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아직 완전한 믿음을 갖기엔 섣부르지만... 저 뉴스에 나온것은 실험결과를 보여준것 입니다. 실험실조건은 전파차폐 시설이 된 상태에서 하는 겁니다. 주변 전파반사나 난반사에 대한 왜곡데이타로 그 기술검증 확인에 방해가 되니 순수능력을 판단하는데 반드시 저 차폐된 챔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후, 실제 자연상태에서... 하고 또, 악천후 등등에서 현실검증 을 하는거지요...
일단 실험실에서 확인은 했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실험실조건이 실제 현실계 조건 보다 더할까요? 못할까요? ^^
실제로 테스트했던 걸 발표한적이 있다고요?
2008년 ADD가 F-4등에 적용해보겠다고 한것은 알았지만 님 댓글을 보니 그 후에
뭔가 공개했나 보군요. 혹시 참고할만한 링크같은게 있을까요??
이런류의 뉴스가 처음은 아니죠. 과거에도 ADD와 동의대 벤처 이티엘도 이와 비슷한
발표를 했던적이 있었고 그뒤로 이스라엘이나 대만까지도 스텔스 페인트를 개발했다는
뉴스도 나왔었습니다. 사실 그밖에도 많죠.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러시아,중국, 일본....... 하지만 아직까지 스텔스기를 실제 생산중인곳은 미국밖에 없다는게 팩트죠.
이번 뉴스도 과거 그것보다 무게를 줄였다는것 말고는 발표한 RCS 감소율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님 말처럼 페인트 칠로만 스텔스효과를 볼수 있었던 기술이라면 2020년
이후의 KFX도 블럭 3부터나 스텔스가 가능하다고 계획하진 않았겠죠.
군사부분의 스텔스 기술이란건 단순히 전파흡수재를 무기체계에 도포하는 차원으로 끝날이야기가 아니지요.
적의 레이더전파를 흡수하는것도 물론 부분적으로 스텔스전술에서 한몫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게 바로 '스텔스 설계기술'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최소한 전파흡수를 통한 적레이더 감시망에 대한 대항책,스텔스설계를 통한 적레이더 전파의 부분적 와해를 통한 대항책등이 종합적으로 합쳐져야 제대로된 스텔스 기술이라 할수있는 것입니다.
사실 기존설계를 유지하면서 스텔스 도료만을로 적레이더의 감시망을 뚫거나 교전에있어서 우위를 점할수있다거나 임무를 완료하고 적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수있다는 것은 분명 명백한 한계가있습니다.
스텔스설계를 추가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우위나 생존등의 스텔스 기술로부터 얻고자하는 효율성을 기대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스텔스[전파흡수재&스텔스설계]는 만능이아니며 이지스함에 장착한 위상배열레이더 같은 다중감시망에는 거의 전부발각됩니다.
천하의 렙터조차 이지스함의 감시망을 피하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2.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77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페인트는 ‘아이온 1 시리즈’로 기술력과 실용성, 경제성이 띄어난 전자파 흡수 페인트이다. 전자파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주파수대인 8~12GHz 대의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자랑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기존의 전자파 흡수체가 지닌 여러 단점들을 보완했다.
(..)
스텔스기술연구센터 김용환 센터장은 “스텔스 기술은 현대전과 미래전의 전술전략에서 핵심이 되는 까닭에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개발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도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 기술이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