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에서 항공기 이착륙시 바람과 파도와 관련하여 비행금지를 규정하는
특별한 "교범"은 없는 것 같네요,
전문가들은
“착륙시, 파도가 크게 쳐서 착함 활주로의 표면이 상승할 경우, 항공기와 항모와의
높이 차는 거의 1m 안팎에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갑판에 부딪힐 위험이 커진다”고 말한다.
반대로 착함 활주로의 표면이 하강하면 착륙 각이 커져서 3개의 어레스팅 와이어 지역을 모두
벗어나 바다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져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항모 밖으로 추락할 가능성을 인
지한 인간 조종사는 재빨리 재이륙을 시도해야 한다.
좌우로 흔들리는 위험도 만만치 않다.
“만약에 파도가 심해서 4m 높이의 파고가 생기면
항모는 거의 6m 높이 차로 좌우 현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렇게 되면 항공기의
착륙은 더욱 힘들어진다. "라고 한다.
결론은 항공모함이 군용이므로 상황에 맞게 이착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지 사고 방지를 위해 제한을 두는 것 같지는 않네요.
왠만해선 이함은 가능하겠죠.
착함은... 태풍정도 오면 못 하겠죠.
그런데 제가 알기론 날씨 안 좋으면 공군 자체가 운용을 안하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기상이 안 좋으면 비행은 접어두고 목표를 정확히 인지 조준 할 수가 없어 작전이 힘든걸로 아는데...
레이더도 날씨 안 좋으면 기능에 상당한 제약을 받지 않나요?
전자기파라는것이 수소에 흡수를 잘 당하는 성질이 있어서 물을 잘 투과를 못하거든요. 비내리는데 레이더가 정상작동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