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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2 21:44
[기타] 세토피아 자회사 GCM, 영구자석 소재 국산화 성공
 글쓴이 : 키륵키륵
조회 : 1,415  

세토피아: 95년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원래 보안솔루션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였으나 22년 철강회사인 제인슨앤컴퍼니를 인수하여 주력 사업이 바뀜. 홈페이지에 보면 철강, 정보보안, 대마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와 있음. 


세토피아 관련 정보:


GCM(Global Critical Material): 세토피아가 월남의 희토류 기업인 VTRE(월남희토류: Vietnam Rare Earth)와 합자한 회사. 아래의 작년 기사에 따르면 세토피아가 GCM 지분의 60%를 취득한 것으로 나옴(아래 기사 참조). 세토피아는 GCM을 통해 네오디뮴/테르븀/디스프로슘 산화물을 공급받을 계획으로 나와있음(아래 기사 참조)
 -> 합작 법인 GCM 출자 기사:


다음은 GCM에서 고순도 네오디뮴 제작에 성공했다는 24/01/22일자 기사임



본문 발췌 요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토피아와 GCM은 국내에서 시험 생산된 네오디뮴 금속의 품질 테스트 결과 평균 약 99.8%의 고순도 네오디뮴 금속이 제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네오디뮴 금속을 직접 제련해 생산하는 모습을 시연
-시연 행사 참석자
 세토피아와 GCM 임직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 국내 투자사 등 외부 인원 약 15명 


성분분석과정
-상기 행사에서 생산된 네오디뮴 금속을 무작위 선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희소금속 센터 및 고등기술연구원 등에서
 분석 진행


네오디뮴 품질 관련 사항
-네오디뮴 품질 중요 요소: 순도, 금속 내 탄소 함량
-금속 내 탄소 함량: 300ppm(0.03%) 이하일 경우 고품질로 인정됨.

GCM 관계자 전언 
-네오디뮴 금속의 순도의 최우선 결정 요소는 산화물의 기초 순도
-이는 제련 기술자의 공정능력에 의해 품질이 좌우됨.
-중국이 제련 기술 등을 수출금지 목록에 포함시킨 것도 
 숙련 기술자가 필요하기 때문.
-이번 시험생산 성분분석 결과 각 금속 샘플의 평균 탄소 함량이
 124ppm(0.0124%) 이하로 아주 우수 
-이는 제련 기술자들의 수준이 중국에 견줘도 뒤처지지 않음을 의미.
-국내 처음으로 월남산 원료로 네오디뮴 금속 긴급 제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세토피아의 자회사인 GCM(Global Critical Materials)은 미·중 간의 갈등 속 공급망 우려를 대비해 유사시에 국내에서 네오디뮴(NdPr) 금속을 생산할 수 있도록 양산형 체계를 갖춘 긴급 생산기지를 구축한 바 있다."

순도 99.8%, 탄소 함량 124ppm의 우수한 네오디뮴 금속 국산화에 성공했으니 앞으로 군용 영구자석 공급에 문제가 없게 되는 걸까요? 아무쪼록 국산 무기 소재 부품 국산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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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4-01-23 01:00
   
울산대학인가///// 그쪽에서 네오디윰 영구자석관련해서는.
가장 강력한 세계1위급을 개발했음.
다만 실험실수준이라서  양산관련한 부분에서는 조금 기다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