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red tape (형식주의) 때문에 마지막으로 도입할 수 있었던 C-17 대형 수송기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인도의 지연으로 많은 나라들이 가치가 높은 수송기에 매달릴 가능성이 있다.
인도 공군은 현재 인도 전역에 걸친 작전 임무 외에도 구조와 재해구난 임무를 수행중인 C-17 글로벌마스터 수송기 10대를 추가 구매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인도 공군은 2015년에 Rs 8,100 crore로 대형 수송기 세대를 추가로 구입할 것을 제안했지만, 오랜 구매 조달 절차가 제작사인 보잉이 항공기를 다 팔아버리게 만들었다. C-17 생산 라인인 닫혔고 인도에 제안을 위해 한대만 남았다.
인도측은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살 수 있는 C-17을 도입하기 위해 - 워싱턴에게 관심이 있는 다른 나라의 판매 요청을 차단하도록 요청하는 - 최고 수준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관료적인 행정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ThePrint에게 워싱턴이 인도 국방부가 공식적인 Letter of Acceptance (LOA)를 보내는 것을 거듭해서 지연함으로서 제안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LOA는 인도와 미국이 직접적인 정부간 판매를 위해 뒤따르는 FMS의 일부다.
시속통들은 인도측이 10월까지 LOA에 대응해야했지만, 워싱턴에게 11월까지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해야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년까지 추가 연장이 이루어질수도 있으며 조달 절차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지연과 연기는 지난 수년간 인도 국방 획득에서 일반적이었고 장비 구입이 5년 이상 지연되고 더 높은 가격으로 구입된 사례가 여러번 있었다.
2011년, 인도는 47억 달러에 10대를 도입했다. 그 계약은 추가로 여섯대를 도입할 수 있는 후속 조항(*옵션)도 있었다. 그러나, 인도와 이웃에서의 구조와 재해구난에서 그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인도 공군은 세번이나 요청했지만, 제한된 자원(예산)이 (문제였다.)
이건 사야됨제발......
작성일 : 17-1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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