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가 핵무장을 절대 포기 안하겠다고 선언한이상 대화와 타협은 더이상 불가능하게되었습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다들했지만 이미 북한이 핵타령을 시작했을때부터 1992년 1월 31일 남북간에 체결된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으로 대표되는 남북간의 조약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전쟁위협에 대항해 IAEA산하 NPT를 탈퇴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위해 자체 핵무장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인겁니다.
미국은 내놓으라하는 최상급 군사전략 자산들을 과거와는 다르게 한층더 증강&다양화하여 한반도에 전개해서 우리정부와 국민들의 핵무장 의지를 조기에 수습하려 애쓰곤있지만 상황이 더나빠지거나 원치않는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국가경제를 북한의 완전비핵화가 확인될때까지 한시 긴축하고 포기하더라도 핵무장선언을 통한 모종의 행동이 취해질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핵은 억지력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일단 무너지는 경우 핵보유 자체만으로 재앙이 됩니다.
특히 한반도는 좁아서 남북한 각각 한방씩 두방이면 핵낙진으로 끝장납니다.
30년이상 폐허가 돠고, 몇 세대에 걸쳐 열에 한명정도 정상인이 태어나고 아홉은 비정상인이 태어납니다.
눈깝짝할 사이, 100km 전후에 걸쳐 폐허가 되고, 수백만이 몰살되고 생존자 또한 암발생율이 5 ~ 50배나
정상인보다 많습니다.
핵억지력이 어느 일방에 의해 무너지는 순간, 핵보유국들은 상대진영의 핵보유국으로 공격당하지 않을까
하는 극도의 공포감에 선제공격의 유혹에 휩싸이고, 쌍방간에 무차별적 살생에 지구는 참열하게 초토화됩니다.
결국 핵보유숫자에 비례하여 핵폭탄을 뚜드려맞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도대체 얼마만큼의 핵폭탄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다 부질없는 어리석음입니다.
지구인의 반이상이 사망하여야 핵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나머지 인구 또한 온전하겠습니까?
다친 사람은 오죽 많겠습니까?
비핵화를 입에 달고 다녀야 재래폭탄은 맞을지언정, 핵폭탄은 면하게 됩니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다보면 비핵화쪽은 멀쩡한데, 핵지랄한쪽은 이미 수십년간 폐허가 되고있을겁니다.
그러니 핵소리는 더이상 입에서 안나오길 기대합니다.
지구촌에 인구가 많아졌나봅니다.
노아홍수시 인구가 100억명정도 되었다하니, 현재 인구와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어리석은 지구인의 인과응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작성일 : 16-05-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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