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룡기자님의 오 밀리터리의 보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보안유출로 문제가 된 ‘차기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 사업 물량 1만6000여정의 도입을 일단 뒤로 미루고, ‘차기 기관단총 구매 사업 2형’ 사업을 우선 추진해 1,700여 정을 해외에서 직구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후보로는 시그사우어(SIG SAUER)사의 MCX 기관단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군 당국은 1만 6000정을 도입하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과 함께 해외에서 최신 기관단총 1700정을 도입하는 차기 기관단총 구매사업 2형도 추진하면서 그 유력한 후보로 HK-416이 거론됐는데...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에서 다산의 DSAR-15PC가 선정되면서 HK-416은 도입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DSAR-15PC가 HK-416을 한국형으로 개량 발전시킨 모델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다산의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이 잠정 개발중지 되면서 구매사업 2형을 우선 추진하고 시그사우어 MCX가 유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SIG SAUER MCX는 무엇?
https://namu.wiki/w/SIG%20MCX
기관단총 구매사업 1형은 다산이 중도탈락하면서 S&T의 STC-16이 유력해지겠네요...
실전 평가를 맡은 특전사에서는 DSAR-15PC의 평가가 꽤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