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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0 00:10
[기타]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인 이유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1,776  

아우디우카 축선의 오체레티네에서 러군 드론 발진기지로 사용되던 건물을 우크라군 정찰드론이 포착해 자폭 드론이 타격함. 
폭발 규모로 보아 아마도 건물 내부에 비치된 탄약이 유폭된 듯...건물이 완전히 폭삭 주저 앉았음.
https://twitter.com/i/status/1792165803950850473


근접 격투전 만렙의 헤라클레스(허큘리즈)도
눈이 '당달봉사'면 (정보/정찰전에 밀리면) 초딩 애들 새총놀이에도 돌 맞아 그냥 뒈짐.
(100명의 기 탐지된 적보다 단 한명의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서운..)

그리고 인간의 무기 발달사에 가장 큰 획을 그은 건 화약도 핵무기도 아닌 '활의 발명'이었음.
(기갑이 보병을 무서워 하는 세상이 됐..)

한 가지 더 첨언 하자면, 이번 우크라 전쟁은 대형 플랫폼 성애자들에게 경종을 울린 전쟁이기도 함. 특히나 은/엄폐 수단이 없는, 게다가 느려터진 바다 위 대형 수상함들..해전 한 번 치뤄 보지도 못 하고 해군이 없는 우크라군의 미사일/드론에 허무개그 찍으면서 러시아 흑해함대 전력의 거의 절반이 털려나갔음. ㅡ_ㅡ;; 

* 전에도 썼지만 정보/정찰전에서 밀리면 전투고 보급이고 되는 게 하나도 없고 모든 게 다 밀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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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4-05-20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