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튼프로젝트라고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요 맨하튼프로젝트를 통해 2차대전 종전까지 미국은 총 4발의 원자폭탄을 제조했습니다.
이중 1발은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2발은 일본에 투하했지요.
히로시마에 투하했던 리틀보이는 4톤, 나가사끼에 투하했던 팻맨은 4.6톤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원거리 타격할 수도 없고 해서 가장 원초적 방법인 B-29로 직접 날라다가 떨굽니다.
근데 이 원폭투하가 가능했던게,
종전 즈음해서는 일본에 B-29를 요격할만한 (시덴카이, 라이텐, 하야테 같은) 전투기를이 이미 싸그리 오링난 상황이었지요.
헌데 이런 수준의 원폭투하가 현재 한국군을 상대로 가능하다?
전혀 불가능하지요.
게다가 맨하튼프로젝트 비용이 당시 금액으로 18억불이었는데 이거 하나 요격 당하면 미국 입장에선 피를 토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