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호크·코브라 헬기와 축하비행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우리 군이 올해 도입한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AH-64E)이 다음달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축하비행을 한다.
국방부는 20일 "제68주년을 맞은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며 "축하비행에서 AH-64E 아파치 헬기가 처음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치 헬기는 UH-60 블랙호크, AH-1S 코브라를 포함한 육·해군 헬기들과 함께 편대 비행을 할 예정이다.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를 비롯한 항공기들도 축하비행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