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콜린스급 잠수함 대치 프로그램
호주의 콜린스 잠수함은 3000톤급 디젤잠수함으로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티센크룹의 기술 지원을 받아 호주에서 생산된 잠수함인데, 전투시스템의 조작이 어렵고 심한 소음발생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2009년 부터 시작. 그러나 또 다시 많은 문제와 이해 관계가 중첩되어 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던 중, 헌법을 고친 일본이 자국의 소류급을 제안하며 2014년에 일본의 소류급 잠수함을 직도입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는 소문이 떠돌았음.
그러나, 2015년 2월 12일 호주의 애보트 정부는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일본의 설계에 대한 공정한 "competitive evaluation process (경쟁 평가 과정)"을 통해 2016년 이전에 수상작을 선정하겠다고 발표. - 이 얘기는 디자인을 사서 호주에서 직접 건조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음.
어째든 법까지 바꾸며, 이제까지 호주에 엄청나게 로비했던 쪽국이 일단 물을 제대로 먹었네요 ㅋ
일뽕들은 호주가 소류급 직도입 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중단했다는 것 정도는 알아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