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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7 15:28
[질문] 공군 전투편대 해외파병 글을 적어봤는데요
 글쓴이 : NightEast
조회 : 1,813  

예상 밖으로 부정적 의견이 많아서 좀 놀랍고 의외고
답답함도 좀 느꼈구.. 이게 현실인가 싶어 안타깝기도 하네요 ㅎㅎ;;

전 우리 공군이 주변국들이 무게감이 있어서 그렇지 이 지역만 벗어나서 본다면 상대적으로 꽤나 좋은 양과 질을 보유한 공군전력이라 생각하고 
당장 드러난 주적인 북한 상대로는 충분히 우위에 섰다 보는데 
1~2개 편대 정도 해외로 빼기도 힘들만큼 현실이 녹녹치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정비는 글타쳐도 작전 및 배치도 연합국과 연계할꺼고
고로 탄 보급문제도 상당히 의존가능할거같고 
부품수급도 미국 등 강하게 요구하고 우선적으로 충당될듯한데요 

전범국 이태리도 1차 걸프전처럼 명분이 확실한 경우에 연합국이란 이름으로 2개 전투편대를 파병한거로 아
는데 
우리공군이 이런 명분이 있을때 전투비행단을 파견한다면 국제사회 위상은 물론이고 
향후 전투기관련 미,유럽과 각종 거래 및 지원에 상당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해보구요 

게다가 지금 이런 공군파병을 (미국이 명분>이익 바탕이라 살살 버거움을 느끼는 분쟁에) 일본이 먼저 해버릴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걱정이구요 
이러면 미국은 갈수록 일본에 더 힘을 실어주겠죠 

물론 냉전시대도 아니고.. 최근 큰 주목받는 미국주도의 전쟁이 아랍권에서 대부분 벌어졌고.. 딱히 아랍권과 우리가 웬수진일도 없으니 굳이 최근 중동지역서 벌어진 분쟁에 전투부대로 끼어드는건 좋을거 없는거 잘 압니다. 우리 군인들 생명을 굳이 그런데 걸 이유가 없죠

허나 UN차원에서 선악이 분명하여 제재와 압박 목적으로 군사지원을 하는, 그 중에 공중지원도 포함된다면., 제공권 우위도 명백하다면 (예를 들어 리비아의 폭격요청 등)
미미하게나마 공군전력 참가가 큰 의미가 있다고 기대되서 적어본 글입니다. 

해군이 소말리아에서 해적도 잡는 마당에 (물론 소말리아 본토를 치는건 아니지만), 공군이라고 그런 성격의 파병을 못할거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가 얻을게 너무 많다고 보는데.. 명분과 제공권 우위가 확실하다고 해도 이게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할만큼 무리인지 좀 자세히 알고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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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li 13-11-17 15:45
   
아무리 그 어떤 이유를 대던간에 UN의 지원폭격요청이던 뭐던 포장을 해봐야 그것은 애꿋은 나라에 우리 장병들을 살인시키러 보내는것일뿐입니다.국제적위상? 그게 파병을 통해서만 얻을수 있습니까? 국제적위상은 전투부대등의 군사력이 아닌 다른 분야로도 충분히 하고 남을 수 있는 우리나랍니다.  해군이 소말리아에서 해적을 잡는 이유는 해군의 전투능력 향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소말리아 파병은 해적이 우리나라의 상선을 위협했기 떄문에 한국 상선을 보호하기위해 파병된것이지 무차별적인 해적사냥을 하기 위해서 보낸게 아니란말입니다.  중동에서 우리나라에 테러라도 한적이 있습니까? 이슬람교도들이 한국에서 시위라도 한적이 있습니까? 어찌 그리 쉽게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을 쉽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밀리터리를 저도 좋아하고 관심이 많고 군대 또한 만기전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쟁을 막연하게 생각하시는게 아닌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장병들에게 제일 좋은것은 평화와 안녕입니다. 우리나라와 아무 상관도 없는 나라에 단지 전투력향상을 위해 병력을 파병한다는 생각을 쉽게 생각한다는게 소름돋는군요. 인간은 전쟁을 하기 위해 태어난 동물도 아닙니다. 우리가 군대를 가는것도 전투력 향상을 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자위하기 위해 가는겁니다. 님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성적이고 계산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파일럿들을 지원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왜 굳이 전투부대가 아닌 지원부대만을 파병하는지도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Silli 13-11-17 15:49
   
반대의견이 많다면 분명 그이유가 있는 것인데 반대입장을 이해해보려하지 않고 그저 답답하고 안타깝다며 반대의견을 어리석은 사람인양 말씀하시는군요

파일럿의 실력향상이래봐야 그저 목표점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폭격과 제공밖에 더있습니까 그런것은 굳이 사람을 죽이지 않더라도 훈련을 통해서도 충분히 숙련할수 있습니다. 파병을 통해 무슨 경험을 쌓을수 있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미군과 주기적으로 대규모 훈련도 자주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의 이익이 있고 어떠한 많은것을 얻을게 있는지 의견이 궁금하네요
     
NightEast 13-11-17 18:37
   
어떻게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몰겠지만 어리석다고 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첫 글로는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반박한거 보다는 짤막한 반대글만 있어서 수긍이 덜된거지요 그래서 한번 더 글을 올린거구요
덕분에 좋은의견들 많이 듣게됐습니다.

그리고 무슨 전쟁광처럼 생각하시진 말아주세요
누굴 죽이고싶어서 환장한 사람, 전투 쉽게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수준에도 못미치는 국가들도 소규모라도 공군파병을 한적이 꽤있고, 특히 전범국 이태리까지 공군전력 파병역사가 있음에 우리가 조금 못따라가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서 쓴것일 뿐이니까요
ultrakoo 13-11-17 16:00
   
공군력 파병은 망상에 가깝습니다.
다른분들이 저번에도 이야기 했는데 이해와 납득을 안하시려하시네요.

정비문제...
정비 인력을 빼면 여기 정비인력과 부품수급에 공백이 생기겠죠 ?
연료는 어떻게 충당하나요 ?

거의 직선거리인 알레스카에 훈련 받으러갈때도 공중보급과 수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있어야하는데....

그리고 탄약 보급을 의존하다니요 ??
그거 다 돈이에요. 누가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이권도 보장되지 않는데 무슨 무료봉사하나요 ?

리비아 같은경우는 석유권때문에 정치적으로 마지못해 참가한거죠 ?
우리는 거기에 해당도 안되고 얻을것도 없습니다.

유럽에서 지중에 타고 아랍을 가는것과
동아시아에서 가는것과는 수준이 틀입니다.

배는 물위에 띄우면 항구에서 보급해서 가는것이지만
배에 실어놓고 수십일이 걸려 가지 않는한 힘들고 가더라도 활주로는 어찌수급할것이며
누구 좋으라고 누가 내줄지 협의가 되있는것도 아닌데....
그쪽 당장 이권이 걸린 나라들이 내줘야 할이유도 없습니다.
     
Silli 13-11-17 16:02
   
파병할 이유도 이득도 의미도 없는거지요 UN이 지원요청을 했으니 UN에서 유류,기체정비,물자보급 다 해줍니까 다 우리 세금이지요
          
ultrakoo 13-11-17 16:06
   
그러니까요.
서방세계처럼 어마어마한 석유 이권이 있다면 모를가요...

지구 반대편까지 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죠.
               
Silli 13-11-17 16:09
   
전투기 2개 편대 파병 그러면 전투기 몇대가 아시아대륙을 횡단해서 전쟁 내내 하늘에 체류하며 폭격만 하고 정비따위 받지 않아도 되고 미사일 보급 안받아도 되고 파일럿은 의식주 필요가 없는 초인이고 전쟁 끝나도 공수레 공수거로 아무 이득도 없이 참전국 명찰하나 들고 우리나라 혈세 냠냠하며 놀다가 복귀하겠네요

그정도 기체클라스면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최강...?ㄷㄷㄷ
                    
ultrakoo 13-11-17 16:13
   
아시아 대륙 횡단은 어렵죠...

미국조차도 하늘길을 안열어주는 나라가 많습니다.
     
NightEast 13-11-17 18:41
   
넵 의견 감사합니다
Centurion 13-11-17 16:26
   
공군 파병은 돈 낭비죠..

게다가 아랍권에 밉보이면 기름 사오는데 지장생길까봐..
현지 민심 안잃으려고 전투임무를 배제한 평화, 치안유지, 민사지원 쪽을 주로 하는게
한국 정부의 외교 방향입니다.

참고로 전투기 1대면
1개 연대 병력하고 동급으로 칠 정도의 전력입니다.

사실 보병사단 운영하는데 돈 몇백억 든다는 수준인데..
전투기 한대값이 최소 수백억에서 1천억이 넘어가죠.

1개 대대, 1개 연대 급 파병해도 충분한 일이고..
사실 어지간한 테러나 게릴라 공격을 당해도 인명피해가 거의 드문 편인데..
(딱히 공군 파병한다고 해서 지상군 인명피해가 줄지도 않죠. 헬기나 수송기는 파병됨)

공군 전투기요?..
유고 내전 같은데서 미국 전투기도 종종 격추됐죠. 그 비싼 스텔스기 포함..

그거 한대 떨어지면 수백억, 수천억 날라가는겁니다. 
공군 파일럿 한명 육성비용이 수십억이 넘구요. 그것도 날아가네요.

달랑, 게릴라가 쏜 스팅거 휴대용미사일에 그 험한 꼴 당하는 거죠.
우리가 대놓고 전쟁하는 입장도 아니고, 거기서 기름 뽑아서 돈 벌 수도 없는 상황인데..
그런 손해를 감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아랍권에 찍히면 기름 사기 힘들어져요.

리비아 내전 때에도 우리 한국정부는 줄 안서고 눈치 살살 보던게 사실인데..
왜냐면, 카다피가 글러먹었다 싶어도, 계속 권좌에 머물면 밉보이면
건설이라던가 자원외교쪽으로 타격이 크거든요.

그리고 한국 공군은 솔까 비행기 댓수는 늘리고 있지만..
미사일, 폭탄 이런건 오히려 부족한 형편입니다. 그것도 한 발 당 몇억, 몇십억씩 하는데..
공군의 휴행탄수가 재고량이 그닥 많지가 않습니다.
전쟁나면 미군의 군수 지원에 의존할 생각이 강하죠.

그걸 고작 우리도 공군 전투기 파병했쪄요 뿅뿅~ 자랑질할려고 떨군다구요?
북한 장사정포 잡을 폭탄이랑 미사일도 부족할텐데요.

그나마 한국은 헬기나 수송기 쪽으론 파병하긴 하는데...
그마저도 전투목적은 아니지요.
이제껏 한국군이 베트남전 이후로 어디 파병되서..현지인들하고 전투한 적도 없구요.
(소말리아 해적은 예외.. 글타고 소말리아 해안을 초토화시켜 해적들 소굴을 파괴하는것도 아님)
     
NightEast 13-11-17 18:54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 됐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구요^^
사우스포 13-11-17 16:29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다수의 생각이 반대의견이 많다면 우선... 왜 그런가? 를 자문해봐야 합니다... 그런것 없이 무조건 부정적 의견이 많아서 좀 놀랍고 의외고 답답함도 좀 느꼈다... 본인이 느낀게 이게 전부입니까? 참 어이없네요... 왜 그렇게 부정적인지 자신의 생각에서 부족함을 먼저 찾아보세요...
     
NightEast 13-11-17 18:35
   
어이없어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부족함을 찾아보려고 글을 올린거니까요
덕분에 첫글에서 언급 안된 부분까지 댓글로 많이 달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펜펜 13-11-17 16:32
   
전 왜 공군 파병에 이렇게 열의를 나타내는지가 궁금합니다.
사람을 보내는것과 전투기를 보내는건 정말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미국이 일본에 힘을 실어주는게 걱정되는거라면
주한미군 주둔비 팍팍 올려주고, 고고도 MD 당장 시작하고
중국을 멀리하고 한미일 동맹 확실하게 끈적 끈적 할정도로 하고
미국 정계를 향해 돈 풀어서 우리 입지 강화를 위한 로비를 강하게 하면 
미국이 좋아할테고 자연히 우리 입지는 어느정도 올라갈겁니다.
하지만 그것도 경제력과 군사력이 근본적으로 일본만큼 올라가지 않는한 제한적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어려우니 문제죠.
스마트MS 13-11-17 16:41
   
차라리. 레드 플래그에.대규모로. 참가하는것이. ㅎ ㅎ
Centurion 13-11-17 16:49
   
그리고 공군 파병은..
주한미군 쪽에서 병력 빼갈때조차..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죠..

베트남전 때 미국이 한국의 F-5(?)를 넘겨달라고 하자,
한국은 전력공백 우려를 표시해 반대했고,
그 댓가로 미군에만 배치된 최신기종인 F-4 팬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타 전력공백이 있을 때마다..
미군은 항공모함 배치, B-52 폭격기 배치, A-10 증원배치, 등등등..
공군력 위주로 빵빵하게 대체전력을 투입했습니다.

왜일까요?

북한이 남한의 전력공백 시 도발하면..
우선 장사정포 쏜 후, 기갑부대도 물량 러쉬올텐데...
그 거 잡아 족치는게 공군&포병이죠..

그나마도 연평도 도발에서 보듯..
어지간하면 미사일로 잡는게 낫다 싶으니까.
공군용 공대지 미사일이나 스파이크 미사일 같은거 늘렸죠.

공군이 그만큼 넘사벽으로 중요한거지요.
단지 생색내기용으로 해외파병하기엔 이미 한대 한대가 너무 소중한 전력이죠.
잃어도 엄청난 출혈이 뒤따르고, 무장비용이나 운용비도 넘사벽..

어차피 그 쪽 파병가도 공중전 벌어질 일도 거의 없고,(이미 미공군이 제공권 장악 끝)
단순 폭격임무일텐데.. 그런거야 공군 사격장에서 해도 별반 차이 없구요.
그런걸로 뭐 실전 기량이 엄청 향상될거라 기대하고 파병하는거라면 더더욱 바보짓이죠.

차라리 미국이 간간히 개최하는 레드플랙 같은 대규모 공군훈련에 참가하는게 나을 겁니다.
     
NightEast 13-11-17 18:42
   
긴 의견 감사합니다. 제생각이 짧았네요
망치와모루 13-11-17 18:13
   
아무리 한국 정부가 무능해도 전투 병력 파견만은 막는거 안 보임? 한국이 이제 좀 먹고 살만하다고 남의 나라 영토에 폭탄 뿌리고 국력 자랑하고 싶음? 전투 병력 한 번 파견하면 그 뒤론 미국한테 맨날 용병으로 질질 끌려다니면서 부림당하고 싸웠던 나라 국민들은 한국을 원수로 여길텐데? 그러면 중동에서 폭탄이 한국으로 배달될테고.
     
NightEast 13-11-17 18:55
   
사실 영국이 그런꼴이라 봅니다^^
하늘2 13-11-17 18:19
   
해군의 소말리아 파병을 예로 드셨는데 이건 잘못된 예입니다.

현실은 우리나라 구축함이 12척 밖에 안되는데 아덴만에 2척 할당 (1척 작전 / 1척 교대) 하는 것 때문에 정작 영해에서 작전해야 할 함이 부족하다고 계속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국회에서까지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우리 공군이 500대 넘는 전투기를 갖고 있다지만 북괴군의 MiG-21, 23, 29에 대해서 우위를 보이는 전투기는 KF-16과 F-15K 200대 뿐입니다. F-4. 5. 16PB들은 MiG-23이나 29에 비해 딱히 우위라고 하기도 힘들 뿐더러 노후화도 심해서 공대공 제공전투에 투입하기 힘든 기체들입니다. (하려면 하지만 생존률이나 교환비가 급격히 나빠짐)

전에도 말했지만 최소한의 의미있는 전력이 되려면 최소한 20대를 바로 저 200대의 하이급 기체에서 빼 가야 하는데, 그건 12척의 구축함에서 아덴만으로 2척 빼내는 것과 비슷한 비율입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숫자인지 피부로 느끼셨으면 좋겠고, 한가지 더 언급할 게 있습니다.

구축함 빼고도 호위함이나 초계함만으로도 북괴 해군을 압도하는 해군에서조차 구축함의 10%를 아덴만에 투입하는데도 죽겠다 소리 나오는데, 하이급 200대를 제외하곤 북괴 공군의 MiG-23이나 29와 마주쳤을 때, 혹은 북한의 최신 지대공 미사일에 락온 됐을 때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노후 기체 뿐인 공군에서 10%의 하이급을 빼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KF-16이나 F-15K 20대는 엔간한 나라의 전체 공군력보다 강력한 전력입니다. 결코 별 게 아닌 수준이 아니지요.
     
NightEast 13-11-17 18:42
   
네 의견 감사해요 생각이 좀 짧았군요
NightEast 13-11-17 18:58
   
요즘 국방분위기가 어수선해서인지 제가 엉뚱한거로 돌파구를 생각한거 같습니다

파병의 실질적인 문제점 및 윤리 도덕 생명 측면까지 자세하게 지적해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을 보니 왠지 안심되는 느낌도 들구요^^)

제가 짧게 생각한거 같아 죄송하구 좋은의견들 많이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풍류공자 13-11-18 16:36
   
타인의 의견을 곱씹어보고 잘 수용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눈팅 주로 하는 회원인데 참 보기가 좋군요~ ^^

지식의 길고 짧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람됨됨이가 중요한거죠~

나이트 이스트님은 뭘하셔도 꾸준히 잘 발전하실 분이신것 같습니다~ ^^
인류공영 13-11-17 19:21
   
우리나라 파병 명분이 거의 인도주의적 이런거 따지지 않나요. 그나라 공격하는 게 목적은 아닐 듯 합니다.  파병할 명분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