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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6 06:39
[육군] 한국의 차기 보병로켓 여론 설문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2,926  

한국군도 보병 분대 단위로 로켓이나 무반동포를 무장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뭐 복잡한 사설 빼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대략 선택지는 4가지

1) 구스타프 무반동포 류 (미군, 유럽군 등) 
  구경 82 밀리 발사관 무게 7-10 kg, 탄두 2.5 kg 정도
2) RPG-7 류의 로켓 류 (북한 중국 중동국)
  발사관 무게 3.5 kg - 6.3 kg, 탄두 3 kg 정도
3) AT-4 나 M72-LAW 류의 1회용 로켓 (미군 등)
 6.7 kg (탄두 포함) 
4) 분대단위 로켓은 필요없음. (한국군등 다수의 군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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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상자 21-08-26 06:45
   
병사들에겐 무게 가벼운 쪽이 최고임!
hell로 21-08-26 07:20
   
분대 총원 줄었는데 8명 분대에 무리같네요..
     
이름없는자 21-08-26 14:03
   
그게 문제긴 하죠. 북한군이 RPG-7 을 운용하지만 거긴 한 분대가 12명이고 발사관 사수 부사수가 있죠.  탄두도 다른 분대원들이 나눠서 휴대하기도 하고. 한국군도 이런 걸 도입한다면 12명으로 분대 인원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식삼이 21-08-26 08:01
   
분대단위에는 필요없는거 같습니다 2년 채 안된 기간동안 완전 숙달하기 힘들다고 생각됨
현 분대수준엔 유탄, 기관총, 소총수 임무 숙달에도 빠듯할거같은데요
성시 21-08-26 08:37
   
미군처럼 rpg 변형쓰는게 가성비 최고일듯.
SuperEgo 21-08-26 08:38
   
팬저파우스트3 빠졌네요. 우리가 RPG쓸일은 없죠. 전시에 주워쓴다면 모를까.
     
이름없는자 21-08-26 13:51
   
판저 3 는 가격이 1만 달러 가량이고 탄두도 비싸고 3회 정도만 재사용가능해서
분대용으로 보급하긴 어렵죠. 그래서 현재도 중대급으로만 보급되고 있습니다.
지금 논의되는 건 분대급이니 저가격의 1/10 정도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살수있다면 21-08-26 09:11
   
알피쥐 를 업그레드 할수 없을까요?
우리 실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한데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 저렴하고 이만한 물건은 없는듯
스랑똘 21-08-26 10:23
   
LIG 넥스원이 개발한 40mm 미니 유도미사일도 있어요....보병분대가 나눠서 가지고 다닐수 있을듯...
     
이름없는자 21-08-26 12:07
   
유도미사일이니 가격이 싸보이지 않습니다. 1회용 AT4 가격이 1천 4백달러 정도인데 그걸 넘어가면 보급하기 어렵죠. 게다가 발사기도 4련장이라 가볍거나 싸보이지 도 않고요.  최소 중대-대대급 화기로 보이네요. 전 분대에 보급해야 하니 발사관은 3천달러,  탄두는 수 백달러 대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죠.
점퍼 21-08-26 10:48
   
스켈레톤 아머를 개발할 수 있으면 무게 걱정은 안할텐데... 그놈에 배터리가 문제...
ㅣㅏㅏ 21-08-26 12:07
   
우리 분대 지원이 유탄발사기 아님?
     
이름없는자 21-08-26 12:13
   
현재는 그런데 그걸로 장갑차나 벙커를 파괴하기는 무리죠. 거리도 짧고.
그래서 적어도 M72 LAW 급 이상의 화기가 필요하죠.
          
ㅣㅏㅏ 21-09-10 12:52
   
m72 많이 가지고 있는걸로 압니다. 단지 1회용이라 쓰지 않고 있지만.
전쟁망치 21-08-26 12:58
   
한국 보병분대가 제일 전투력 약하게 평가 받는 이유중 하나가
다양하지 못한 분대 지원 화기

그래서 박격포는 더더욱 포기 하면 안됨. 그나마 제일 흔하게 있는 분대지원 화기가 박격포니.
야전+시가전 모두 상정 한다면 직사 화력 무기가 필수 인데 이 부분에서 점수 많이 깍임
우리도 분대 지원화기의 질적 양적 둘다 키워야 된다고 봅니다.

저격총 까지는 아니더라도 샤프슈터용 소총 있어야 되고(K7 인가 뭔가 그건 대체 어디 보급되고 있는지)
칼구스타프 같은 좋은 무반동포는 아니더라도 RPG-7 정도의 휴대용 로켓탄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12.7mm 짜리 대물 저격 능력있는 총도 있으면 더더욱 좋겠죠
     
이름없는자 21-08-26 13:56
   
박격포도 중대에 소속된 화력이죠. 보통 2-3문 이상 있으니
소대 급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분대 화력, 특히 박격포 처럼 제압의 목적보다 장갑차와 벙커와
기관총좌 참호를 직사로 파괴하는 무기가 필요합니다.
glhfggwp 21-08-26 18:51
   
미국이 정식 채택한 rpg-7개량형인 gs-777(psrl-1, lsrl)을 참조하면되겠죠.
미군도 아프간 가보니깐 m-72로우를 다시꺼내고 개량후 재생산할정도로 휴대용로켓이 많이 부족함.
비용문제도 늘어나니 재사용가능한 발사관에 저렴한것은 rpg-7이고 이걸 개량후 정식 도입해버림.
심지어 수출도 활발함. 재밌는것은 우크라이나에도 팔았다는것임. 가볍고 정확도도 올라갔음.
우리는 더싸게 생산가능할것으로 보임. 뭐 최소한 사업타당성은 검토해봐야 되지않을까임.
심지어 로열티도 없다죠.
나그네x 21-08-26 20:00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화력이 강하면 물리법칙에 따라 무게도 늘어나는법.
이동차량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좀더 가벼운 화기가 우선이겠지요.
아무래도 무게와 화력의 적절한 조율을 해서 나온 장비가 우선일듯.
밀덕달봉 21-08-26 23:57
   
kctc등에서도 쓰고 있지만 자폭형 소형 드론으로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대전차용으로 현재 현궁이 대량배치중이니, 대전차용은 이걸로 가고 화력지원용으로 결국 40mm스마트 유탄과 자폭드론이 답일겁니다.
무게부터가 말도 안되게 가볍고, 어차피 보병 단위의 화력지원에선 보고 머리위에서 기폭시키는게 더 피해가 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