에 325톤급으로, 수상 7노트, 수중 12노트로 항해가 가능하다. 승조원은 11명이고, 10명이 추가로 승선할 수 있다. 무장으로는 어뢰 4발과 기뢰가 있다. 선체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레이더나 음향탐지기로 탐지하기 어려우며, 잠수 및 부상 속도가 빨라 비정규전이나 특수공작에 이용된다.[16]
일부 언론에서는 고위 공직자의 언급을 인용하여 좌초 당시 남한 영해를 포함한 동해에서는 또 다른 2척의 상어급 잠수함이 활동하며 교신 중이었음이 미국 공군에 포착되었다고 보도되었다.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17]
탑승 인원
대한민국 국방부와 국가안전기획부의 발표와 증언에 의하면, 잠수함에 탑승한 인원은 모두 26명이며,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부 소속으로, 대좌와 상좌 등 고위급 장교를 포함하며, 소위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18] 그중 19명이 승조원인 것으로 파악되었다.[19]

 

 

 

 

 

좌초 및 침투[편집]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최초 발견 및 신고
9월 18일 새벽 1시 30분경 택시운전사가 강릉 해안 20m 해상에 좌초된 잠수함을 발견하여 파출소에 신고하였다.[20][21]
내부 조사 및 수색
대한민국 군에서는 2시경에 해안 초소에서 잠수함을 확인하였고, 부대의 전병력이 투입되었다. 3시 40분에는 침투의 흔적을 발견하고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였고, 5시경에는 전군 경계령이 내려졌다. 7시 20분에는 부근 도로에서 권총, 구명조끼 등의 유류품이 발견되었고, 19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동해안 일대의 통행이 금지되었다.[20][21]
4시 55분부터 경비함과 대잠초계기를 동원한 수색이 시작되었다. 7시 25분에 구조 대원이 잠수함 내부로 진입하였으며, 내부에서 AK소총과 실탄, 체코제 기관총이 발견되었다.[20][21] 잠수함은 9월 22일에 동해시로 예인되었다.[22]
국방부 성명
대한민국의 국방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이 사건을 북한의 대남도발이며 중대한 정전협정 위반 사항이라고 발표하였다.[20]

 

 

 

 

 

 

검거 및 교전[편집]

수색과 검거
16시 45분에 동해 고속도로 부근에서 청바지를 입고 권총과 실탄을 소지한 승조원 1명이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격투 끝에 생포되었고, 민간인 복장을 한 11명이 청학산 정상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21][23][24] 달아난 인원은 모두 13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이후 이들은 곳곳에서 수색대와 교전을 벌였다.[25] 19일에는 동원된 4만여 명의 군·경찰·예비군과 헬리콥터 5대가 합동 수색을 벌였다.[26]
결과
수색은 9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49일간 계속되었고, 연인원 200만 명이 투입되었다.[27] 그 결과 잠수함에 탑승했던 26명중 살해된 11명을 발견하였고, 13명은 사살하고, 1명은 생포하였다. 수색대측은 장교를 포함한 11명의 군인, 경찰 1명과 예비군 1명을 포함한 민간인 6명이 교전 또는 사고로 사망하였다
 
 
출처:위키백과
 
 
 
 
뭐? 병력수 감축하고 선진화 최신장비로 하면 되지 않냐구요?
 
 
 
미군 수준의 장비와 물량빨 아니면 어림도 없는거 같습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어땠는지 보세요
 
 
 
북한 게릴라군 20만은 거녕  1천명이  흩어져서 침투하여 각지역이 교란함 해도 특히 야간 피아식별 구분 어려워서
 
우리군의 혼란으로 인한   정규전 동원 타격이 클겁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우리군이 북한무장공비 잠수함 침투 발견도 못하고
 
결국 민간인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에 의해서 무장공비 침투 사실을 알았다는 겁니다
 
 
 
진짜 우리나라 군인 과소평가 하면 안되지만
 
지나치게 과대평가 해서 낙관적인 댓글들을 보자니 정말 한심해서 쌍욕이 나올거 같네요
 
 
 
더더욱 한심한 생각을 가진거 중에
 
미군 없어도 우리군이 북한군을 압살해서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하는데?
 
강릉무장공비 잠수함 침투사건 당시  또다른 북한 잠수함2척과 교신하며 작전을 펼친것을
 
미공군이 발견 했다는 사실.....
 
 
미군이 없어도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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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모델 16-08-24 05:19
   
이런 이유로 특수부대를 더 늘려야 할꺼 같아요. ㄷㄷㄷ
펜펜 16-08-24 05:34
   
이미 20년이나 지난 사건 가지고 들먹이는 이유를 모르겠는데..ㅎㅎ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남침능력이나 후방 게릴라 침투능력은 이미 상실을 했습니다.

기름을 비롯해서 식량까지 3개월치는 고사하고 3일치조차 없는게 이미 들어나고 있구요.
20만 게릴라나 후방침투는 커녕 각 소대마다 30%~40%에 달하는 영양실조 병사가 넘처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열악한 병사당 한끼 식사마저도 경제 제재로 인해서 평소의 30%선에서 지급되고 있어서 암울합니다.

후방 게릴라 침투능력도 해군의 감시정찰자산의 증가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북한도 그걸 알기에 핵무기에 매달리는 것이고 괜히 사이버 공격이나 지뢰공격 등등 자신이 했다는걸 숨길수있는 방식으로 바뀐건 안보이나 봅니다.

작금의 안보환경이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남침 위협이나 게릴라 후방침투 위협에서 핵, 미사일 공격과 서해 경제수역, 이어도에 대한 중국의 위협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중국은 단 한번도 서해 경제수역과 이어도를 우리것으로 인정한적이 없고 서해에서 함모 띄우고 전투기 이착륙 훈련, 이어도 접근, 중국 전투기의 우리측 방공식별구역에 접근 등등 그 수위가 앞으로 더더욱 높아져갈겁니다.

국군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인구감소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병력수를 줄이고 있고 그 돈으로 킬체인, KAMD, 신형함 건조, 신형 전투기 개발과 하이급 전투기의 해외도입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전선 북방에 게릴라만 20만 주장이나 간첩침투 주장은 한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영어탈피 16-08-24 06:55
   
천안함은 잠수함 공격 때문에 침몰했죠.
          
참치 16-08-24 09:10
   
기습작전은 기습작전일 뿐입니다.  왜 이런 논제에 천안함 기습을 이야기 하는 지 모르겠군요.

그만큼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사건이 없다는 것이겠죠.
     
전략설계 16-08-24 09:45
   
쟤들이 여분 식량없이도 후방에서 얼마든지 개길 수 있다 보여준 사례입니다.
잠수함이 좁아서 쪼그려서 자는 애들이고..
그 수가 타고 올만한, 우리 해군이 공간을 보고 놀랠 정도입니다.
뭔 식량 여분이 있었겠어요. 그래서 잡힌 이광수가 광어회 먹고 싶다고..

목숨이 오고가는 상황에서는 3일 잠 안자고 싸우기도 하고 그 순간은 배고픈거 몰라요.
그리고 남한 천지가 먹을건데.. 왜 그걸 대용한다는걸 모르시나요.
적진에 침투하는 우리 공수부대보다 식량적인 부분은 조건이 좋아요.

20만이 다 침투에 성공할 필요가 없고.
2만만 침투에 성공해도 사람들 오고가도 못하고 경기도 쑥대밭 됩니다.
아파트 고층에 북 저격수 하나만 있어도 일대 못 지나갑니다.
이라크전 안 보셨어요.
미군 정규부대도 저격수 하나 땜에 아파치 부를 상황입니다.
그만큼 골 때리는겁니다.

우리 저격수도 제대로 양성 안했죠. 게릴라가 그만큼 활개 치기 좋고
북 게릴라들 어서오세요 하는 경우입니다.
          
wjs76 16-08-24 09:49
   
사족을 달자면 이광수가 광어회 먹고 싶다고 한건, 광어 자체가 수산기술이 떨어지면 양식이 힘들어요. 실제로 우리나라도 양식 성공하기 전까진 비싼축에 속하는 고기였죠.

그래서 광어회가 엄청 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 구하려고한번 고생해봐라 하는 심뽀로 한번 던져본 말이래요.
               
전략설계 16-08-24 09:50
   
기억이 납니다만.. 잠수함에서 나와서 산만 타다가 배도 고팠겠지요
          
풍류공자 16-08-24 21:33
   
2만명이 어떻게 침투하나요?

2만명이 들어온다면 그건 더이상 침투가 아니고 전면전이죠~

들어올수도 없지만....
아햏햏햏 16-08-24 05:39
   
그때는 없었지만  야간에 아파치 한두대만 띄워놓으면 30mm로 씹압살 할꺼 같아요 .
소수 16-08-24 05:54
   
간첩이잔아요 최고로 훈련도 잘된 인원들이고 밥도 잘먹인 군인들 북한 최고 정예라고도 할수있겠죠 .  그런 충주에서 근무할때라 저때 휴가나왔는데 복귀명령 떨어질까바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 ~ 각설하고 . 저건 평시니까 가능하겠죠  전시였어면 저런 인원참가도 안하고 그냥 폭격이나 포격으로 초토화 시키면 될건데요 전면전이면 저런 소수인력은 신경도 안쓰고 목표는 평양 수뇌부 소멸로 가는거니까 .
20만 기어내려와보니 아니 20만이 움직이는데 그걸 포착 못한다는것도 좀 웃기고 .
북한수뇌부 박살내고 항복 받아내면  무장해제겠죠 몇넘 반발하면서 예전 빨치산처럼 산에 기어들어가도 요즘 화력으로는 그냥 조져버릴테고  걱정없을뜻한데요 .
시가전 그게 조금 무섭긴한데  전면전에서 무슨 시민들 목숨따위 걱정해줄 정부는 아닐듯하네요 그냥 북진입니다 . 제 생각으로는요  뭐 전쟁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일어나고 격어바야 알겠죠 .
Alice 16-08-24 06:50
   
저건 북한의 특수전 상황이구요.
정규전과 특수전은 상화이 다른데요....
투더리 16-08-24 07:48
   
원래 한둘 분탕치는놈들 잡으려면 수배가 들어가는 인력이 동원되는건 당연한겁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북한으로 간첩을 무장공비때처럼 보냈다면 북한애들이라고 특수전 병력 일개소대쯤으로 대응할줄 아시나봐요. 정규전으로 가면 비정규 특작부대에 의한 게릴라전으로 피해를 보긴하겠지만 대국적인 국면에 영향을 끼칠 정돈 안됩니다. 한국 특수전 병력도 만만찮은데 뻘로 보시나봄. 게다가 20년전 이야기를 끄집어내다니 ㅎㅎ
네발가락 16-08-24 08:22
   
궁금한게 다들 지상 병력이 얼마면 만족들 하시나요 ㅋ
머글레스 16-08-24 08:35
   
틀딱이들 뇌는 20년전에 멈춰있나보다..ㅋㅋㅋ 정규전에서 저따위 게릴라는 아무의미 없음.
정봉이 16-08-24 08:56
   
아니 전면전 상황하고 평시 게릴라전 상황이랑 단순비교를 하다니

전면전 상황에선 저런 게릴라 한둘은 그냥 무시할 수준
만약 지금 당장 우리나라 특작부대 한명 북한으로 침투하면 북한또한 못해도 대대급 인원은 투입해서 수색 추적 할겁니다. 그럼 우리나라 특작부태 1개 사단이면 북한 절단낸다고 할건가요?
ㅣㅏㅏ 16-08-24 09:11
   
저런 게릴라전 때문에 병력을 늘리고 유지해야 한다니 ... 헐.
     
전략설계 16-08-24 09:53
   
스텔스, 드론 첨단병기 갖고 있는.. 미군도
이라크, 아프간에서 제일 고전한게 게릴라와 딱총질이죠.

오히려 후세인 공화국수비대처럼 탱크 몰고 대규모 중장비로 쿠에이트 치러 오면..
대학살을 하지만..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고, 또 튀어나오면 딱총질 해야 되는..
게릴라가 젤 어려워요..

그래서 북이 전차전력, 공군력 포기해도 게릴라만 키우는 것이죠.
먹이기만 하면 돈도 안 들고..
          
하염없어라 16-08-24 10:03
   
그래서 게릴라전으로 전쟁에서 이라크가 이겼나요?
북한은 안되니 핵으로 버티는거지, 무슨 게릴라를 키웁니까?
에휴.......  예전 지리산 빨치산처럼 끝까지 저항은 하겠지만, 전세를 바꿀 수는 없고 더욱이 어차피 전쟁이 나면 수만에서 수 십만은 인명을 죽습니다.
미국이야 자국 군인 몇 명이라도 희생되니 벌벌 떠는거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이미 많은 희생이 치뤄질테고, 그 때는 게릴라니 머니 해도 그정도 희생은 감수하고 전쟁을 끝내버리는게 목적이 될테니까요.

그러면 베트남전 들먹이겠지만, 베트남전은 거의 미국의 대리전이지만 우리는 엄연히 우리가 주체이기 때문에, 절대 베트남전 처럼 되지 않습니다.
               
전략설계 16-08-24 11:08
   
어디 딴 세상 살다 왔나요?
미국이 이겨서 IS가 아라크에서 설치나요?

후세인정권만 몰아냈지 미군이 이라크 반군세력들 끝을 봤나요.

이라크 주둔 미군, 전사자 4천명 돌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29037

초반에 공중지원 받고 탱크 앞세워 이라크로 진격할 때는 얼마 안 죽었죠.
이거 대부분 시가전에서 딱총질 하다 죽은 전사자들이고. 부상자는 3만에 육박합니다.

게릴라전에서 미국이 이겼다고요?
끝없이 죽어나가다 무능한 시아파정권에 이라크를 맡기고 황급히 떴지요.
미군이 제대로 반군들 밟아주지 못하고 떠났기에.
IS가 발호해서 그 난리를 친겁니다.

미군이 들어간 아프간, 탈레반 없어졌습니까..
미군이 들어가서 말끔히 처리한 나라가 아닙니다.
21세기라고 스텔스에 미사일이면 전쟁이 끝나는줄 압니까..
결국에 마무리는 딱총질입니다.

딱총질로 마무리가 안 되니까..
아프간 탈레반 한때 카불 수십킬로까지 진군했고.
미군이 증파했습니다.
대부분이 딱총쌈 할 병력이 증파됐습니다.

오바마시절에도 3만4천을 더 증파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390868.html
오바마 ‘아프간 증파’ 3만4천명 보내기로

미군의 첨단장비로 화력으로 갖다 때림 되지,
탈레반이 뭔 화력이 있다고 더 중파합니까? 결국 딱총질이죠.

그렇게 증파해도 탈레반은 그대로 있지요.
현대전이 이해가 되나요.

게릴라로 이라크가 이겼나요? 질문이 단순하네..
정은이는요.. 20만 내려보내고 다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합니다.
우리는 모든게 정지하는 암흑이고요.
그런 피해를 줄이고자 지상군 감축 하지 말라는겁니다.

확고히 준비가 돼야 정은이도 시도 안하는겁니다.
병력 줄이지 말자 반대에 다들 목숨을 거네요..
                    
풍류공자 16-08-24 21:35
   
미군이랑 상황이 틀립니다.

미군은 원정 전쟁이구요, 우린 우리 안방에서 방어전 하는 겁니다.

그걸 인지 못하시면 얘기가 안되지요
참치 16-08-24 09:14
   
전시가 되면요. 민간통제와 민방위가 활동합니다. 신고정신 투철한 한국국민들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평시에 공비사건과 전시의 공비사건은 완전 다른 상황에 놓이는 겁니다.  전 국민이 적의 기습에 대비하게 되면요. 절대 북한특작부대가 쉽게볼 수 없습니다.

강릉으로 침투요? ㅋㅋㅋ 전시에 그게 쉽게 되는지 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전략설계 16-08-24 09:55
   
평시에도 휴전선 철책 뚫리고..
노크귀순 안 들어보셨나요..

최전방 GP도 노크해야 아는데.. 민방위와 신고정신을 믿네요..
신고는 평상시에 간첩 한둘 있을 때 신고고..

땅굴은 다 발견했나보네요..
안이한 것보다 긴장하고 여러 경우를 상정하고 준비하는게 좋아요..
뭐지이건또 16-08-24 09:18
   
전시에는 쉽게 들어오기 힘들죠. 동원령 떨어지면 1~6년차 다 들어올테고

경계가 몇배로 빠방해지는데
     
전략설계 16-08-24 09:58
   
1-6년 이빨 딲고 세수하고 모여서 트럭 타고 전방에 올라가기 전에..
섞입니다.

휴전선에서 서울까지 얼마 안돼요.. 북한 게릴라들 속보로 이동하면
몇시간 걸린다고 생각합니까?
경기북부의 침투할만한 산지를 다 지킬만한 병력도 없고요.

대규모 정규군이 지켜도 휴전선부터 뚫리는데.. 뚫린 사단 또 뚫리는데..
GP는 노크귀순하는 판에..
예비군 모여서 전방 오기전에 시가전 붙고 있어요.

안 뚫린다가 아니라..
뚫리는건 기본이 예비군들 시가전에서 어떻게 싸울까 연구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염없어라 16-08-24 10:08
   
경기북부 위성 도시를 북한이 뚫고 온다고요?
그런건 미국도 못합니다. 경기도를 모두 포위한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 북한은 우리 휴전선도 뚫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된 보급 수송 수단도 부재하고, 공중지원도 없이 무슨 625마냥 밀고 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제대로된 정보 정찰 자산도 없습니다.
아직도 2차대전 때 전투 방식을 생각하고 있으신거 같습니다.
          
풍류공자 16-08-24 21:39
   
에휴... 한 두명 소수로 뚫었다고 해서 20만명이 그걸 안들키고 뚫고 들어온다고 유추하는게
논리적으로 이상하지 않으세요??
몇십명의 침투가 우려된다는 말이라면 얼마든지 수긍하겠으나 특수부대 20만명에 대한 시가전을 걱정하신다는 거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노아이디 16-08-24 09:55
   
숨진 군인 몇명은 북한군과 교전으로 인해 사망한게 아니라 같은 한국국인끼리 서로 공비로 오인사살해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음...그리고 지휘관들이 헤드샷당했는데 그때 이후로 계급장이 하얀색이나 노란색에서 저시인성 검은색으로 식별못하게 바뀐거임...
하염없어라 16-08-24 09:58
   
아직도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이 있군요.

평시와 전시의 대응이 다릅니다. 강릉때는 숨어있는 적을 우리가 찾아야 하니 넓은 산을 수색하는데 엄청난 인력이 필요한거고, 전시는 반대로 그들이 알아서 공격해오고 우리는 그들에 대응해 수비만 하면 되는겁니다.

즉, 꽁꽁 숨어있는 특수전 부대를 찾는건 어려운 일이고, 반대로 전시에는 그들이 알아서 공격해 올테고, 방어적 입장에서는 매복하고 상대를 기다리면 되는거죠. 아무리 날고긴다는 특수부대라도 마음먹고 정규전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매복이나 정찰이 가장 큰 목적일 뿐이죠.
코리아헌터 16-08-24 09:59
   
전투는 정규전과 게릴라전이 구분 되지 않습니다.
정규전중에도 비트파서 매복하다 습격하면 게릴라전이 되는 겁니다.
산속에 비트매복하고 있으면 아파치 100대가 와도 못찾아냅니다.
진실게임 16-08-24 10:00
   
몇 만이 침투하는데 그게 몇 명 침투와 같은 상황이 될 거 같습니까?

건초더미에서 바늘 찾기 어려운 건 공간에 비해 그게 너무 작아서 그런거고 바늘이 몇 상자 째로 떨어지면 찾기 쉽죠.

몇 만 침투한 자들이 싸는 오물 냄세만 쫓아가도 잡겠죠...
0천0 16-08-24 10:25
   
십여명 넘어오는것도 걸리는데(뭐 몰래왔다 넘어간놈들도 있겠지만)
20만명이 아무리 쪼갠다해도 이거 몰래들어온다고요? 너무우리군 무시하는군요..
평시 일부공비들 넘어와서 우리군 휘졌고 다닌다고 전시도 이럴꺼라는데 전면전과 국지도발상황이랑은 달라요
친구중에  특수부대(소속은 비밀입니당)있던 얘도 있는데 120만 정규군이 버티는 북한도 국지도발급침두는 걔들도 털려요
그리고 아랍에 미국얘기도 많은데 미국본토에 IS따위가 그랬음 지금 시리아.이라크처럼 대응했을것 같나요?
벌써 걔들 다 털었죠 마찬가지로 본토에서 전면전은 총력전이기에 대응자체.또는 전략자체가 다르죠..특수부대만으로 이정도 남북한 격차는 특수부대만으로 뒤집기에는 힘들지 싶어요...ㅈ
꾸물꾸물 16-08-24 10:36
   
지금 기술력 수준은 모르겠지만, 과거 기준으로 넓은 지역에서 도주중인 소수의 인원을 제압 및 생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도주가 아닌 공격을 행했다면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을겁니다.
나가라쟈 16-08-24 11:04
   
여담으로 내 회사 동기 저기에서 운전병하다 차에 총격당해 선탑자 사망했다고 회식때마다 썰 풀었었는데.

정작 자기는 입사5년차에 과로사했다는...

나도 더 다니다간 제명에 못살것 같아서 퇴사했는데 한국에서 사는건 전쟁이란 느낌임. 퇴사후 하는

자영업도 솔까 생명갏아넣고 있음.ㅋㅋㅋ
까만콩 16-08-24 12:33
   
아놔...나 상병때 저 무장공비들 때문에 휴가 연기되고
머리깎고 유서쓰고 실탄 받아 잠복 며칠간 했는데...진짜 죽는가 보다 싶었음....ㅠㅠ
페닐 16-08-24 13:02
   
이건 간첩 검거보다도 건국이래 최대의 훈련(?)으로 ..
간첩 잡는다는 목적 보다도 병력 동원 체계/ 이동체계를 훈련한것 보는게 맞음.

강릉 사건 이후로,
예비군 동원 체계, 군 이동 시나리오, 보급체계, 통신 토폴로지는 물론....심지어 군복 계급장까지 싹 다 바꼈음.
중거런 16-08-24 16:39
   
해결방안은한가지인듯요. 전국민의무장화.
답은나오죠.총기자유화.이거되면 전시에 이천만명이 총들고  튀어나와 딱총질해댈거요.
북한특수부대가 강시내공을 익히지않은바에야 총한방이면  나가떨어질테니.
북한이  그없는살림에 총을 그리무장하지는못할듯하고요
태강즉절 16-08-24 20:28
   
심하게 표현하자면..."그건 그거인겁니다"
평시 대게릴라전은 당연하게 그런겁니다..삽질도 하고 시행착오도 겪고..
허나..전시라면....병력수요?.."다다익선"이라니까요...적 게릴라가 많을수록..아군 작전이 용이해집니다..그려.
반면...!!
절대 6H로 까발리진 못하지만...
과거 우리네도 올라갔다가 토끼몰이 당하는 과정에서...아사리판으로 만든적이 있었습니다...단지 5명이..
그들을 잡기위해 북 역시 "군단"이 동원되어..연일 수색에 ..삽질..
북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죠....
피차간에...평시 게릴라전은 ...다 그렇고 그런겁니다

글쿠...웃기는 소리로다가..
소총든 뚜벅이들이 굶어가며 산넘고 물건너 발품팔아 ..인질극이나 벌이고..개길때...
우리네 특수 전력들은 ..뱅기던 뭐던..바로 목표 머리꼭데기로 최첨단 장치들고 그냥 침투하는건데..
상대적으로도 우리네가 더 효과 만빵이겠죠??,,ㅋㅋ

잠수함때 .....미국 정찰 자산 어떻고 이전에..
당시 그래도 모국을 위해..한국 해군 정보부대장 백대령에게 정보를 넘겨준..미 군사정보국 김씨 아저씨..
소스를 보호치 못할망정..그걸 까발린 장관... 조가놈같은 쉬키들을... 군내에서 발본색원해야 하는게...
 대한민국 군에 있어선 더 선결 문제겠죠.(이적행위 하는넘들)
하나더 추가하자면..기무사 대령넘이 현장에서 전투병력을 지휘?..
지가 도대체 뭔데 총질 난무하는 현장에서  보병 지휘관을 불러모아..설레발치다
공작원넘들의 엄한 표적으로 만든겁니까?..그래놓곤 준장으로 추서됐던가여?..거꾸로 징계를했어야!!
그게 잠수함때의 각골난망  교훈입니다..그려!...ㅎ
깰라깰라 16-08-24 20:44
   
20만을 무슨수로 한미정찰정보 자산을 피해서 무장시켜서 몰래 수도권까지 보낼지는 둘째라치고, 몇만이라도 성공적으로 수도권에 와서 분탕질한다치고... 그래서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넓게봐서 경기도정도가 혼란스럽겠지만 전체적인 전력차이가 워낙커서 일주일안에 평양까지 싹다 갈아엎질러질텐데요.
어차피 그지경이면 전면전상황이고 어떤 형식으로 상황이 진행되든 경기도정도는 박살날건 당연하죠. 포탄날아다닐텐데... 경기도 내어주고 북쪽 싹다 엎어버리면 당장은 피곤해져도 결국 남는장사라고 봅니다.

물론 김정은이가 현재 누리는거 다 포기하고 미친짓할리도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