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폭탄배달 용도로 사용할겁니다... 우리군은 .. 뭐 이번 사업이 제공목적의 하이급 도입 계획이었으니 제공임무 를 맡기겠죠.. 유사시 대지폭격임무도 뛰어야할테고요...근대 솔직히 대공 임무가 원할할지도 의문이군요.. 몇일전 비밀에서본 3세대 기체만도 못한 기동성을 갖추고있다는 호주공군과 미공군들 인터뷰 내용이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대지폭격임무야 ...최적화된 이글을 두고 얼마나 활용성있게 사용할지도 의문이고.. 어찌됐든 도입하기로 결정된이상 기대치내의 성능과 가격으로 개발 완료되었으면합니다...
FX 사업 자체가 쌍발 대형 전폭기인 F-4 150대가 퇴역하는 공백을 역시 같은 쌍발 대형 전폭기인 F-15E 계열 120대 도입으로 메꾸려는 의도로 시작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애시당초 폭격능력이 떨어지고 공대공에 특화된 유파는 제일 메리트가 떨어졌던 것이고 폭장량이 폭격기 수준인 F-15SE가 선전한 겁니다.
오늘 국방부 발표에서도 F-35A는 전쟁 초기 북한 종심 깊이 은밀 침투하여 고가치 전략 표적을 타격하는 전략 폭격 임무와 국지전 도발시 응징보복타격을 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둘 다 공대공이 아니라 공대지 스텔스 타격을 하겠다는 소립니다. 우리 군에서도 킬 체인의 핵심자산으로서 폭탄 셔틀 임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겁니다.
우리 주적은 북한 뿐이고, 오늘 국방부 발표에서도 대북 전술 이외엔 어떤 언급도 없었으니 그 이상 확대해석할 이유도 없습니다.
밀매들이 가상전 시나리오를 쓰는 건 쓰는 거고 현실적으로 북한이 남침할 능력을 갖고 있고, 우리 주력이 거기 묶여 있는데 중국이나 일본과 또다른 분쟁을 벌인다는 건 xx은 아닐 지 몰라도 자해행위죠. 까딱하다간 2개의 전선을 유지하다 패전했던 1, 2차 대전의 독일 짝 나기 십상입니다.
확대해석이 필요하죠. 국방부가 바보가 아닌이상 대중 대일을 상대로 상정한 전술을 예기할리도 없구요.. 전면전은 아니더라도 국지전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실제로 지금 일본과 중국 러시아는 수시로 상대 영공 혹은 영해 인근으로 전술기나 전투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독도문제나 이어도 문제가 얽힌만큼 여기서 자유로울순 없으니까요 실제 국지전발생하면 상대 스텔스기를 상대로 무엇이 출격해야 하는 문제는 수없이 토론된 문제 아니던가요? 현실을 말씀하시는데 f35가 북한의 핵전력을 전략타격하는일보다 이런 국지전에 투입될 확률이 전 더 높다라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견일뿐이죠
미 공군 로우급 F-35은 순전히 북한 용이고 Jdam2 배달용이고 봐야 할 것입니다.
공중전도 하겠지만 속도가 너무너무 느리고 먼저보고 먼저 쏘는 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1차 미사일 공격 후 북한의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처리되지 않은 레이다 기지나 미사일 기지 등에 꼴랑 2발 떨구고 오는 것이겠지요.
쨉은 이미 5세대 하이급 개발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현재 구매할수있는 서방측 유일의 5세대기는 f35가 유일하고요.. 이거 구매하고 운용해보면서 자국 5세대기체 개발에 적용 하겠다고 한거지 jdam두발이 아쉬워서 구매했겠습니까? 공자대가 전략폭격을 우선해서 f35를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리 스텔스라도 3세대기만 못한 기동성은 생존성에 심각한 위기인건 사실이죠 너무나 걱정되는게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일본은 스텔스기체 구매및 개발로 끝내는게 아니라 스텔스 탐지 레이더도 함께 개발중입니다.. 대체 어찌될런지 ....
"Sustained turning performance for the F-35B is being reduced from 5G to 4.5G while the F-35A sinks from 5.3G to 4.6G according to the report...'Horizontal tail surfaces are experiencing higher than expected temperatures during sustained high‑speed / high‑altitude flight, resulting in delamination and scorching of the surface coatings and structure'" - Flight Global, 2013
실제로 선회률은 5.3에서 4.6으로 떨어졌군요
하늘2님
비행기 속도도 무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미 f35 뚱돼지 비행기는 느린 속도로 나올 기체이고요.
록마에서 EO-DAS인가 뭔가를 선전하는 영상이 있던데
그 내용은 미사일을 앞으로 쏘아서 미사일이 뒤에 있는 표적을 마추는 것이었지요.
그렇다면 기수부분의 주 레이더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고 미사일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북한 영공을 안 걸리고 들어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안 걸릴까요? F35 후미 스텔스 능력은 취약한 것으로 아는데요.
대처 시간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공대공 미사일인 암람 속도가 마하4 선회율 50g정도로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마하1.6, 선회율이 4.6~9인 f35가 부칸에서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부칸 영공에 들어갈 수 있으냐? 그렇지 아니하냐?보다
쪽수도 중요하고
임무수행을 할 수 있으냐? 그렇지 아니하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대지공격이라는 항목에선 F-35는 2020년대초 까지 큰 도움이 안될겁니다.
침투해서 폭탄 2발이라는 건 40여대로 처음 출격해서 노릴수 있는 목표가 40개가 안된다는 거죠.
(거기다 40여대를 항시 사용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비 등 기타 사항으로 인해서 몇대는 못 사용할
겁니다. 또한 2가지 목표를 노리고 출격을 할수도 없는 것이죠. 한 목표를 폭격하고 바로 다른 목표를
공격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 거고 말이죠.)
아직 외부무장에 관해선 그냥 파일런정도만 테스트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도 F-15, F-16 등의 기종을 F-35 도입한다고 해서 바로 퇴역시키지 않습니다.
장기사용을 위해서 수명연장 및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실제 지상폭격은 이런 전투기들이 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