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무기는 비대칭 무기일 뿐입니다.
전쟁을 걸어온 상대에게 피해를 키우는 정도지 그걸로 전략 목표 달성하기도 매우 힘들고 주변국이라면 중국, 일본, 러시아 정도인데 잠수함 활동 영역 자체가 좁아서 잠수함 전력만 가지고 생각하면 초계기 뜨면 그냥 잡힐꺼 같네요

잠수함 성능이 아무리 우수해도
초계기가 뜨면 잡힌다는 말씀이시죠?

아닙니다... 잠수함은 탐지 그 자체가 매우 어려운 무기 입니다.

잠수함이 특수부대 침투나 공격을 위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숨고자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장비를 들이대도 탐지가 매우 어려운게 현실 입니다.

림팩에서 우리 209급 잠수함이 미군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단 한번도 탐지가 되지 않은채
마지막까지 생존한 적도 있고... 물속에 경운기로 유명한 북한의 구닥다리 로메오급 잠수함도
엔진끄고 최소한의 생존 장비만 가동하여 북쪽에서 내려오는 동해 한류를 타고 남쪽으로 온다면
미군 할애비가 와도 탐지가 어렵다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좀 풀리네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대잠초계기의 탐지방법같은것만 나오고
대잠 전력이 잠수함에 매우 위협적이다 뭐 이런글만 나와서
더 궁금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질문 한번 해본건데
저를 아주 병x에 일빠인것마냥
다들 삐딱하게 댓글만 다네요.

그건 아니죠. 전력이 전무할 경우의 비대칭무기라면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보유한 비대칭무기가 그에 맞는 역할만 해준다면 그외의 전력으로 전략적 타격을 주는 게 가능하죠. 한 역할만 해주면 되고 임무완수하고 빠지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잠수함 전력이 지향해야할 목표이구요.

오히려 북한 잠수함이 가장 위협적입니다.
어불성설인것 같은 말이지만.. 현재 작전상황이나 과거 경험에서 비춰볼때
상당한 위협이였죠..

우선은 가장 위협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것은 의외로 일본잠수함입니다.
이번 호주 잠수함사업에서 일본의 소류급잠수함의 실체가 밝혀졌죠.

미국까지 반경을 두지 않는 다라는것이 여실히 밝혀졌습니다.
우선은 배터리 문제와 이에 따른 항속거리. 문제..  거기다 속도  및 잠항시간이 우리예상보다 휠씬 짧았다라는 것이 밝혀 졌고, 특히 소음면에서 왜그렇게 조용하냐..
라는 그 원천적인 의문이 풀린 사례가 됐습니다.

우선은 소류급잠수함이 특이하게 그민족성답게..  완전히 닌자형 입니다.
엄청낮은 속도에  심해에서 대기타는것이 출중한 잠수함이라는 것이 여실히 밝혀졌습니다.
그래도 잠항심도는 좋아서 .. 대기타다가.. 주변국에서 자국영해에서 쏘고 내빼는 전략에 특화된. 놈입니다.
근데 이게 실패했을시 튀는데 상당히 .. 곤란한 잠수함.

일격필살 아니면 .. 지가 당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거기에 작전반경이 예상외로 짧다라는 이유로
호주에서 팽당했죠.

반면 중국에서 가장 걱정하는 잠수함은 바로 의외로 장보고1 입니다.
이게 서해상의 해류가 우리에게 유리한 측면으로 되어 있어서.
중국의 항구자체봉쇄를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중국소나기술로는 탐지가 어려울정도의 항로를 확보해서.
엄청나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북한..................이건 지금 미스터리로 남은 이야기.
남포에서 건조한 상어급잠수함이..............15일 후에 원산항에.. 있어서..
난리가 난 상황이 연출되었죠.
미국까지도 . 어리둥절하게 만든 사건이였죠.
뭐 항간에는 중국어선떼 와 같이 궤를 해서 동해로 흘러 왔다라는 이야기 할정도로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아직도 이 항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특히나. 천안함격침때.. 어뢰를 발사한 모체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당시 탐지자체가 .. 안됐다고 합니다.
그후 엄청난 소나의 증강을 해온것도 사실이고 이와중에 소나비리도 나오고 해서
방사청 해군관련총장이 짤리기도 했죠.

현재도 계속된 소나의증강을 이룰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입장에서는 이부분은 전력증강은 굉장히 얘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강릉잠수함 간첩침투사건은  동해안의 해안선을완전히 간파하지 않고서는 탐지자체가 불가능햇죠.
후에 이러한 해안선 항로로 최소 1년에 4회이상 왕복했다라고 생존자가 밝히히기도 햇습니다.

그게 아직도 탐지가 불가합니다.

오히려 중국잠수함 한급은 원자력추진잠수함이라서 정말로 가장 눈에 잘띄고.. 탐지도 쉬운데.
그리고 서해상의 활동반경이 딱정해져 있어서 탐지도 쉬움.

북한의 잠수함은 엔진을 꺼도.. 부상능력만 조절되면.  해류타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워낙 소형함들이라서 .  이게 또 야간이고 해안선근처로 침투해서 여간해서는
탐지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도  남포에서 원산의  항로가 밝혀지지 않아서
미군과 남한쪽에서는 죽어라 이 항로의 비밀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길고 자세하게 답변을 주셨네요.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자대 전력이 위협적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질문을 해봤는데 밑의 댓글들이 너무 가관이네요.

초계기에 대한 환상은 좀 접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한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은 미국을 동맹국이라고 여기고 있죠.
90년대에 미국 공격원잠이 동해 대한해협 일본연안에서 활동할 적에 활동한다는 공식입장도 없었고 식별된 적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 때문에 난리 난 적은 여러번 있었지만요.
그 잘난 대잠전력에 의해서 식별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중일러 심지어 양국에 주둔중인 미군조차도)

환상이란 단어는 해자대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거 같은데
저는 그런게 아니라 말 그대로 궁금해서 적어본겁니다.

본문에도 적었듯이
해전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썼고
검색해도 대잠전력이 매우 위협적이다 라는 기사나 글만 접해서
정말 잠수함은 대잠전력과 부딪히면
아예 방법도 없이 탐지가 되나 그게 궁금했던거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수함 대 초계기 .ㅡㅡ;;;
탱크랑 헬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잠수함이랑 구축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답은 먼저 쏘느놈이 이길확율이 높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사실상 답이 없어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초계기라고 해도 우리가 굴리는 초계기,미국이 개발한 p8, 러시아가 굴리는 초계기 성능이 천차만별인데다
핵잠수함도 나라나 체급별로 천차만별인데 그걸 콕 찝어서 누가 이겨요? 하면 누가 답을 해줄수있습니까?

진짜 ㄹㅇ 탱크 vs 헬기 이수준 ㅋㅋㅋㅋ 와중에 일본이 대단하다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 이따위 시비조로 글 쓸거면 그냥 가라.

일본 대잠 전력 많다는건 사실이잖아.
내가 찬양을 했나 뭘 했나

궁금해서 질문한건데 비꼬고 자빠졌네.

일본이란 단어만 들어가면 머리가 획 도니?

지능 수준하고는

어디서 글 봤는데요~~ 어디서 대잠 전력 많다는데요~~~ 진짜 초딩은 차단이 답이다.

초딩은 니가 초딩이야.

수준 하고는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해상전 할 일이 있을까요?
그냥 건너 가버리면 끝인데

해자대가 위협적이니까 걱정반 궁금반으로 질문해봤습니다.

대잠전력이 있다고 잠수함을 다 잡는 건 아님..
특히 동해의 경우는 수심도 깊고 한류와 난류가 만나 섞히기에 수온도 복잡해지고 해류도 뒤섞기에 더 어렵지..

잠수함 다 잡을 수 있다는 망상을 버리길..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

망상요?

모르니까 질문한건데 그게 망상이에요?
어이가 없네. 망상 뜻이 뭔지 몰라요?
그냥 설명하면 좀 덧나나

왜 스스로 알아보지도 않고 질문 부터 하는거지

검색해봤고 그래도 모른다고 썼는데
읽지도 않고 이렇게 쓸거면
댓글 쓸 시간에 그냥 가세요.

대 잠  헬기가  만능이 아님,    앤진끄고 가라 앉아 있으면 못 찾음,

동경만 언저리...발딱 발기한 정체불명 잠망경을... 쏘나나 뭐도 아닌..맹눈까리로 직접 확인한 왜자대 이지스
추적을 하며 초계기니 나발이니 다 동원했지만..개삽질 그냥 놓친 일도 있다우..
그러곤..짱개꺼니..한국꺼니..나발불다 흐지부지...
초계기 밥이면..잠수함은 왜 맹길겠소이까?..돈이 남아돌아서리?..ㅋㅋ

별...

제대로 답변 준 사람은 몇명 뿐이고
죄다 시비조에 영양가도 없는 댓글 뿐이네.
왜 이 모양인가요?

내가 해자대 찬양을 했나 뭘 했나
분명 나는 해전은 대해 무지하다고 적었고
아무리 검색해봐도 원래 질문에 대한 답이 안나오고
일본 대잠 전력이 미국에 이을 정도라는 글도 나오고 해서
대잠전력이 굉장하다고 적었는데
그 한마디에 베베 꼬여서
시비조 일색이네요.
몇몇 분 지능 수준 잘 봤습니다.

하나하나 개소리네 ㅋㅋ 관종은 ㄹㅇ 차단 시키는게 답이다.

ㅋㅋㅋ 관종은 너같은데

아무데나 시비조로 툭툭 내뱉으면서 관심받으려는게 딱 너 아님?

잠수함은 선체에 음향을 흡수할수 있는 물질을 개발해서 부탁하는등 소리를 줄여가려고 노력중이고
잠수함을 잡을려는 측면에서는 더욱더 고출력의 소나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결국 이것도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문제는 소리는 수중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다는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잠수함을 잡을수 있는 전력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검색할 때 보니 대잠작전시 초계기나 위성에서 자기장으로 찾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