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잡게에서도 봤지만 너무 안타깝네요..
아마 훈련병이 패닉 상태에 빠진건지.. 아니면 실수를 한건지..
어째든 나라 지키려고 군대 가셨다 돌아가신 훈련병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교관님 빠른 쾌유 빌게요..
그리고 조사 하시는 분들과 군은 제발 훈련병 가족들에게 잘들좀 해 주세요.
숨기지 말고 다 말씀해 주시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슈류탄 다들 던져보셔서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쫄리죠.
그냥 마음 편하게 던지면 될텐데, 너무 쫄아서 어이없이 던지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이번 같은 경우엔 안타까운 사망자가 나와서 잇슈화 됐지만 의외로 훈련소에서 진짜로 전방의 늪이 아니라 땅에 던져서 난리 나거나 안전핀과 안전클립을 들고 슈류탄을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