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ATOMS 155mm는... 자국군용이 아니라 업체 자체개발한 수출용 모델이죠.

M71을 트럭에 올린거라 짧은 39구경장포 달고...

이후 개발되는 각국의 장륜형 자주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모델입니다.  자국 사정이나 가격에 맞게 하나둘씩 자동파트 늘리고 그 장륜자동화의 끝에 보포스사 아쳐가 있죠.

솔직히 급이다른데..;;아예 사업시작전부터... 차륜형으로 장갑차형으로 할지 정해야했어야 하지 않나생각됨... 가격차이가 많이 날꺼 같음... k9비싸겠죠... 그런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5:25 나오는 건 FDC 인가?

개인적으로 워게임도 좋아하고  포병나와서

야포를 사랑합니다.

장륜형은 장륜형 대로 멋이 있네요 특히 쏠때 자체가 흔들리때 상당히 멋있습니다.

파워가 느껴집니다.


18톤이라니 생각보다 많이 가볍네요, 근데 저거 쏘고 도망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거 같은데요?

K9 는 쏘자마자 그냥 바로 이동 가능할텐데


CAESAR  보다는  ATOMS 이 더 멋지네요


견인포들 보다는 쏘고 빠지는 속도는 훨등히 빨라 보이네요


직사할때 진짜 멋있네요 ㅎㅎㅎ,  포병 다닐때 직사는 실사로 못해봐서

K-9 도 가격대비 정말로 엄청난 물건인데 근데 저기선 들러리같아 보이네요.

저쪽은 차륜형을 선호하는 성격도 강하고 케사르 쪽이 정치적인 무게감도 더해지겠죠.

K-9 의 성능에 이런 가격이라면 정말 가성비 초대박인데...

조금 돈 더주더라도 나 같으면 K-9 살텐데 ㅡ.ㅡ;;;;

주문댓수가 많으면 우리나라도 만들어서라도 납품하겠지만 물량자체가 안많다보니 우리나라 견인포 155미리로 저렇게 만들어쓴 나라도있죠,우리나라도 견인포 155미리 자주화 계획도 있고요.있는 견인포 만큼 다안만드니 남는걸로 수출형 만들어 팔수도 있겟죠.

보포스 아쳐  다큐보니  진짜 물건 이더군요..

저도 님 말에 혹해서 보고 왔는데 확실히 장륜식 자주포 중에서 제일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거 같더군요

근데 무게도 좀 무겁고(35톤)  가격도 K-9과 동급...

아무래도 북유럽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화력전에서는 자주포한테 털릴듯 해요

포병의 최대 목표가 최대한 정확하게 화력을 투사후 재빠르게 전장에서 빠지는 거잖어요

그런걸로 본다면 K-9 이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지만요 K-9 은 자주포고


근데 확실히 탐나는 물건이긴 합니다

솔직히 덴마크정도되는 나라가 k9도입하는건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지금이 냉전시대도 아니고..아마도 가격에 따라 결정될듯..

뭐 제 개인적으로는 "평화로울 때 오히려 더욱 전쟁준비를 하라" 라는 주의라서...

덴마크는 약하더라도 주변에 꽤 강국들이 즐비한데 K-9 정도가 낭비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그렇다고 저 후보에 든 차륜형 자주포들도 성능대비 가격이 그렇게 싸다고 보이지도 않고

K-9 정도면 정말 가성비 초대박인데... 팔렸으면 좋겠네요.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겠지만 ㄷㄷㄷ

자... 이제 NATO 군 운용방식을 검색하시고..

구글어스에서 덴마크의 위치를 확인하십니다.

덴마크 위치는 알죠 독일 바로 위에 볼록 튀어나온 곳이잖아요. 아닌가...

나토군 운용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바로 옆 독일에서 세계최강 자주포 운용중인데

K-9 정도 들여오는게 그렇게 문제가 될까요?

NATO는 군사동맹입니다. 

즉... 러시아가 덴마크를 육상으로 진입하려면 러시아가 폴란드 뚫고, 독일 뚥어야 덴마크를 공격할수 있죠.

해상으로 진입한다고 하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사이의 아주 쫍은 해협을 지나 발트해의 해군력을 모두 씹어먹고나서야 덴마크 진입할수 있습니다.

즉... 덴마크는 철저히 후방에서 보급창구 역활을 하는데 러시아군이 올때까지 기다려서 K-9으로 대응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항공운송으로 NATO군에 도움이 되서 아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폴란드나 독일 전선으로 자주포를 수송하는게 유리할까요?

러시아만을 적국으로 가정하신거군요.

전 독일이 또다시 적국이 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서...

뭐 가능성이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단 0.000001%라도 그런 상황이

오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미래의 일은 알 수 없죠.

전쟁은 준비하는 자만이 막을 수 있는 법이죠.

미래는 알수 없으니 다 대비해야 한다?

그럴만한 인력과 재원이 없기 때문에 인간은 가장 가능성 높은것 부터 준비하죠.

배신자님이 우주운석에 맞아 죽을 확율이 0%가 아닌데 이런쪽으로 보험을 드시나요?
아님 자동차 보험이나 암보험을 드시나요? 

똑같은겁니다.  상황을 봐서 가장 가능성높은쪽에 보험을 드는겁니다.


NATO가 꺠지는상황보다 러시아가 침공하는 상황이 더 현실적이라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NATO체계에 맞게 서로서로 군사력을 조율하고 장비도 조율하고요.

그래서 폴란드는 K-9 차체 사서 장궤형 자주포를 개발하는거고...
덴마크는 폴란드 방어선에 투입할 항공운송성 높은 자주포가 필요한거구요.

저런방식이 좋은점은 속도자체가 궤도형보다 빠르고 유지비가 적게들죠,수리도 더쉽고 상용트럭들 쓰면 부품수급문제도 걱정이 덜하죠.

Caesar 155mm는 반동에의해 흔들리다 못해 차체가 뒤틀리는데

차체에 피로도가 많이 쌓이는건 아닐까 의문스럽네요