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동맹국이란 결국 자기 자신뿐일것입니다 자기 자신만큼은 어느 누구도 신'조차도 구원해주지 못한다 는 말이 있죠,도움도 그 사람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법 반신불수에게 달리기를 가르치는 것과 진배없는 무의미한 것이죠.
우리 한국에서의 동맹이란 말은 냉험한 현실을 초월하는 무엇? 어떤것 영혼성을 담보로 하는 하나의 용어로 상징화되어있다 봅니다 바로 '혈맹'이요,이 말은 피'를 나눈것 이상의 의미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일것입니다 혈맹이라는 용어를 또 심리학 역사적으로 사용할수있어요 6.25 때 남한을 공산주의 세력으로 부터지켜 준것과 생판 모르는 이국의 땅에 값진 피를 흘려주었으니 한국은 사할줄 알아야 하고,평생 미국의 채무감을 갖고 살아야한다는 또다른 숭배의 감정들말입니다
이것은 냉전속에서 한반도에 제 주인의식이 미약한 정신상태에서 비롯된 자기멸시의 또다른 면에 불과하다 생각해요
전세계 동맹을 맺지않는 나라는 없을것입니다 다 고만 고만 한 나라들 끼리 동맹을 맺지만 외교적인 관례로 보거나 역사로 보자면 혈맹이라는 것은 없는 용어고, 국제정치학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한국에서 만들어낸 특이한 용어란 것이죠,혈맹이란 용어는 어떤 다른 가치가 들어갈수없는 절대주의적,숙명주의 용어고 타자의 대한 의심을 필요치않는다'라는 기조입니다 그 타자는 당연 미국이고 혈맹은 우리의 운명의 하나의 외부가 아니라 안'쪽이요 우리에겐 중심이라 이말입니다.
한국으로서의 미국은 혈맹인데 외교적 이성범주밖에있고 심리적 ,정신적 그리고 '신학적 가치위에 미국이 존재하는 것이죠,그러나 철학쪽에서 빌려 말하자면 나'라는 존재가 타자를 받아들임으로서 그 타자가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받아들이는가?문제일것입니다
다른분들은 밀리터리 동맹문제에 무슨 헛소리냐?할거 같은데..우리가 미국이라는 강대국이란 타자를 우리의 가치이상의 내면화시켜서 받아들인다면 반대인 미국도 우리를 우리가 하는것 처럼 한몸으로 타자가 아닌 자신 안으로 받아들일수있느냐 어떤 값비싼 혈맹이란 희생을 할수있느냐 문제가 산출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입장말입니다 "너가 열정으로 믿는것은 자유다 그러나 믿음이 실망으로 돌아올때 욕하는 것은 어리석다 어느 누구도 믿어달라 하지않았기 때문이다"
요지의 글만 간단하게 적지 왜?이렇게 길게적고 골치아프게 적었냐 할수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동맹이라는 문제가 문학적 장르 혈맹으로 들어가서 믿음의 대상이 되는가?믿지말아야 하는 논란으로 되가고 있어 심도 깊게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