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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3 02:38
[잡담] 비통하네요
 글쓴이 : 나물밥
조회 : 2,570  

휴전후 60년이넘도록 군에 투자를 그렇게나했는데
거의 전국민이 스마트폰쓰고있는 나라가 흑백티비도 보급이 안되어있는 나라한테 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비통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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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마귀 14-06-03 02:41
   
이건 애초 논란 거리도 되지 않는 것이였죠. 이 무슨 중국이 인해전술로 전세계를 지배한다는 소리인지...
     
나물밥 14-06-03 02:45
   
미국이 이긴다 주장하는사람들은 미국은 무얼만들어도 되는데 한국은 만들면안된다고 생각하는듯... 미국이 무슨짓을해도 한국 본토에 타격줄수없는걸 그분들은 모르시나봄. 반대로 한국은 미국본토에 타격줄 방법은 무궁무진하지요.
          
탈곡마귀 14-06-03 02:59
   
그러게 말 입니다.
미국의 당시 그 강력하다던 바다의 거함들도 찍해야 증기기관 이거든요.
한국이 지금 미국의 기술력을 빌리지 않고 조선소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도
설마 그것만 못하겠습니까? 더욱이 생산력 자체는 도리어 높은데...

공군 전력도 그래요. 무슨 F-뭐시기 입니까? 제공호 정도만 붕어빵 처럼
찍어내도 무스탕 같은 녀석들은 살충제 앞의 파리때들인대

육상전력은요? 딱 까놓고 K-1도 사치라고 봅니다. 휴게소에 전시되있는 M-48
계열 전차 수준만되도 아마 적 거점은 쑥대밭을 만들수 있을 겁니다.
               
나물밥 14-06-03 03:07
   
그분들의주장은 우리가 만들수있는 무기들의 원자재를 수입해야되니 어떻게 수입할꺼냐 더군요.
미국은 지구반대편에 까지 전장을확대해서 우리 무역로를 봉쇄할만큼의 국력인가 봅니다.  현재의 미국처럼요. 또 우린 당하고만 있어야하구요.
이지스함등 구축함. 해군에 투자를안해서, 돈이없어서 안만드는거지 못만드는게 아니란걸 모르나봅니다. 또 미국본토 해군이 동남아시아까지 한 3일이며오는지 아나봄..

땡크전력 뭐 필요하나요 자주포로 육상에 존재하는 모든걸 다 상대할수있을껄요. 우리나라 자주포 사거리가 연장탄까지 쓰면 54키로라고알고있고 세계탑급의 자주포인데 개미죽이듯 죽일듯요.
               
user386 14-06-03 14:30
   
F-5를 막 찍어요? 무슨 수 로? 다른 무장체계, 바디, 등등은 우리가 만든다 치고 엔진은 통째 모두 미국에서 공급하는건데...

그리고 육상전력이요 K-1 당시의 미국의 M4셔먼 보다 월등히 앞서지요. 그런데 그걸 어떡게
미국 땅 위에 올려느냐가 문제 아니겠습니다.
푸우님 14-06-03 03:34
   
70년이 지났습니다.
70년전 미국은 현대의 우리보다 대단하다는
그냥 믿음입니다.
한국은 70년전 미국을 상대로 할수 있는게 없고,
70년전이라도 미국은 불가능이 없다라는
하늘2 14-06-03 04:06
   
나물밥님은 기껏 여러분들이 장문의 댓글을 친절하게 달아놨더니 애들 장난처럼

"크아 여러반박글을 올라왔는데 밀초라서 전문적인 반박을 할수없어 내가 나의 무지함이 안타깝네요."

달랑 이 한 줄 남겨놓고 잠수타더니 이제와서 비통하네요 어쩌고 저쩌고.

낚시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말투로 봐서 초딩입니까?
토론에 낄 수 없을 정도로 스스로가 무지하다고 생각했다면 자중하시지요.
반론도 못하면서 계속 우기는 거 매우 저열해보입니다.
     
탈곡마귀 14-06-03 04:53
   
앞뒤가 막힌다고 그런식으로 뿐이 말못하시는 분께서 남을 초딩이라 칭하고 저열하다는
둥 어쩐 다는둥 하니 좀 웃기는군요. 그 장문이라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좀 어이가 없는
내용이였거든요.
     
나물밥 14-06-03 08:43
   
사실 좀 끄적이길 귀찮아서 그러고 갔지. 누가 누굴 무서워해서 잠수타겠습니까. 개인 사생활이란게 있는건데 하루종일 그 글을 붙잡고 있어야됩니까. 사실 별다른 반박글도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이러니 저러니 되니까 이렇게된다. 그러니까 그건 좀 힘들다. 라는건데 그럼 찍어내면된다. 왜? 우린 기술이 되니까! 라고 하면 너무쉽게 귀결되는 문제인데 그런 단순한말은 하기싫고 듣지도 않을꺼같아 그냥 그러고 간겁니다. 그후로 제가 이 글을 쓰기까지 다른댓글에서 저를 발견하셨나요?  잠수를 탓다는데서 어이가없네요
지금 그글을봐도 반론이 웃긴게 님또한 생각아닌가요? 단순 제생각을 글로썻듯 님이 쓴 글도 단순 님.생.각.의.시.나.리.오 잔아요 왜 님 시나리오만 사실이고 진실이 되는건지요?  저는 여기 올라오는 미국이 이긴다 한국이 이긴다 모든글을 보는데 님은 댓글달고 싶은곳에만 대충달아놓고 사실과 자료에기반한 한국이 이긴다는 글엔 왜 반박을 안하는거지요? 그렇게 지식이 충만하다면 말이죠.저야뭐 저열에 지식이부족하고 밀초라고 그렇지먄서도.. ㅋ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본다는데 진짜 그런듯요. 저는 무식하고 저열해서 본연의임무인 눈팅으로돌아가니 많은활동하십쇼.
          
하늘2 14-06-03 11:40
   
끄적이기 귀찮으면 발제를 하지 말든가.
누군 시간 남아돌아가서 님 글에 댓글 단 줄 알아요?
너드입니다 14-06-03 04:29
   
전쟁을 무기로만 한다는 생각에 빠지면 외통수죠.
현재 기술력이 모두 그 시대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거죠.
본토 타격까지 갈 필요도 없슴.
현재 기술력은 모든게 무기가 됨.

당장 영상기술로만으로 사진 영상 진위파악도 못하는 시대에
미국 개쓰레기 국가 만들어 버릴수 있슴.
간단히 인종차별 영상 사진만 조작해서 뿌려도 헬게이트임.
현 조폐 기술만으로 위조지폐 달러 마비 가능하며
의약은 말 할 것도 없슴. 주사기도 재탕쓰던 시절 에이즈만 퍼트려도 누가 했는지 알 방법조차 없슴.

본토타격은 군사무기만 가능한것이 아님.
현대 기술 모든 것이 위험임.
     
sdhflishfl 14-06-03 09:32
   
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기술의 우위를 가진측이 가진 전술의 선택폭이 무궁무진하져,
Centurion 14-06-03 05:18
   
1945년 미국을 2014년 한국이 타임슬립해 공격한다는게 비참한 설정이지요
70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미국을 공격하는데, 이길까 말까 하는 의문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그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되는 무기들이 대부분
미국이 2차대전 끝난 이후 소련과의 냉전시기에 개발한 무기니 말이죠

f-15, f-16은 1970년대 개발된 공군기고
f-4, f-5는 1960년대 ,
f-80, f-86은 1940년대 개발된 공군기죠

AIM-9 사이드와인더는 1950년대 중후반에 배치되었고
그 전의 AIM-4 팰컨이라는 미사일은 1943년에 연구착수해 1949년에 생산에 들어가
한국전쟁 말기쯤에 배치되던 무기죠
AIM-7 스패로우도 1940년대 개발이 시작되서 1947년도에 비행테스트 한국전쟁 말기쯤에 배치된 녀석이죠

이지스함은 미국이 냉전시기 소련의 대함미사일과 폭격기 러쉬에 대응해서
항공모함 전단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서 탄생한 함대방공 시스템이고
미국은 이지스함인 타이콘데로가급 27척 알레이버크급 구축함만 62척을 굴리고 있죠 거의 90척
그 중 몇척은 이미 30년 넘게 굴렸다고 퇴역수순이라고 합니다

맨해튼 프로젝트가 1945년도에 끝났다고 해도 몇년뒤 미국이 핵무기보유한 갯수는 얼마일까요?
맥아더가 1950년 만주 핵공격을 외칠 시절 말이죠

어쨌든 1945년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꺼내드는 2014년 한국의 무기가 미국이 냉전시절
천문학적인 예산을 털어넣어 개발한 무기체계라는게 진짜 비참한 일인거죠

솔까 여기서 1970년대 미국이랑 한판 뜨는 설정나오면 정말 어려워지는거죠
F-14, F-15, F-16 날아다니는 상황이고

U-2기는 21KM 상공에서 1955년부터 날아다니고
SR-71는 26KM 상공에서 1960년부터 마하 3.3으로 날아다닙니다
F-86은 1947년부터
(1950년대엔 F-100, F-105 등 많은 기체가 존재)
F-4는 1958년부터
F-5는 1959년부터
F-14는 1970년부터
F-15는 1972년부터
F-16은 1974년부터
F-18은 1978년부터 날아다니죠
어지간한 전투기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하구요

이런 나라를 1945년에 공격해서 먼치킨처럼 밟아버리겠다 이러고 있는거죠
뭐 한 10년 20년만 지나도 답안나오는 상황인데..

1945년 이후라도 미군이 비행기를 살 때
몇백대 몇천대 단위로 구매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1945년 미공군(미 육군 항공대)만 항공기 7만대 굴렸는데..(해군. 해병대 제외)
2014년 미공군, 미 해군, 미해병대 포함 공군력이 1만대가 넘어갑니다
헬기까지 포함하면 1만8천대가 넘어갑니다

그래도 요즘은 시절이 좋아져서 무기 정밀도가 높아 예전처럼 1천대로 융단폭격할거
전투기 1-2대가 초정밀 미사일로 끝내버리니까 이 정도로 줄어든거겠지만..

한국에 전쟁나면 미 공군 소속 2000여대가 날아와 북한으로 출격한다고 하지요
북한에 F-15, F-16 상대할만한 전투기 MIG-29 30기 정도 빼면 없는데도 그래요

본래 미군은 밀게에서 몇몇분처럼 이지스함이랑 신형구축함 몇척으로
구닥다리 군함 몇백척 끝장낸다는 사람들과 다르게
상대보다 몇수위의 질을 갖고도 대등한 숫자로 압살합니다

걸프전에서 이라크 기갑부대 작살낼 때 미군도 비슷한 규모의 기갑부대로 작살냈습니다
소수로 다수를 격파한게 아니에요

2차대전에서 미 해군은 진주만기습에서 타격받고 열세에 쳐했는데
얼마 후 미드웨이에서 일본함대를 거의 반 죽여놓습니다 일본 항모전력 절반가까이가 용궁갔지요
그런데도 미해군이 신형 함선 건조계획을 취소시켰을까요 1945년 말기까지 아주 쭉쭉 뽑아되지요

성능이 후달리면 1:1 싸움 같은거 안합니다
미국 전차병들은 독일 티거 전차 만나면 4:1 이상 아니면 안싸웁니다
어지간하면 공군 요청해서 공중폭격으로 잡습니다

미군들 되도 안하는 상황에서도 천황 반자이 돌격 옥쇄하는 일본인들하고 다릅니다
생각도 무척 유연합니다 전술도 융통성있구요 전쟁사 읽어보면 압니다

게다가 20여척으로 태평양 전체를 주무르는 6768척 함대를 상대로 싸우겠다는건 기가 찬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해군 항모들도 전후사방으로 수백킬로 구간을 정찰기 항상 띄워요
그러다가 일본함대랑 조우하면 서로 피튀기게 뇌격기 수백대가 어뢰 수백발씩 떨구며 싸우던게 당시 해전입니다

세월호 현장에 나가있는 군함 및 해경선, 기타 어선, 어업지도선 등이 300여척이라는데
유실된 시신이 몇KM 떠내려가도 못찾아낼만큼 헛점이 생깁니다
그런데 20여척으로 태평양을 휘어잡을거 같나요?

홍콩-대만- 필리핀-호주-파푸아뉴기니-피지-사모아-솔로몬제도-오키나와- 괌-하와이- 알류산 열도 - 미드웨이 - 인도차이나 -싱가폴 말라카 해협 - 브루나이 - 인도양 - 일본 열도 -서해 -동해 - 남해- 미국 서부해안- 동부해안- 파나마운하-중남미 해안- 대서양- 홍해-지중해-북해 어휴 그 많은 바다를 고작 저 정도로 어찌 해결한답니까?

그 넓은 태평양에서 미해군 찾아다니며 색적활동해서 주력을 격파한다?
그렇게 잡았다 치고 나중에 돌아가면 미해군이 후속부대 집어넣거나 다시 밀어넣고 보급로 계속 위협하는거
전쟁사에도 무수히 나옵니다

말로만 하면 해상봉쇄가 아니고 일본 보급함대가
쌀한톨 총알 하나 못가져오게 아주 항공기와 구축함, 잠수함, 항모 등등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수송선을 격침시킵니다
일본육군이 얼마나 절박했으면 독자건조한 잠수함으로 보급을 하려했겠어요 고작 몇시간치 보급이지만
이런게 바로 해상봉쇄의 실체죠

게다가 태평양전쟁사 좀 읽어보면 알지만
섬마다 활주로 깔리고 그것 둘러싸고 미군이랑 일본군이랑 박터지게 싸웁니다
사실 활주로라는게 일종의 정거장 같은거에요 이 섬에서 저 섬으로 날아가고, 보급받고, 또 날아가고
그러다 일본 도쿄까지 날리는 사이판 오키나와 같은데서 막 폭격기 출격시키는거죠
그리고 폭격하러 갈 때 그냥 가느냐? 정찰 다하고 사진 다 찍고 대공포 위치 태세 화력 다 점검하고 치러갑니다
     
잔향 14-06-03 05:33
   
후~이분은 같은 f-15라도 세대차이를 전혀 인정을 안하시는군요
초기형 f15랑 지금 우리나라의 f15k는 전혀 다른 기체라고 밀매 대부분이 인정하는 부분인데
우리가 fx1차 2차에 들여온 f15들은 그냥 헛지랄이라고 이분의 단한마디에 끝나버리는군요
군 전문가나 여러분야 전문가들이 고심해서 선정한 전투기를 하루아침에 40년된 고물전투기로 만들어 버리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스텔스가 대세라 형상자체가 문제가 되겠지만 형상이 40년됐다고 안에 내용물이 40년전것은 아닌데 말이죠
그럼 이번에 kfx사업도 프롭기로 채워서 그냥 10만단위로 만들어 배치하면 되겠습니다 뭐할려고 스텔스기니 뭐니 골머리 싸매가며 기술개발할려고 하고 없는기술 구걸해가며 전투기사업을 벌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님 논리라면 말입니다

그냥 프롭기나 개발해서 숫자만 많이 채우면 장땡인데 이건 아니지요
차라리 자원수급문제나 보급문제에서 문제를 부각시키면 모를까
지금 개발된 무기체계를 전면 부정하는듯한 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이를 넘어 망연자실할 정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무기체계가 1945년의 미국의 무기체계랑 비교해서 별거 아닌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그만 하는게 좋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이제 그만하십시다
          
Centurion 14-06-03 05:40
   
제가 f15a랑 f15se의 세대차이 인정안합다는 소리입니까? 확대해석은 사양합니다

기본 플랫폼이 그만큼 오래됐다는거고 미국 기술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거지요
이미 21~25km 초 고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술에 마하 3.3을 돌파하는 초음속 비행기는 1950~60년대에 개발되고
F22 등장 이전까지 세계를 주름잡던 제공권의 f14, f15가 미국이 1970년대 이미 개발한 기체라는 거지요
               
탈곡마귀 14-06-03 09:51
   
1945년 입니다. 게임이 되질 않아요.
               
잔향 14-06-03 19:23
   
확대 해석이 아니라 님이 저 위에 나열한 의도는 결국 미국이 개발했고 이미 옛날꺼다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근데 그 옛날꺼와 지금꺼가 모양만 비슷하지 완전 다른기체라는데는 보지 않을려고 하시는지 아니면 모르시는건지
별거 아니다라고 하시면 안되죠 조금이라도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사람이라면요
차라리 1970년대 미국이라면 저도 미국이 유리하다 보지만 아직 프롭기가 날라다니는 세대에 현대기체랑은 그 차원을 달리한다고 봐요

다만 자원수급문제에다 보급문제가 그리 녹녹치 않다는것은 인정하지만
기체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식은 진짜 곤란합니다
아무리 몇십년전 개념이 기체라도 속알맹이는 개념자체가 업그레이드 되어 왔다는 사실은 간과하지 않으셧으면 합니다
sdhflishfl 14-06-03 05:29
   
군사무기까지 가지 않아도,,한국과 미국의 통신,전자기술의 격차만으로도 미국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의 한국의 기술로 미국의 수뇌부가 무엇을 하는지 손바닥위에서 보듯이 감청이 가능하고요..
단파라디오로 교신을 하던 미군의 지휘체계는 간단한 전자전만으로도 무력화됩니다..
사실상 미국군은 한국군을 상대로 정상적인 전투를 수행할수가 없어요,,

한국군을 상대한 미군은 지휘체계가 완전 무력화된체로 한국군이 어디에 잇는지조차 모르고,,또 어디서 공격을 하는지 조차 모른체 당하죠,,

이런 전투는 스펙이나 물량의 문제가 아닌 겁니다..마치 유령이나 외계인과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적이 어디있는지 조차 모른체 죽어가는 전투는 항전의지상실입니다..

1945년 미국땅엔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조차 극소수에 불과하고,,
미국이 수집할수 있는 한국에 대한 정보는.. 제로에 수렴하죠
상대를 아는 한국과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이미 게임은 무기스펙과 물량을 따지기 전에 끝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정도의 기술격차면,,미국과 전면전을 굳이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면 미국도 핵무기의 위력을 알고 있을 것이고,,어래 어떤 분이 적었다시피

미군전투기가 도달도 못하는 고고도 상공에 민간항공기 띄워서 미국대통령에게 통보하고 항복안하면 워싱턴부터 주요대도시에 핵공격가하겠다라고 경고성 가짜 폭탄몇개 떨어뜨려도
항복받아냅니다..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정도의 기술격차만 보여줘도,,미국에게는 외계인급 기술입니다...상대는 이미 전의상실이예요,
sdhflishfl 14-06-03 05:38
   
만약에 미국이 게겨서 장기전까지 가야한다면,,

예를 들면 공군기는 세이버,mig-15급에 현대식 전자장비
해군도 양산형 군함,잠수함+현대식 전자장비
육군은 k-1이하 m-48.급과 같이
운영과 생산이 저렴하지만..현대의 전자기술만 추가된 맟춤형무기로 대량생산해도
미군의 무기에 질과 양을 동시 압도가능합니다..

쥐잡는데 소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한국영토 + 영해를 방어하면서,,아시아를 아군으로 삼아 힘을 키우고 미국손발 묶어가면서 천천히 작살내면 됩니다..

70년의 차이이면,,단지 군사기술이 아니라,,통신정보기술,산업전반의 레벨은 비교불허입니다..

70년 아니 50년의 기술의 벽은 단지 군사무기에만 해당되지 않죠.
전자,통신,석유화학,수백수천의 압도적인 기술격차는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는 겁니다..
가지고 있는 기술만으로 한국은 초강대국으로 도약이 가능합니다..

미국에게 지는게 이상한겁니다..
Centurion 14-06-03 06:15
   
제가 미국 대통령이면 일단 간 좀 보면서 시간 좀 끌고 산업스파이 대대적으로 풀고
고액 연봉에 기술자 빼오고 회사 자금 압박으로 해외매각 유도하고 온갖 분탕질쳐서 기술 꿀꺽하면 될거 같네요
어차피 시간 끌면 미국도 2014년 한국이랑 전쟁안해도 금방 기술습득은 합니다

어차피 그 70년 세월의 기술 대부분이 미국에서 개발된거라니까요
진공관 트랜지스터 IC회로 컴퓨터  무선통신 암호화기술 암호해독 핵무기 탄도미사일
그런 거 개발한사람들 대부분 미국서 태어났든 외국에서 태어났든 미국서 돈벌고 노벨상 딴 사람들이죠
그런걸 실제 만든 사람들도 그 사람들이고 그 기초과학 개념을 발명한 사람들도 대부분 미국에 모여있었죠

그러니까 타임머신 타고 온 미래인이 지가 책으로만 배우고 개념을 개발하지도 않은채
아이슈타인 앞에서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설명하고  뉴턴 앞에서 만유인력의 법칙 설명하는 꼴인건데...
이미 그 학자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개념을 책으로 써가며 첫 결과물을 현실화해서 내어놓는 단계에
'야 이거 우리가 몇십년 뒤 보완된거 들고왔다' 자랑하러 온 상황인겁니다

실제로도 미국은 imf 외환위기관련 몇몇음모론이 있긴 하죠  일부러 장난질을 쳤다 뭐 그런..

중국도 솔까 기술이고 뭐도 없어도 넘치는 투자 자본에 힘입어 쌍용자동차고 뭐고 인수해서
기술 싹 빼먹고 가는 시점이고
심지어 미국에서 스텔스 기술까지 빼와서 j-20 같은 녀석도 개발하고 그러는데요 뭐

게다가 한국서 푸대접받는 공돌이 이공계 학자들 미국가서 떼돈 벌었다거나
혹은 커리어 쌓으러 제 발로 비싼 돈 날리며 미국행 떠나는 수재들 부지기수죠

아참 그리고 뭐 저기 아래 나일론 타령도 있던데..
2차대전 영화보면 단골소재 중 하나가 미군이 나일론 스타킹으로 프랑스 여자들 꼬시는 얘깁니다
솔직히 미국 기술로 미국 족치러 타임슬립한다는 설정 자체가 없어보이지 않나요

나치독일처럼 동시대에 자기네들 기술로 미국을 상대한다 이런거며 모를까..

상당수 기술은 물론 메이드 인 USA F-15, F-16, F-4, F-5로 그 아버지 세대격 P-51D 때려잡는 소리인데..
함포도 메이드인 USA 함포, 어뢰도 미사일도 메이드인 USA 혹은 그걸 국산화 개량한 버전,

6.25 이후 미국 교관한테 배운 전술과 야전교범(그 전술은 1,2차대전으로 갈고 닦은)으로 미군을 족칠텐데
이거 뭐랄까 패륜(?) 배은망덕 뒷통수(?)의 냄새가 난달까요

예를 들어 공지합동작전 이런건 미국 전술교리죠
예전 한국 지휘관들 뿌리가 일본육사 만주군관학교 출신이라 반자이 돌격이나 해대다가
미국 유학가서 미국물 먹고 화력전이니 공지합동작전이니 이런거 구사하는건데.. 허허
     
sdhflishfl 14-06-03 06:20
   
님이 말하신것 반대로 미국에 스파이짓 거꾸로 적용해면 미국이 더 먼저 무너집니다..

미국이 원천기술을 개발했던 전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도 어느정도선의 레벨차이에나 해당되는 거죠,,

당시 미국의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로 가지도 못하던 시절이고,,
한국은 나노급반도체에 알파칩시퓨개발이 가능한 전자통신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그게 그렇게 쉽게 따라잡힐 격차가 아닙니다..
     
sdhflishfl 14-06-03 06:31
   
예를 들면
진공관만들던  미국기술자에게 지금 하스웰시퓨 던져주고 분석해보라 그래봐야
절대 분석못합니다..(어떤 용도로 쓰는 물건인지 조차 이해를 못할겁니다..)

진공관에서 하스웰로 건너가는 그 발전과정에는 단순히 시퓨분야 하나에 해당되는 분야가 아니라
50년이상 쌓아온 소재기술,광학기술,반도체,화학기술,양자역학,프로그래밍,컴퓨터설계등등수많은 지식이 총망라 되어야 따라올수 있는 거란 말이죠

아무리 천재가 많은 미국이라도,,그 세대의 벽을 한번에 건너뛰며 단시간에 따라오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그 50년 70년의 벽은 동네고딩에게 현대의 양자이론이해시키는 차이가 나오는 거예요.
괜히 기술의  세대라는 벽이 존재하는 게 아니죠,,
          
Centurion 14-06-03 07:02
   
그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고 봅니다

여기 고등학교 중학교 때 님이 말한 학문 이해했던 학생 거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공대가고 대학원가고 연구소나 현장에서 지식을 쌓아서
님이 말한 학문과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서 일하는거죠

미국의 테슬라 같은 사람들 엄청 뛰어났죠
그런 사람이 과연 평범한 중고등학생 대학 대학원 거쳐 현대학문을 습득한 사람보다
머리가 나빠서 못배울 거라 생각하시나요?
소위 50년동안 살아서 아는게 아니라 그것도 몇년동안 공부하고 전수받아 아는거지요

그 기술 개발한 사람들이 결국엔 그 사람들 제자들일텐데 뭐..
아마 대부분이 한국인보단 미국인들이겠죠 그 학문의 기초를 쌓고 다지고
제자들에게 전수한 그 당사자들이 제자급들이
발전시킨 미래기술을 아무리 알려줘도 못알아먹을까요?
그럼 몇십년전까지 거지같이 살던 중국인들은 지금 미국기술 전혀 이해하지 못할까요?
아니면 몇십년전까지 농사나 짓던 한국인이 미국유학가서 배우면 아무것도 못배울까요?

가우스 같은 사람한테 후대의 수학공식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못알아먹을까요?

뭐 처음보고 바로 알아보라고 하면 당연히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에니그마 암호기를 해독한것처럼 본래 그런걸 연구하고 푸는게
그 시대 천재들이 하는 일이기도 해요

과연 당시 미국의 천재, 수재들은 책으로 가르쳐줘도 못알아먹을 것인가?
한국 서점에서 공대서적 몇권주워다 번역해 배워도 알아먹을것인가 못알아먹을 것인가?
전 의문스럽네요 허허
               
sdhflishfl 14-06-03 07:10
   
전자 현미경이 없이 소프트웨어 기술없이 양자역학 기술없이 소재공학기술없이 현대의 나노급반도체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불세출의 천재라고 해도,.,그러한 바탕의 기반이 없이 건너뛴체 2세대 3세대위의 기술을 쉽사리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건 마치 당시의 최고의 천재인 아인슈타인이 죽을 때가지 양자이론을 받아들이지 못했지만,,지금 수십년후 반도체기술에는 엄연히 적용이 되는 기술의 벽이 존재하는 것과 같죠,

무엇보다 우리가 사용하는 목적으로써의 컴퓨터라는 개념을 이해못합니다..
이것은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영역까지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체험이 없이 천재의 상상만으로 공백을 매번 채우긴 불가능하죠

단순한 이론과 응용과학은 또 다른 갭이 존재하죠.,..
과학자와 공학자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Centurion 14-06-03 06:38
   
그리고 세계정복이고 미국정복이고 핵무기 투하고 기갑부대 투입이고 말이 많던데...
2014년 미군도 아프간에서 이라크에서 M1전차가 RPG에 관통당하고 각종 장갑차가 EOD에 날아가고
병사들이 죽고 있는 시대에요 거기 병력이 수만명 있어도 그렇죠 거기서 써제끼는 국방예산도 엄청납니다

솔까 에라 모르겠다 항복하는 척하고 점령군 받아들여도 게릴라전 일어나면 감당 못합니다

한국국방예산 씹어먹는 미군의 이라크 아프간 전비를 생각하면 뭐..

하기사 어느 분들 말대로 핵폭탄 수백발 터뜨리고
바이러스 생화학무기 살포해서 다 잡아죽일 생각이라는데 그러면 싸긴 싸겠네요 ㅋㅋㅋ

차라리 그냥 핵무기만 줄창 뽑아서 떨구는게 제일 싸게 먹히겠어요 항모전단도 전술핵으로 족치고..
DF-21 미사일로 항모전단 잡겠다는 짱개국 생각하고 뭐가 겹치는듯..

그럴 바에 타임슬립할 바에 그냥 눈 딱감고 2014년 지금 시점에
핵무기 제조해서 핵무장하고 전술핵 한 수천발 장만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3류 소설 수준의 부질없는 망상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게  이게 낫죠 ㅋㅋ

어디 깡패질 못해서 안달난 사람도 아니고
망상 속에서 미국인 먼치킨 놀이로 학살해서 농락하고 우리가 이겼다 자위질하는건.. 좀 많이 유치한 일이죠

이런건 일본 애들이 주로 하는 짓인데.. 전국자위대나 지팡구 같은...
얘네들은 미국한테 쳐발렸으니 정신승리가 필요하다고 볼수 있고,
중국이나 북한쯤 되면 그런 망상질도 이해는 가긴 하는데..
굳이 한국인이 왜 이런 망상질을 하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1945년 한국에게 1945년 미국이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해보면..
2014년에서 1945년으로 돌아가 줘패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을텐데 말이죠
릭스다 14-06-03 06:40
   
어떻게 미국의 물량빨과 자원만으로
70년 기술 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지..
전시에 수뇌부에서 무조건 쏘고 부수고 할까요?
전쟁은 게임이 아니죠.
국가운명이 달린 일인데
영공 영해 뻥뚫린 미국 본토를 2014한국 수뇌부가 그냥 놔둘까요?
무슨수를 쓰든간에 머리들 부터 해치우지.
전쟁의지만 꺽어도 되는거지
급유기를 통한 f15k로 백악관, 국방부 부터 레이저유도로 먼저 날리는거죠
또다른 방법은  214급 잠수함에서 미국 동부해안 700키로정도에서 크루즈 미슬
날려도 백악관 및 국방부 국회등 여러 지휘부 동시에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삼엄한 경비를 받고 있는 도중 어디서 부터 무엇이 왔는지도 모르게
한순간에 폭삭 날라가는거죠.
군수뇌부는 머리부터 날리려고 할겁니다. 그것이 가장 빨리 전쟁을 끝내는 방법이니까요
sdhflishfl 14-06-03 06:48
   
어떻게 기술의 격차를 겨우,,
항공기의 속도나 함선의 장갑,따위의 하위의 군사무기기술로 한정지을수가 있는지 참 답답하네요,,

50년 70년전과 지금 2014년은 과학기술이 고도화되고 복잡화되어서 비교불허입니다..
모든 기술은 융합됩니다..여기에 소프트웨어까지 연결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차이가 나오는 겁니다..

이미 물량의 개념은 통용이 안되는 엄청난 기술의 격차란 말이죠,,

이건 마치 수만명의 청동기 인디오들을 학살하던 수십명의 스페인 철기 기마병..
수천의 동학군을 단 기관총몇대로 학살한 일본군의 결과이상의 차이입니다..

50년 과학기술은 단지 물량전이나 단순 스펙의 차이를 넘어섭니다..
함선 몇대 전투기 몇대 이런 군사력의 차이가 아니란 뜻입니다..

같은 시간이 주어졌을때 ,,,기술의 격차로 인해  양국의 국력이 투영될 차이는 비교불허입니다.
     
Centurion 14-06-03 07:48
   
너무 거창하게 기술력 격차를 말씀하시는데..

지금 저 아래보면 A380 여객기를 개조해
워싱턴을 고고도에서 폭격을 하겠다느니
전투기 몇십대, 신형 구축함 20여척과 15척의 잠수함으로
몇천기의 항공기와 전투함 몇백척 학살하겠다는 이런 분들이 나옵니다
어떤 분은 K2 흑표전차로 수백만대군도 가볍게 작살낼 것처럼 말하구요

제가 SR-71이나 AIM-9 이야기를 꺼낸것도 그 때문이구요

자기들 스스로도 2차대전에 비하면
2014년 한국 무기체계는 외계인의 그것에 준한다고 자뻑에 취해있죠

님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제가 보기엔 현실은 2014년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이 그 분야에선 세계 최강일텐데도 그러지 않더라니까요

툭하면 AK-48에 급조폭발물에 나귀타고 다니는 탈레반한테 당하고,
F-15,16, A-10이 2천파운드 폭탄 떨구며 근접항공지원하고 그럽니다

세계2위라는 러시아군은 병력도 얼마 안되고 게릴라들이 설치는
그루지아인지 어딘가를 공격하는데
수백대의 전차, 장갑차로 밀고 들어가다가 툭하면 병사들이 통구이가 되구요

그러면 님이 생각하는 그 소프트웨어의 대단한 차이로 인한
그 대단한 국력차이를 한번 현실적으로 설명해보세요

그리고 통신이고 암호화고 감청이고 정보가 새는 루트를 찾고 이런것도
일찌감치 미국에서 하던거죠 거짓정보 흘리는 건 손자병법 삼국지에도 나옵니다

미국이 미드웨이 해전에 왜 이겼는지 아시죠?
일본 무선 감청하고 암호 해석해서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가짜 무전 날려서 애매한 부분도 밝혀냈구요

미국은 일본 감청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아시죠?
영화 윈드 토커에 나오죠
인디언 소수부족 나바호족 불러다 통신병으로 쓰고 암호 은어 썼습니다
일본애들 아무리 미군 통신 감청해도 도저히 말귀 못알아먹어 해독이 불가능했습니다

또한, 2014년 미군도 여기 밀게 분들처럼
소수로 거대한 다수를 격파한다는 개념은 쓰지 않고있는데
뭘 믿고 그렇게 구닥다리라서 물량따위 무시하는지 난감합니다

세계최강 최첨단기술로 둘둘 감고다니는 2014년 미국조차
아직도 거대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데 말이죠

미군 전술은 간단하죠 소수로 다수를 격파하는게 아니라
월등한 질과 충분한 양으로 압살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 분들은 자꾸 물량을 무시하고 엄청난 스펙의 소수의 무기로
생각보다 큰 차이 없는 압도적인 물량의 무기체계를 바른다고 난리십니다

흑표건 뭐건 솔까 이 놈도 상부장갑 얇아서
2차대전 슈튜카한테 급폭 맞으면 작살나긴 마찬가지고
대전차 지뢰 밟으면 하부장갑 궤도 작살나긴 마찬가지죠
어디 흑표가 대전차지뢰 탐지기능이라도 있답니까?

F-15, F-16에 대공 대함미사일 몇발이나 매달고 출격이 가능하죠?
출격한 뒤 휴식과 정비시간이 얼마나 필요하죠?
우리나라에 과연 미사일 재고가 얼마나 되죠?
기관포로 도그파이팅 하는데 20대로 수천대를 떨굴 것처럼 말하는데 그게 가능할 거 같아요?
20밀리 기관포 탑재량 끽해야 1천발 가량인데... 그걸로 반자동 사격이라도 하는 줄 아나봐요
도그파이팅 천재 파일럿 한스 요하임 마르세이유도 60~70발에 1대 격추해서 대단하다고 하는데..
상대는 기관포 안달린 연락기라도 되는줄 착각하는 모양

F22가 F15 상대로 레드플랙에서 전과 기록한건 엄연히 레이더 탐지 같은걸 인정한거고
그 무장탑재량으론 도저히 다 못떨구죠

아 물론 님이 한말은 아니겠지만,
지금 여기 그리 믿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겁니다 오해하진 마세요

결국 조금 편해졌다, 훨씬 정밀해졌다 정도의 문제지 그렇게까지 엄청나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오사마 빈 라덴이 전화하는 목소리 추적해 네이비씰팀 보내 사살한거 같은건
나름 소프트웨어의 발전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봅니다만
한편으로 9.11테러시점부터 미국같은 초강대국이
빈라덴을 몇년이나 쫓아다녔는지 생각하면 참 안습하죠
그 엄청난 장비빨과 과학 기술력, 조직력, 정보력을 동원해 촉각을 세워도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테러리스트 두목 한 사람 하나 찾는게 어렵다는게 현실이란 소리죠.
          
sdhflishfl 14-06-03 08:13
   
당연히 작살나죠,
왜? 현대전의 무기는 정보화에서 비교불허의 차이이기 때문이죠,,

일찌감치 상대를 먼저 파악하고 상대의 전술적선택 바깥에서 요리가 가능합니다..
정보를 쥔측은 항상 원하는 전장에서 상대를 불러들이는 싸움을 하죠,

정보전의 차이,,를 우습게 여기시나본데,,상대가 어디에 있고 나의 정보를 숨기고 원하는 전장을 선택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를 간과하시네요..

이 정보능력의 차이는 현대무기와 구식무기의 명중률이나 속도,,각종 스펙보다 더 중요할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런거 빼고 무식하게 전면전해도
중동전차전에서만 해도 t-72와 m-1전차의 교전비만 해도 엄청난 차이를 드러내죠,,
당시보다 더 큰 기술격차를 가진 미국전차와 k-1(k-2까지도 필요없이)는 더 큰 교전비는 당연하죠,,미국과 전차전을 벌릴 일도 없지만..월등한 사거리와 야간전투까지 상상하면 더 끔찍하죠,아마 적재 탄수 다 쓸걸요?

압도적인 물량이 통하는 것은 그 압도적인 물량이 전투에 유리한 영향으로 연결될때 가능한겁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북한이 유류가 충분하다면 한국군은 북한에게 속절없이 밀리겠군요,,?
당시의 미국보다 북한군의 무기는 더 뛰어나고,,한국군보다 양이 더 많고 전장은 더 짧으니까요..

중동의 게릴라전은 맞지 않는 비유입니다,,어짜피 미국이 한국을 상대로 게릴라전 할수 잇는 전장이 없거든요,,

그리고 자꾸  f-15,16에 미사일 얘기하시고 도크파이팅에 적재탄환수얘기하시는데,,
기술이 뛰어난 쪽은 전술의 선택폭이 넓어집니다..

상대병력를 상대로 전자전(지휘체계를 무력화시켜서 물량의 이점을 약화시키고)
기존의 전투기에 기관포 포드장착형태로 바꿔 도그파이팅에 최적화시키거나.
f-5이하급, 혹은 mig-15급 전투기만 만들어 상대해도 효율적으로 상대가능합니다..
왜 비효율적인 4세대전투기만을 써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국공군은 뇌가 없습니까?

방법은 많습니다..미군전투기급 비행성능에 전자장비와 저속의 공대공미사일,,
혹은 무인기로 상대할수도 있고 자폭용드론도 생각해볼수 있는 겁니다..

방법은 찾는 만큼 나오는 거죠,
미군전투기용 솔루션을 최적화시키면 되는 겁니다,,그걸 못한다는 전제가 틀린거죠
무장탑재량은 애초에 한국이 져야하기 때문에 만든 핑계구요,,

그리고 애초에 미국과 바다위에서 전투기 공중전 할일도 없습니다..
미군 항공모함만 골라서 잠수함으로 떨구면 됩니다..
원한다면 애초에 공중전 안할수도 있는 겁니다.

항상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 효과를 노리는 건 전술의 기본입니다.

물량이 많다고 해서 그 물량을 다 투입할수 있는 전장이란건 거의 없습니다..
물량이 많으면 그 물량이 효율을 내지 못하도록 전장을 흔드는 것은 바로 정보의 힘이거든요,,

전투기가 천대? 아니 100대만 띄워도 그 전투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무슨 스타크래프트에서 공격앞으로 a버튼 이런게 아니란 말이죠,,

단 100대만 띄워도 그 100대가 동시에 공격하지 못합니다..
천대 만대가 있으면 뭐합니까? 뒤에서 자기차례 기다리고 잇을텐데요
동서고금을 통해서 수많은 전사에서도 많은 물량이 있어도,,전술적 선택으로
그 물량의 이점을 무력화시킨 전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하물며 통신,전자장비와 레이더 ,광학기술이 수십년 앞선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유리한 전장을 못 만들 이유가 없지요,,
               
Centurion 14-06-03 08:42
   
그런데 그 정보력이라는게 위성, 정찰기, 매수, 휴민트, 도청, 감청, 여러 형태가 있었겠지만..
미군이 OSS(CIA) 창설하고 항상 정보에 공을 들인걸 생각해보면 딱히 압도적으로 밀린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당시 일본인 첩자가 나댈까봐 일본인들을 격리수용하기도 했던게 당시 미국 모습이고..
사실 첩보전의 대명사하면 OSS(CIA)와 NKVD(kGB)아닙니까 하나 더 붙여주면 MI6 007

그리고 미국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한번은 당해도 두번은 당하기 어렵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할겁니다

미군이 과연 잠수함에 항모가 번번히 격침당하는데 항모위주 작전을 계속 실행할까요?
아니면 섬에 활주로 깔고 스테이션 삼아 날아오는 방식으로 항공력을 전진배치시키고
해군력을 항모가 아닌 잠수함이나 구축함 위주로 재편할까요?

니미츠를 비롯한 미국 제독들도 명장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라 그렇게 융통성이 없지 않지요
미국은 진주만 기습이후로 오히려 거함거포주의에서 벗어나 항모위주로 갔던 전례가 있습니다
새로운 상대가 영악해지면 미국도 그에 따라 영악해졌죠

예를 들어 독일의 유보트에 대해선 미끼 낚시를 많이했죠
무장상선이라던가 상선을 개조한 항공모함이나 주변 섬에서 출격한
항공기를 이용한 유보트 추적 격파라던가

엄청난 수의 구축함, 프리킷을 찍어내 호위를 붙인다거나..
에니그마를 입수해 독일군 잠수함 무전을 암호해독해서 움직임을 뀄다거나..

미국 지휘부도 방법 항상 돌파구를 찾는 인간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될겁니다.

솔까, 그런 게 다 피곤하면 빨랑 핵 몇백발 날리고 전쟁 gg 치라고 하는게 속편하겠죠
근데 이런 설정은 if 놀이건 소설이건 아주 재미없는 설정이죠
그냥 무조건 승리 치트 쓴거나 다름없는거라
                    
sdhflishfl 14-06-03 08:55
   
정보력이란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입니다..
위성을 못쓴다고 해서 미국에 딸릴 이유가 없죠,,
겨우 단파수신에 그치고 불과 수십킬로에 허접한 레이더를 가지고
현대의 계산기보다 못한 컴퓨터로 탄도계산이나 하던 수준의 정보분석력의 미국에 비하면..한국이 가진 통신기술과 컴퓨팅파워는 이미  외계인 급이니..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미국이 영악하고,,뛰어나다고 자꾸 얘기하시는데,.
같은 조건이 아니라 더 유리한 상황이면  한국인의 문제해결능력은 더 뛰어납니다..
          
해와달 14-06-03 08:23
   
centurion/ 저기 밀게 눈팅만 하는 회원인데요 좀 답답해서 답글 답니다

              군사 무기쪽에서는 어느정도 지식은 있어뵈는데 좀 진정하시고 냉철하게

              다시한번 검토해보세요 밀리 초보인 제가 봐도 이건 일방적인 학살이

              될거같습니다

              예를 드신 이유로는 현제의 대한민국을 이긴다는 확실한 보장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를 않아요

              전쟁은 총력전입니다 이걸 빠트리신거 같네요
               
Centurion 14-06-03 09:30
   
냉정하게 걸프전, 유고내전 이런거 봐도 그렇게 일방적이지가 않습니다
일방적으로 보이는건 충분한 질과 양을 동시에 확보했으니 일방적으로 보이는거죠
소수로 다수를 격파한게 아닙니다

오합지졸 300이랑 최정예 300이 싸워서
오합지졸 300명이 죽으니까 압도적으로 보이는거지요

한미연합사에서 구닥다리 T55, 2차대전 T-34/85가 굴러다니는 북한군 상대로도
그 구닥다리 북한 잡는데 열과 성을 다해 작계를 짰습니다
전시 한국에 오는 미군 숫자, 공군기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리고 요즘 총력전 어쩌구 해도
현대전이라는게 그렇게 예전처럼 빨리 빨리 만들기 쉬운것도 아니구요
예전 2차대전 소련처럼 아무 공장에서 총 만들고 탱크 찍어내던 시대는 아니죠

복잡한 무기들은 만들기도 복잡합니다
삼성전자 정전 한번 났다고 엄청난 손실본거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그만큼 민감한 전자공장이 전시에 평시처럼 가동될 것 같습니까?

2차대전 독일은 그런 와중에서 폭격맞아가며 공장돌려서 전차, 비행기 만들었죠
근데 그건 기계식이지 디지털 장비는 아니였거든요

오히려 투박하니까 덜민감하고 만들기도 쉬웠던 것이죠
그런 무기를 대표하는게 바로 AK소총이죠
미국에서 대량생산되었다는 무기들도 대부분 그런 단순한 구조입니다
짚차나 GMC 트럭, 셔먼 전차, 리버티쉽, 상륙정 등등

그런데 대한민국 지금 당장 북한 상대로 총력전하면..
갑자기 칼빈총 대신 K-2 소총을 막 찍어내서 예비군들한테 돌리고,
화약공장 돌려서 5.56밀리 탄약이나 충분히 확보해줄까요?

전 안그럴거라고 봅니다
뭐 옛날에야 전쟁 몇년씩 한다고 그럴려고 했을지언정..
요즘은 그냥 전쟁나면 몇일 안에 결판나거든요

근데 그 결판나는게 몇백만이 죽고 다치는거지요

다만, 2차대전 미군 상대로 전쟁을 한다? 공장 돌리긴 돌려야 됩니다
현역군만 갖고 상대하기엔 당시 미군의 세력이 너무 크다 이겁니다

헌데 한국 예비군은 사실상 칼빈총만 든 북한 특작부대 제거용 자경단 수준입니다
일부 예비군이 현역에 혼성 편성되긴 하는데..
제가 군대 있을 때 경험상 말하자면..별로 기대치가 높지가 않습니다

이런 부대를 현역화시키려면 막대한 장비가 필요하죠
전차, 포병, 트럭, 보급품, 소총, 탄약..

데프콘 소설처럼 운용하면... 무수히 징발된 SUV 차량과 포터 용달차에
90밀리 무반동총 또는 TOW 대전차 미사일 달고 개조해 적 기갑부대를 사냥하는 형태..
뭐 이런거면 좀 쓸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TOW가 충분할것 같지 않으니 도요타 트럭에 기관총 매달고 다니고,
 뭐 AK 소총들고 우르르 다니는 소말리아 반군이랑 비슷하려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지금 한국은 현역들이 북한군 상대로 쓸 전시탄약도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죠
과연 예비군을 수백만 소집한다해도 얼마나 제대로 활용할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예비군 사단을 수백개씩 창설해서 1200만 미군과 싸운다?

뭐 그나마도 국내본토 방어전 아니고서야 미국원정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죠
일단 해병대부터 원정보낼 대형 상륙함들도 그닥 충분치도 않은데..
미국처럼 수송선, 상륙함 몇천척씩 찍어내 보내야 되거든요

결국엔 예전으로 돌아가 소위 탄도미사일이니 폭격기로 핵투발 이런 얘기로 돌아가는거죠

그리고 다른 분들이 누누이 지적하신대로 국산화 100% 무기가 그닥 없어요
첨단무기일수록 말이죠

단기전으로 하는건 역시나 핵이나 세균전 같은걸로 해결하는건데..
뭐 이건 원채 더티한 방식이고 그냥 게임 시나리오 승리 치트 쓴거랑 같은겁니다
70년을 앞찔러 타임슬립했다는 설정 자체도 먼치킨 놀이를 위한 치트인데..
거기서도 또 치트를 친 셈이죠
오카포 14-06-03 08:43
   
전투기의 경우 한국이 보유한 것이 420기 정도인데 이중 130기의 F-16, 60기의 F-15를 제외하면
200여기의 F-5라는 문제입니다. 한대라도 소모가 될경우 F-5를 제외한 무기는 보충이 안됩니다.
특히나 엔진이 문제가 되는데 F-16과 F-15의 제트엔진은 기술력 미비로 만들지 못합니다.
당장 F-15를 데드카피해서 만든다해도 그게 몇개월만에 가능할 수도 없습니다. 그만큼 제트엔진 기술이
미비해서 그런건데 당장 KFX만 봐도 다른건 국산으로 10년안에 연구해서 달겠다고 해도 엔진만큼은
아직까지 연구개발해서 국산을 달겠다는 청사진도 없는 판이죠.

 이지스함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데 이지스 레이더는 현재 한국이 만들지 못합니다. 자체 기술력이 떨어져서
말이죠.

 또한 미사일 만능주의를 부르짖고 계신데, 미사일의 경우는 자동생산라인에서 자동차만들듯이 만드는 무기
가 아닙니다. 전문가들이 부품 하나하나 조립하는 거죠. 전투기가 그렇고, 전차가 그렇습니다. 현재보유중인
미사일을 소모하고 그 미사일을 보충하기 위해서 생산하는 숫자가 소모량을 못 따라간다는 거죠. 우리가 자
동화시스템으로 생산하는 건 총알 및 포탄, 총기 정도이고 그외의 무기는 다 수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최근 전쟁이 단기전을 목표로 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무기와 탄약 등의 재고가
다 떨어지기 전에 전쟁을 끝내지 않고 장기전으로 넘어가면 소모량이 생산량을 훨씬 웃돌기 때문이죠.

과거 2차대전 무기의 생산량이 높은 이유는 그만큼 정밀한 부분과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한국의 과학력으로 현대적 무기의 대량생산을 한다고 한다면 못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산설비의 구상과 실제 장비를 설치하는 부분에서 오랜시간이 걸리고, 또한 고정밀 가공기기의
상당수를 해외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 에서 구매해서 설치를 했기 때문에 그런 가공기기를 한국에서 개발
설치하여  숫자가 늘어나기 전까지는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2차대전 당시의 무기를 대량생산하면 그런 기술이 필요하지 않을 것 아니냐.
당연하죠. 그러면 기술적인 우위는 없어지게 됩니다. 결국 숫자 싸움이 되게 되고 그럴 경우 여러번 이야기
했던 자원문제가 대두되게 됩니다.
     
sdhflishfl 14-06-03 08:51
   
한국도 뇌가 있는 이상  생각을 할줄알고 방법을 찾는 것이 가능합니다..

소잡는 칼을 쥐를 잡는 것이 비효율적이면 쥐잡는 칼을 선택하면 되듯이..

미군의 스펙보다 반세대이상만 높은 성능에 전자장비를 결합해 대량생산하면 되는 거죠,,
미군용으로 최적화된 병기를 생산하는 거죠.
한국은 안될꺼다? 언제 개발할꺼냐? 그런 식으로 하진 마십시요,,
     
나물밥 14-06-03 09:11
   
소모량을 생산량으로 메꾸는건 그 어느나라도 안됩니다.
미사일 사용처가 군함으로 국한시킨다면 미사일만드는게 빠르나요 군함건조하는게 빠르나요. ? 우리는 찍어내는 미사일로 미군함 쏘면
미군은 잃게될테니 -1 에서 다시 건조해야되니 거기에 들어가는 인적물적자원하면 또 -1 에 거기에 타고있었던 군인과 미국이 입을 심리적타격까지 -1  .. 우리는 미사일 찍어내는 인적물적자원 -1 로 상대방을 -3 이상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즉 단순한 계산으로 +2 이상의 이득을 보는데 중요한건 미공군력엔 미사일도 필요없다는거지요.
sdhflishfl 14-06-03 09:01
   
가만보면 미국이 이긴다는 사람들은 미국인은 천재고 한국인은 뭔 침팬지지능인줄 아는가 봅니다..

미국인은 방법을 다 찾고 한국인은 기존에 조건에 갇혀서 걍 싸우고?

사람은..필요에 의해서 얼마던지 방법을 찾는 겁니다,,,
더욱이 기술이 50년이상 앞선 한국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못찾을리가 없지요
나물밥 14-06-03 09:22
   
왜 현재 한국은 45년 미국이 만들던 뱅기,전함에 다는 엔진 이상으로 못만들죠? 한국은 뭐할수없고 뭐할수없고 미국은 온갖방법 다 동원하고 .. 누군가의 밑에 글에서 당시 미국은 전쟁을 지속할 경제적 능력이 안된다는 글까지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방비에 들어가는 돈이 작아서 글치 뭐 돈이없나요ㅋ 전투기도 그래요. 우리가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에 나오는 성능보다 구입해오는 전투기 성능이 더좋아서 계속 수입하는거 아니에요?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들고있는겁니다. 이걸계속 설명할려니 스마트폰으로 쓰는 제 손가락이 너무 아프군요. 없는기술요? 이미 완전체로 만들어진것 보요하고 있는데 뜯고 맛보고 즐기고 모방카피해서 똑같은건 아닐지라고 만들면되지요. 못뜯어서 문제지 못만들껀  뭐있나요. 이러면 또 시간이 오래걸릴것이다. 그동안 미국에 대항못한다 그러겠지요? 우리나라 조선력 세계1위 찍은건 옛날이고 거제시에만 용접하는 조선인력만 5만명이상이에요...더군다나 목포 울산 합치면 ㄷㄷ  저는 이만적겠습니다.
본연의 임무인 눈팅으로 돌아가야될거같군요. ㅅㄱ요
     
Centurion 14-06-03 09:56
   
그 조선업 세계 1위 예전 국가가 영국, 미국, 일본 같은 나라 거쳐 우리 나라 된거에요
괜히 온게 아니고.. 본래 이게 좀 인력집약적이고 노동강도도 쎄고, 인건비도 많이드니까..
자연스럽게 넘어온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산업이 중국 베트남으로 옮겨갔지요 그거랑 비슷한 맥락..

사실 우리나라도 몇년전에 중국 조선업계가 확 뜨는거에 긴장했고 한동안 침체됐는데...
얘네들은 싸게 만든 배가 바다 한복판에서 툭 부러지고 그러는 거 보면 한풀 기세가 꺽인거죠
아무리 싸도 싼게 비지떡이라고 조잡한 불량품이니..
(거기에 비하면 한국제품은 품질도 좋고 신뢰도 가고 가격도 적절함)

그런 와중에 미국이나 영국이 제조업보다 금융업 위주로 돈놀이 하고 있고..
예전에 잘나갔던 디트로이트나 이런 도시들이 폭탄맞은 거마냥 황폐해졌죠

그래서 오바마가 미국 자동차 산업 부활이니 뭐니 이런저런 말을 꺼내고
한국 같은 나라를 상대로도 미국산 물건 쇠고기 팔아먹으려 힘쓰는거에요
그래야 고용도 유지되고 나라도 안정되니까요

그리고 한국은 KT-1이라는 프로펠러 훈련기랑 T-50을 록히드마틴이랑 손잡고 만들었습니다
KT-1은 솔까 훈련기라 그런지 2차대전 프로펠러기에 비해서도 느리구요

T-50 같은 경우는 록히드마틴이랑 손잡고 만든건데.. .
완전 순수 100% 기술 부품 국산화해서 만들수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제공호도 미국이 우방국에 뿌리던 F-5를 국산화한건데 부품조립생산이라던데
지금은  순수 100% 제작이 가능한지 모르겠구요
KF-16도 라이센스 생산이긴 한데 부품조립하는 수준일걸요

KFX인가 뭔가 그 사업도 불발났다는 모양인데..이거 얼마나 국산화하는지 보면..
한국 항공기술의 현주소가 보일 듯 한데 이젠 잘모르겠네요
          
탈곡마귀 14-06-03 09:59
   
Centurion// 그래봐야 증기기관선이고 프로펠러 비행기 입니다.
               
Centurion 14-06-03 10:44
   
근데 우리나라가 2000년대까지 그 증기기관선을 썼습니다

미국이 2차대전때 개발한 기어링급 구축함이라고..
이걸 박정희시절에 받아서 1990년대~2000년까지 쓰다가 하나씩 퇴역시키고
KDX-1 사업으로 광개토대왕급으로 대체를 한거지요

그리고 2차대전 때
독일군 에이스가 탄 ME-262라는 제트기가 프로펠러기한테 격추당했습니다

그리고 주력기는 아니지만 1945년엔
독일이나 영국, 미국에서 제트엔진이란게 나오고
이미 시험비행에 성공한 모델들도 있었죠

그리고 이것저것 다 떠나서 대가릿수가 너무 차이난다 이겁니다
소위 기술격차를 부르짖지만 기술격차를 메꾸는 수량이 있는데
이걸 부정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솔직히 저는 현대식 1개사단도
중공 짱개 100만 대군에 포위되면 이기기 힘들다고 보는 쪽입니다
위에서 공군이 클러스트탄을 시도 때도 없이 뿌려주고
아래에서 MLRS가 미친듯이 쏘아되면 답이 좀 나올까 싶지만..

그런씩으로 따지면 한국군 7군단이나 주한미군 2사단이 단독으로
북한군 120만 다 밟았겠죠?
     
탈곡마귀 14-06-03 09:56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이건 논란 자체가 웃긴 토론주제라고 봅니다.
그냥 감히 미국을... 하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것이지요.
당시 미국의 주력기는 뭐라고 해도 프로펠러기고 전함은 누가 뭐래도
증기기관선인데 무슨 10년후에 뭐가 나온다 20년후에 뭐가 나온다...
쵸코바나나 14-06-03 13:21
   
Centurion//f-15, f-16은 1970년대 개발된 공군기고....여기서 웃으면 되는 포인트인가요?;;

지금 그때 개발된 초기의 f-15, f-16랑 현재의 F-15K, KF-16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겉모습은 비슷해도 기술 격차가 어마어마 합니다만;; 아니 그보다 1970년은 왜나오는지요? 기본 전제가 1943~1945년의 당시로 한국이 가는 건데... 전쟁을 1970년 까지 끈다는 건가요? 그리고 미국은 그때까지 개발할거 다 개발 가능한데 더욱 공학 지식이 뛰어난 현대한국은 손빨고 있군요....미국이 비행기 개발할 시간에 현대한국은 핵무기 소형화해서 탄도탄에 올릴 겁니다;; 물론 그 전에 전쟁이 끝나겠지만;;

다른걸 떠나서 미국이 한국 본토를 무슨 수로 공격합니까? 그리고 민항기를 개조하여 미국본토에 생화학탄을 뿌리는걸 무슨 수로 막나요? 님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Centurion 14-06-03 17:18
   
기술격차가 어마어마하긴 한데 F15K가 쏠거 다 쐈다고 칩시다.
당시 미 공군이 탐지거리, 미사일 사거리가 좀 후달렸다쳐도 같은 F15A로 상대를 했는데
물량도 많은데 엄청 후달릴것 같나요?

암만 F15A가 구닥다리라도 F15K와 비교해 최고 속도나 기관포는 거기서 거깁니다

그리고 70년의 기술격차 운운하시는 분들이 F14, F15 같은 플랫폼이
1945년에서 고작 25년 27년 지난 시점에서 개발된건 왜 무시하시나 이거죠?
나머지 45년 세월은 넘사벽인데 앞쪽 25년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2014년 지금 F15K, KF-16, F-4, F-5가 매달고 다니는 AIM-9사이드와인더는
1946년도부터 연구개발된 AIM-4 팰컨을 대체하는 것으로 AIM-4는 대략 1949년정도에 생산되어 1953년부터 실전배치된 무기랍니다
AIM-9는 1956년도쯤에 실전배치되어 1958년에 대만해협에서 실전사용된 무기구요
사거리 150km짜리 AIM-54 피닉스는 1974년에 배치된 무기죠

미국을 1945년에 한정시키면 이런 신무기가 없으니 후달리겠죠
할 수 있는건 물량공세나 특수공작 사보타지 같은걸로 해결해야 될 일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그 기술이 2차대전 때부터 연구되었고
독일 같은 경우는 조잡하게나마 유선 조종 로켓.. 즉 유도 미사일을 개발하기도 했던게 사실이죠
님들이 요즘 무기 쥐어주면 대량학살할 수 있을 원시인 취급하는데
지금 한국군이 쓰고  있는 무기체계는 거의 그 시절부터 연구가 된게 많습니다

뭐 이런 분야는 사실 미국보다 영국, 독일이 더 앞선 부분도 있죠
미국으 적당한 수준의 무기를 대량으로 찍어내 썼기에
대단한 결전병기나 신무기에 집착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적외선 야간투시경 같은 경우엔 1930년대 개발되서 독일군에서 1940년대 배치된 물건이구요
개인용 소총에 장착된 야투경도 1945년에 나왔습니다
독일이 최초의 제트키를 성공시킨것도 1939년 HE-178이에요

아 물론 지금 버전보다는 조잡했죠 그걸 모두 개선하며 오늘날 버전이 된거니까요

어떤 분은 A380으로 고고도 폭격하겠다던데
미국은 U-2기와 SR-71을 초고고도에 올려보낸게 1950년대 일이라니까요
SR-71은 1960년부터 날아다니는데 26KM 상공을 마하 3.3으로 날아다닙니다

과연 70년의 기술격차 운운하시는 분들은 이걸 어찌 생각합니까?
구닥다리가 마하 3.3으로 날아다니고 초고고도로 날라다니는건 걱정 안되세요?
구닥다리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것도 별로 걱정 안되시고요?

저런게 1945년에서 10년, 15년 지난 시점 상태라는거죠

1945년 딱 그 시점에서 미군이 좀 후달릴수는 있어요

그런데 전제조건이 누구 말대로 진주만 기습 버전2라고 한다면
애시당초 현재 한국공군이 출발할 중간 기착지도 없고
그래서 미리 다른 섬을 공략한다면 기습효과도 없다는 소리죠
일본은 항모가 있었으니 가능했던거고 한국에 항모가 있나요? 없죠
독도함에 헬기 몇대 실고와서 싸워야 되는데 코브라랑 블랙호크가 프롭기보다 빠르나요?
AAAV 같은건 미국이 이미 일본 상대로 LVT 시리즈가 만들어졌던게 원조구요

한국해병대 1개 사단 보내서 진주만점령한다는데
1945년이면 미국 해병대 사단만 6개가 있었죠 해병대조직만 따지면 46만5천명..
한국 육군이랑 덩치가 비슷합니다 미국 육군은 덩치가 820만이구요 미 해군은 370만이구요

잘도 1개사단으로 미 해군 거점 진주만을 싹쓸이하고 점령하겠네요
거기 M1 개런드와 BAR, MG30, MG50 들고 다닐 병사들만 최소 십수만은 족히 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상황을 바꿔서 2014년 미군 F22 랩터 4대가 타임슬립해서
1980년대 한국상공에 도착해 F-4, F-5 수백대를 몽땅 격추시킨다는 썰이 있다고 해봅시다

아니면 1953년 미군 F22 랩터 1대가
미공군이 지원한 한국공군에 배치된 P51 머스탱 수백대를 공격하는 설정이라고 쳐봅시다

저는 이런 썰에 대해선 반론을 제기할 겁니다.
왜? 랩터 1~4대가 들고 있는 미사일은 뻔하거든요
암만 지가 날고 기어도 미사일 후달리면 딱 거기서 끝이에요

2014년 미 해병대 1개 원정 여단이 1950년 한국에 와서 한국군 10개사단을 몰살시킨다?
이런 설정이라도 전 그닥 동의못할겁니다
아 물론 그 때 한국군은 M8 그레이하운드 장갑차 몇대가 전부이고 탱크도 없는 군대였지만요

한국군이 아프간 이라크 민병대보다 못한 반자동소총 M1개런드에
RPG-7보다 못한 2.75인치 바주카포 몇대 들고다녀도 그렇다고 봅니다

여기 분들은 2014년 해병여단하고, 2014년 랩터가
1953년 한국군, 한국공군 전체를 압살할거라 보세요?

전 이라크나 아프간, 소말리아, 코소보사태, 그루지아, 체첸 사태 이런걸 참고한 결과
그렇게 안본다는 입장일 뿐입니다

솔직히 저도 전역한지 좀 됐지만 한국군 작전능력 뭐 대충 알만합니다
미필들은 환상을 품을지 몰라도 솔까 전 우리 사단 전차중대에 굴러다니는 M47이
2차대전 때 쓰던 M26 퍼싱이랑 비슷한 물건이란걸 알거든요 

솔까 님들 주장대로라면 장비 허접한 강원도 보병사단 20개가 덤벼도
경기도권 기계화사단한테  덤벼도 안된다는 소리랑 비슷합니다

아직도 2차대전에서 쓰던 105밀리포, 155밀리 개량버전 견인포를 쓰고,
6.25 때 쓰던 M47, M48 굴리고 있는데.. 그런걸로 치면 미군은 수량이라도 많지
끽해야 사단에 전차중대, 전차대대
(솔까 그 M47, M48 같은건 북한 대전차 미사일이나  RPG-7 생각하면 굴려선 안될 무기란거 아시죠? 님들 말대로면 펑펑 터져나갈걸 굴린다는 소린데)

암만 2차대전, 6.25, 베트남전때 쓰던 구닥다리 무기로 남진해도
북한 총알, 북한 대포, 북한 전차포, 북한 기관총 맞으면 사람 죽어요
서해교전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 다 그랬죠

뭐 한미연합 공군 출동하면 북한군 기갑부대 다 잡힌다고 하지만
작계 워게임 결과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 뭐 전방사단들은 몇일안에 다죽을만큼 손실이 크다죠
그런 와중에도 전선이 다소 밀려서 어느 고지를 무조건 몇일간 버텨야 된다 이런 말도 있구요

제가 그래서 님들 주장에 동의안하는겁니다

2014년 미군 1개 군단 + 미 공군 랩터 100대 + 미국 1개 항모전단 정도 파견해도
1945년 미군 1200만 대군을 족친다는 보장이 없는데요
          
쵸코바나나 14-06-03 18:02
   
장황하게 글을 스셨는데 전쟁을 무슨 게임 처럼 생각하십니다... 그냥 물량으로 어택땅 찍으면 되는 것처럼 말 씀하시는데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겁니다. 전투기 한대에 사람 목숨이 죽는 단 말입니다.  [그리고 계속 45년 전쟁에 그 이후 무기가 왜 나오는겁니까?]

어디서 날아오는 지도 모르는 미사일과 기총에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데 적 미슬 다떨어질때까지 반자이 돌격을 한다구요? 적 미사일 수량도 제대로 아는게 없는데요?

 님은 갑자기 날라온 적의 저격 총탄에 한사람 죽으면 반자이 외치며 전부 돌격 시킵니까? 현실은 전부 엎드리고 저격수 죽일때까지 아무도 고개 못 듭니다 죽을까봐.... 그냥 어택땅 찍으면 죽던 말던 공격하는 저글링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 생각이 있고 공포를 느끼면 튀는게 사람입니다. 수많은 전쟁 역사에도 많이 나오죠 압도적인 전력 차를 느끼면 사람은 전의를 잃고 도망 갑니다.

그리고 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적의 위치와 전력을 알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총 공격으로 물량을 쏟을 까요? 어떤 멍청한 사령관이 그럽니까? 전투를  인명 무시하고 물량만으로 하려는 사령관은 바로 모가지 입니다.

그리고 육지전 전투를 계속 예로 드시는데 지금 한국과 미국전은 육지전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공군 해군 싸움이고요 공군 해군에서 기술력 차이는 육지전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위에도 말했듯 미국은 한국 본토를 공격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데 한국이 민항기 개조하여 미국 본토에 생화학탄 살포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이 질문에 답변해 보세요.
               
Centurion 14-06-03 19:00
   
님들이 말하고 있는것도
스타크레프트 워크레프트 무적치트 쓴거랑 다를바 없어요
오히려 현실을 직시못하는건 님들이죠

현실은 2014년 세계 1,2위 미군, 러시아군 같은 군대도
베트남전때 쓰던 AK47에 RPG-7 든 민병대한테 죽어나간다는 사실이죠

그런데 2014년 기준 그런 대단한 군사강국 군대도 죽어나가는 판에
1945년 미국 1200만 대군을 향해
고작 1개 해병사단에 이지스함 3척 구축함 20여척으로
전투함 970척 잠수함 포함 1100여척, 각종 보조함 포함 6768척, 항공기 7만기를 족친다는게 님들 의견이구요

현실은 그거 원샷원킬할 수도 없고, 원샷원킬한다쳐도
그거 감당할 미사일 분량도 없다는거죠

계속 저격수니 미사일 한방에
그 때 군대가 다 쫄아서 엎드릴거란 낙관적 생각만 하시는데
그랬으면 오마하 해변에서 3천명이 죽었을 때 거기 나머지 미군 수만명 모두 절딴났을겁니다
그런씩으로 치면 2014년 미군도 후접한 이라크저격수한테 올스톱 작전중지 후퇴합니다
(현실은 공중폭격이든 미클릭 발사로든 초토화시키고 계속 전진합니다)

그리고 진주만 기습을 무대로 설정하면 님들 좋아하는 F15K 같은게 날아올 수도 없어요
오키나와 괌, 사이판, 필리핀, 미드웨이, 이런거 점령하고 활주로 닦고 날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 상태면 이미 기습이 아니라 전면전 상태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님들이 하는 생각자체가 사사건건 병크 터뜨리던
일본 대본영 수뇌부가 하던 발상이랑 같다는 거죠.

'우리가 맛깔나게 뺨을 때리면 미국이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며 굴복하겠지'

그래서 한다는 얘기가 A380 여객기를 개조해 워싱턴에 핵투하 하자니
생화학무기, 바이러스를 뿌리자니 이딴 수준이죠

미국이 역사상 그렇게 맛깔나게 뺨맞고 굴복한 역사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시길
진주만기습?, 911테러?

미국 현재 핵전쟁 시나리오도 본토에 핵맞으면 상대국 초토화지 항복이 아닙니다
1945년에 미국에 핵무기가 적어서 그냥 얻어맞겠지 하겠지만 미국은 역사적으로
무조건 보복하는 게 수순이에요
하다 못해 잠수함으로 특공대 침투시켜 탄저균테러라도 하겠죠

그리고 고작 핵무기로 전쟁 끝낼거면 타임슬립이니 뭐니는 뭐하려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2014년 한국 끌고갈 필요없이
당시 독일 같은 나라도 몇년만 더 버티면 핵으로 미국 정복했겠죠 핵개발 중인데..
미-소 냉전이 아니라 미-독 냉전 상태가 됐을지도 모르는거고

지금 님들 논의는 기술 FULL 업그레이드 치트, 무적치트 써도 못이길거 같으니
시나리오 승리 I R WINNER 치트 쓴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지금 가능하지도 않은 1945년으로 2014년 대한민국 타임슬립 이야기부터
님들하는 이야기야말로 명백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게임 치트 수준 이야깁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원시사회랑 제국주의시대
혹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 중세시대랑 2차대전 시대 유닛 붙이는 얘기죠
문명에서 2차대전 군대랑 현대전 군인 붙이는 이야기인데...

그런 게임에서조차 물량 20배면 스텔스기도 프롭기에 삽시간에 녹아내리고
탱크도 기병대 유닛에 작살나고 심지어 야만인전사들한테도 터집니다
화염병 들고 뛰어온것도 아닌데..

게임상으로도 불가능한 일을 님들을 우기고 계신겁니다 지금

현실은 2014년 미군도
아프간 이라크 민병대한테도 미군 차량 장갑차가 터져나가고
심지어 M1A2도 걸레짝 되는게 현실이에요

2차대전 미군한테 뭔 대전차지뢰가 없었나요?
기관총이 없었나요? 바주카포? 화염병이 없었나요?
                    
쵸코바나나 14-06-03 19:43
   
무슨 동문서답을 계속 하시는 겁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안하시고 본인 이야기만 하시니 토론이 될리가 없지요;; 바다와 공중에서 싸우는데 RPG, 바주카, 화염병이 왜나오나요;; 미국대륙이 아시아와 붙어 있습니까? 그냥 지형 무시하고 한다면 미국은 더욱 무너집니다;;

미국 함대가 한국연안에 오면 전멸하지 않는다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냥 물량이 근거라면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계속 육지전 이야기하시는데 미국과 한국은 거대한 태평양이 자리잡고 있어 육지전은 거의 불가능 한데 왜 계속 언급하는지 모르 겠습니다;; 뭐 육지전으로 밀릴 한국도 아니지만요;;

미국에 생화학 탄을 마구 살포해도 전쟁을 외칠거라구요? 생화학탄이 무엇인지 아시고 하시는 말인가요? 대량살상 무기라고 아십니까? 왜 국제사회에서 금지된 무기인지 아시나요?
                         
Centurion 14-06-03 22:29
   
데프콘 한일전쟁 편 보면
일본 해상 자위대 88 함대 상대로 고속정 수백척이 러쉬해서 등선백병전 벌여
공고급 이지스함 탈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보고 당시 한국 해군 관계자들이 그럴싸한데 하며 검토했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당시엔 한국에 이지스함이 없던 시절이죠 그래서 이런 썰까지 검토한거죠

결국 저런 고속정 러쉬도 간단하게 말해 소련의 대함미사일 러쉬랑 비슷한 맥락입니다

미 항모전단 이지스함이 방어하지 못할만큼 많은 미사일을 날리자,
그것도 초음속으로 날리자 그게 대함미사일 파상공세구요.
한마디로 소화못시킬 물량을 털어넣는건 기본적으로 같다는겁니다

미국한테 5000기에 달하는 함재기, 그 중 수많은 뇌격기, 1200척이 넘는 어뢰정이 있는데
무슨 수로 이지스함 3척이랑 구축함 10여척으로 그 거 다 잡는다는겁니까?

그리고 잠수함으로 항모전단 잡는다는 말이 많은데...
림팩 훈련 그거 솔까 구역 정해놓고 하는거랑 가능한거지..

장보고급 최대속도가 21.5노트입니다
근데 전투함 중에 그렇게 느린속도로 움직이는 배가 그닥 없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하와이까지 림팩훈련하러 온거보고 다들 감탄한건 사실인데..
그런 배로 하와이까지 2달넘게 걸려 15,000 KM를  온게 용하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근데 미 항모전단은 30노트 속도로 항상 움직이죠

네이비필드 해보시면 알겠지만...
항공모함이 도망가면 잠수함으로 쫓아가는거 겁나 힘듭니다
30~32노트로 달리는데 최대속도 21노트로 어찌 쫓아갑니까?

게다가 툭하면 부상해서 공기 채워야되지 골치 아프거든요
마찬가집니다 장보고급이 1주일정도 잠수할 수 있어도
한번 격침시켜 눈에 띄면 온갖 헬기와 해상초계기(이때 기준 뇌격기, 정찰기)한테 쫓기는 상황일텐데
혼자 몇십척 족친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일단 어뢰 무장이 최대 16발이죠
진짜 잘쳐주면 진주만에 정박 중인 배 상대로 몇척 격침시키는건 가능하려나 싶군요

솔까 구축함이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 잠수함한테서 항모랑 주력함 보호하라고 있는거죠

그리고 이 if 놀이의 전제는 진주만 기습 2탄이라면서요
한국연안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 함대가 진주만 치는 상황인데
한국공군도 못날아온다는 소리 아닙니까

중간 기착지도 없는데 공중급유를 하건 어떻게 1만5000KM를 날아오죠?
그리고 탄저균이든 독가스든 이 당시 미국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지들만 착하게 쳐맞고 gg 친다고요?

먼저 A380으로 워싱턴에 핵무기든 바이러스든 떨궈대서
항복받자는 2014년 한국이라는데.

지금 미국이 탄저균으로 보복전을 펼치려고 하니
갑자기 대량살상무기 타령하자는겁니까? ㅋㅋㅋ

어처구니없네요
남의 뺨을 신나게 후린 다음 평화 인류애 박애정신 찾는겁니까?
미국이 역사상 그렇게 바보같을만큼 착했던 적이 없다니까요

전 전쟁사와 역사적 근거를 따져가며 지금 미국의 대응을 예상하는겁니다
님들은 과연 어떤 근거로 미국이 그리 그냥 쳐맞고 항복할거라 믿는겁니까?
쵸코바나나 14-06-03 23:04
   
저랑 토론 하면서 다른사람이랑 토론한 내용을 가져오지 마세요 무슨말씀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 질문에는 전혀 답하지 않고 혼자 말하면서 다른사람과 이야기한것을 가져오면 어쩌란 겁니까?

여기서 전제가 진주만 치는 전제라고 한사람이 누군지 모르나 현제 전제는 2차대전 종전 직후인 1945년 이후 한국과 미국의 대결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한국 연안을 무슨 수로 공격한다는 것인지 묻는 것이구요.

아까부터 수천대의 전투기로 물량 공세를 퍼붙는다는데 함재기가 뜨기 전에 f-15k 사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항공모함은 두들겨 맞습니다.  또한 이지스함 구축함 말고도 잠수함과 인천급등 연안함들에게도 두들겨 맞을 것입니다.

탄져균 보복을 한다고 하시는데 한국에 투발할 수단이 없는데 무슨 수로 하려는지 이해가 근거를 제시 하십시요. 반자이 돌격이 님의 주장이라면 그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종착지도 없는데 어떻게 1만 5000KM를 날아가냐니요;; 현재 에어버스 A380의 항속거리는 1만 5,100㎞ 입니다만;;
 A380건은 이미 다른글에서 수없이 거론 되었습니다. 복습부터 하시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항공에서 항속거리를 더 늘리는 개조가 충분히 가능하다구요.  대한항공이 이미 민항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사례가 24건이 있으며 개조와 보수에 대해 해외에서 많은 수주를 받아 오고 있습니다. 개조능력에 대해서는 이미 입증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