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시대때 상대할 소련 미그기의 성능을 너무 높이 추측하는 바람에 그걸 상대할 f-14는 가격보다는 성능을 우선시했죠. 그 덕에 고성능이지만 유지비가 너무 비싼 전투기가 나왔고 냉전이 끝난 후 위협이 사라지자 군예산 관련해서 삭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름. 또한 제대로 된 대지 공격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퇴역시키려 하자 봄캣으로 개조되기도 했지만 역시 예산 문제와 기체 수명, 개조의 한계 덕에 결국 퇴역. 해군에서도 워낙 좋아하는 기체라 퇴역시킨다고 하자 난리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후 들어온 f-18은 겁나 씹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