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장군을 의외로 과소평가하시는듯 전장터에서 장군의 역량만 따진다면 한국인물중 가장 윗쪽이라고 보는데 일본은 전국시대무장들인데 이런데 낄 레벨은 아닌듯
수나라가 113만을 동원한것도 그만큼 고구려가 강적이라는 반증인데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국제전이기도 하고 태왕도 아마 이해하실듯 을지문덕장군이라면
사실 중국측에서..가장 중요한 인물이 빠졌네요...범증. 제갈량.
이 두인물이 사실상 중국에서 가장 두려운 인물.... 지략의 천재이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보급의 중요성을 가장 잘아는 인물
만약 수당때 둘중하나가 있었다면...오히려 고구려의 패배가 자명했을지도/...........
또한 몽골에서가장 중요한 것은 포용성 대마왕...테무친.......
보급의 간략화 고속화를 추진한 인물로서...대단한 포용력을 보임.
상대를 인정하는 것과 상대를 처단하는 것 둘중선택도 확실하고 결단도 빠름.
결단이 빠른 이유는 명분이 확실했기때문...대의명분에 어긋나는 일은 한치도 하지 않은 인물로 유명함.
절대로 야만기마민족으로 치부하는 것은 이인물에 대한 지식이나, 결단성. 포용력에 대해서..
비하는 측면도 있음. 그러나 절대로 야만 민족이 아닌 문화적기반이 있고 지식이 있는 인물이였음.
일본...사실상 다케다신겐을 가장 높게 평가함.
아마도 일본이 일본답게 살려면 바로 이인물이 통일을 했어야 함.
그러나 병으로 사망함으로 인해서 상당한 일본자체를 혼란의 시대로 몰고온 오다노부나가...
상생의 시대 와 약육강식의시대를 구분짓게 하는 두지도자 였음.
아마 신겐의 사조라면 일본의 자체적 역량을 발전시킬수 있는 인물이였음.
한국은....고구려의 을지문덕이.....최고라고 봄.....적을 상대로 점조직을 운영하면서
각개격파 후 퇴로를 차단 하면서 고립시키는 것이 예술...........
후에 퇴각병력에 대해서 탈출루트를 한곳만 열어주면서 야금야금 작살내는.....
단 1/10의 병력으로 이대군을 요리하는 것이 정말 전쟁 예술이라고 불릴만큼 환상적 전술의 구사였음.
연개소문, 강감찬 장군은 을지문덕의 아류로 보는 것이 옳음.
뭐 이순신장군이야......거의 동급이죠...
한명을 더 뽑는다면 고려건국책사 최응
임기응변과 대의명분의 신급인물......
비록 젊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왜 최응을 꼽았나 하면 모든 전투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구비함.
특히 전쟁 프로파일러의 유추로서는 천재적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