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 공격으로 전쟁을 해도 국제적으로 선제공격은 북한이 한것이니 북한이 전쟁을 발발한 샘이죠.
이러면 중국도 간섭하기 힘듭니다.
즉, 쏘는 순간 전쟁 가능한데...
전쟁이라는 것이 쉬운게 아니에요.
일단 우리나라가 북한과 전쟁을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그냥 휴전선에 있는 부대에게 "야 공격해~!!" 하면 끝일 까요???
전쟁을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 합니다. 당장 우리가 북의 공격을 받으면 바로 동원예비군 소집이 되죠. 똑같이 전쟁을 하려면 일단 예비군 소집하고 각 부대에 편제대로 파견 한뒤 부대를 전방 배치하고 각종 기계화 무기는 준비를 끝내야 하죠. 해군도 당장 전방으로 올라가야 하고 공군도 기동 준비에 적 정찰을 먼저 해야 합니다.
북한도 똑같습니다. 당장 저걸 쐈다간 전쟁이 터질 수 있는데 아무런 준비를 안하고 쏠 수 있을 까요?
그냥 준비 안하고 쐈다 전쟁 터지면 일방적으로 밀리는데?? (우리나라는 교통이 발달되 예비군 소집과 물자 운반이 북보다 월등히 빠릅니다.)
만약 정말 쏠거라면 그에 대한 대비책을 안하고 쏠 수가 없습니다.
군부대를 전방 배치하고 부대 보급을 미리 하고 예비군 소집처럼 북의 군사를 소집 하며 휴가및 외박을 내보내지 않고 적 정찰 및 감청을 활발히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걸려요....
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미군이 북한을 위성 및 온갖 방법으로 감시하는데.. 부대 이동과 보급품 증가를 포착 못 할 리가 없습니다.
당장 북이 도발 하기전에 매번 보급품이나 부대이동을 먼저 포착했었습니다. 머저리 같은 윗놈들이 그걸 파악하고도 대처를 잘 안해서 그렇지.. 그러나 전쟁 준비는 도발 수준이 아닙니다. 전 휴전선에 거쳐 북한 전체에 일어나는 부대 이동과 보급은 누가봐도 전쟁 징후로 포착 됩니다.
북한이 전쟁을 준비 할 수 없는건... 전쟁의 승패 가능성에서 패배 가능성이 농후한게 1번 자신을 도와줄 국가가 적다는게 2번 자신들의 행동을 감시 당하고 있기 때문에 기습 공격이 불가능 하다는게 3번일 걸로 생각되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죠. 북한의 예비 전력을 모두 동원하면 남한보다 많다고... 그럼 그거 동원을 해야 하니 안걸릴 수가 없습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도저히 정상적인 이성으로는 절대로 이해가 불가능한 사이코패스 또라이 왕들은 항상 꾸준히 존재해 왔습니다. 만약 김정은이가 그 또라이 사이코패스 왕이라면...정은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반드시 한방 쏠거라 생각합니다.
북한과 같은 절대왕조 공포통치 국가가 무서운게 뭐냐면 아무리 밑에 있는 인간들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정상인이라 해도 만성적인 공포에 길들여 지고나면 그냥 바보, 공포의 노예가 되버린다는 거죠. 이소린 김정은이가 만약 핵을 쏘기로 마음먹으면 그걸 제지할 정상적인 인간이 주변에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연평도 포격을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세요. 님들은 정말 그전까지 감히 북한이 한국의 땅에 대포를 쏠꺼라고 상상이라도 했습니까?
요즘 보면 '설마 김정은이가 자기도 죽는데 핵을 쏘기야 하겠냐?' 같은 좀 안이한 생각들이 널리 퍼져 있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뭐 그러한 생각들이 반드시 틀렸다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만 단 1%의 확률이라도 있으면 그것에 철저히 대비하는것이 바로 국방이란 것이겠지요.
김정은이 아무리 또라이라도 궁지에 몰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협상을 하겠지요.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아프리카 오지에 숨어 살테니까 망명을 허락해줘 라고요. 결코 핵버튼을 못 누릅니다. 협상으로 살길을 찾을려하지 그 많은 돈을 두고 왜 자폭 하겠습니까. 아무리 또라이라도 못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