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x-CMMaD72w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바람
미국측에선 부르킹스 연구소 인원들이 출동하고…
한국측에선 과거 외교장관, 국방장관, 한미연합사 출신 등이 출동해서…
한판 붙었음
(체텀하우스 룰로 발언자는 공개되지 않았음)
미국의 주장은
-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정억제는 견고하다
- 한미간 핵이견이 생기면 동맹약화가 우려된다
한국의 주장은
- 북핵의 위협이 점점 증폭되는데 미국은 북핵을 과소평가 중이다
- 유럽의 핵개발, 핵공유, 호주의 핵잠수함 공유에 비해 북핵에 훨씬 더 노출된 한국에 대해서 소홀하다
……..
개인적으로는 길고 긴 협상의 입구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됨
당연히 대한민국이 이제 미국을 상대로 핵관련 협상을 테이블에 올릴만큼 성장해서 뿌듯하긴 하지만…
사실…우리나라의 협상력이 미국의 영향력에 비하면 아직은 부족한게 사실임
여기서 우리가 카드를 움켜쥐고 있는 미국과 협상할려면..
“한국의 핵보유가 미국의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걸” 입증하고 설득해야함
당연히 일본이상으로 미국에 찰싹 달라붙어야 함…
국익을 위해서라도 미국이 선호하는 정책을 취해주는 제스쳐가 반드시 필요함
그 제스쳐는 …여러분들이 각자 생각해보시기 바람
그리고 그 제스쳐가 공개되었을때….
“국익을 위해” 그 제스쳐를 당리당략, 정치적 호불호, 진영논리를 떠나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있는지도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