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사격장 통제 부실 어쩌고로 한다면...
걍 군대 해체하고 북한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게 낫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결코 총 쏜 사람 잘못입니다.
방탄복 문제를 지적할 순 있어도 총기 관리나 훈련 통제 쪽으로 걸고 넘어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설령 방탄복을 입었다 할지라도 총 쏜 사람이 죽이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1명 이상이 반드시 죽었을 겁니다.
그러니 이번 문제를 군을 비난 하는 문제로 가선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훈련이 안 되니깐 말입니다.
솔직히 제대로 훈련하자면,
운동장 넓이의 사격 훈련장 만들어 놓고 무빙으로 사격하고,
기동 사격 간에 총기 조정간은 연발에 위치 되어 있어야 하며,
탄피 받이도 없어야 하고,
사수가 구르고 달리고 엎드리고 하는 와중에도 총기는 방아쇠만 당기면 무조건 연발을 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실전형 훈련인데 이런 훈련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총기가 거치대에 고정이 되어야 하네 마네 소리는,
훈련 하지 마라는 뜻이지요.
훈련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마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